전국 아름다운 여행지 100선 중 부동의 1위인 경북 문경새재에서 열리는 ‘오감만족 2023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은 황톳길 왕복 6㎞의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가족, 연인, 직장 동료들이 건강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색다른 축제이다.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대구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06년을 첫 축제로 올해 18번째를 맞이하여 올해도 다채롭고 새로운 행사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9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관문(주흘관)을 거쳐 제2관문(조곡관)을 돌아오는 황토 흙길
문경시는 경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고 8월 24일(목) 0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인상되는 택시요금은 기본요금(2km이내)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21.2%) 인상되고, 거리요금도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15Km/h 이하 주행 시 적용되는 시간요금은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20%)도 밤 11시부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이지훈이 출연하는 3 Legendary Musical Singers 공연이 오는 8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며 풍부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아 온 김소현, 탄탄한 실력으로 수많은 작품에서 개성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손준호, 안정적인 연기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뮤지컬계 스타가 된 이지훈 세 명이 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뮤지컬 주요 곡들과 배우마다 색다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관객
문경시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김동욱) 옛길박물관에서는 지역 문화의 독자성과 특수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옛길박물관의 책 제29집『낙동강과 문경』을 발간했다.금번 도서는 우리나라 대표 고갯길인 문경새재와 더불어 주요 교통로였던 낙동강 물길을 주제로 하여, 물길이 우리 지역에 어떠한 역사 ․ 문화적 영향을 끼쳤는지 심도 있게 연구한 결과물이다.도서의 내용은 △낙동강 수운의 성쇠 △낙동강 뱃길과 포구 △나루터 마을과 강(江)문화 △문경의 시장 변천과 그 의미 등 4개의 본문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
문경시는 8월 1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실버돌핀과 배터리 처리 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김지혁 대표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실버돌핀은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원소재 추출 및 축전지 제조 기업으로, 금번 공장 신설에 155억 원을 투자하고 3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추후 투자금을 500억 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최근 화제가 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공정 설립을 추진할 계획
문경시는 8일 오후 4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구, 쌍용양회 내)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진후진, 신성호 문경시의회 의원과 신기지역 주민, 관계공무원,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쌍용양회 앞에서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 시위가 있었으며, 설명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가로막기도 했다.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전체면적(439,691.5㎡) 중 일부 면적(16,636.6㎡)만 입주업종을 추가(기정16종→17종
문경시가 지난 7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상징물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는 새로운 상징물의 개발 과정과 설정 의미, 활용 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전 직원이 상징물이 새겨진 업무용 종이화일을 들고 새로운 각오로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시는 지난해 7월부터 ▲대내외적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상징물의 정비 필요성 대두 ▲시대적 가치의 변화에 걸맞은 문경시의 새로운 경쟁력 필요성 ▲발전하는 문경시의 위상과 정체성을 담은 상징물 개발 필요성 등의 이유로,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상
문경읍 신북천 온천둔치 야외무대에서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버릴 제21회「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경새재 영화제」가 8월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렸다.문경청년회의소(회장 최정환)에서 준비한 이번 영화제는 개봉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작인 복싱선수 박시헌의 이야기를 담은 진선규 주연의 ‘카운트’를 준비했다.영화 상영에 앞서 개그맨 조원석이 출연해 반전매력으로 가창력을 뽐내고 용용아저씨가 드로잉 퍼포먼스와 매직쇼를 선보여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
김정란 문경경찰서장 취임
문경시 로고가 20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시민과 만난다.시는 지난 8월 1일 ‘문경시 상징물관리운용 및 상표권행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포했다.지난 2002년 구 상징물이 지정된 이후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20년 만에 교체하는 것으로, 현대적 트렌드와 정체성을 담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새로운 상징마크는 자연을 품고 역사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문경을 워드마크 형태로 형상화 한 것으로, “Message of Good news”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M’은 유려한 산세와 무구한 역사를 품은 문경 주흘산의
문경시는 문경에코월드에서 광부와 함께하는‘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첫 회 프로그램을 지난 7월 29일 토요일 선보였다. 금회 행사에는 일산, 여수, 김해 등지에서 방문한 2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총 5개 팀을 구성해 문경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가은오픈세트장 제1세트장에서 시작해 제2세트장, 거미열차, 광부사택촌, 야외공연장으로 이동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1세트장 궁궐에서 진행된 전통놀이, 다례와 용상체험과 문경석탄박물관 갱도체험관에서
경상북도와 문경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상북도 ‘모이소’앱을 활용한 문경 관광 활성화 특별 이벤트를 시작한다.경북도와 문경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등 유명 관광지(9개소)를 방문할 때마다 어플 「모이소」를 통해 지역 특산품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농특산물 직판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이용 절차는 관광객(타시도)이 앱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이소」어플을 설치한 후, 문경 관광지(9개소)에서 매표 후 QR 인증을 하면 모바일 지역 농특산
문경시는 29일 제1회 문경트롯가요제 수상자인 고아인, 김아현, 초코파이브와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회장 김주복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문경시 홍보대사인 한기웅의 진행으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트롯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과 300여 명의 청중 등이 참석하여 위촉패 수여, 기념촬영, 홍보대사 공연무대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고아인(아산 거주)은 지난
문경경찰서(서장 김우태)는 14일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연일 힘을 쏟는가운데, 지난 20일에는 문경시 무인항공연합이 수색에 동참하여 힘을 보탰다. 문경시 무인항공연합은 문경시 무인항공 동호인 35명이 안전한 비행과 체계 확립, 재난 구호 등 문경시의 공익적 부분에 관한 지원과 봉사에 자발적인 참여를 목적으로 조직된 비영리단체이다. 문경시 무인항공연합 남정수 회장은 “실종자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수색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문경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문경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출향인들과 전국 각지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하반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1억원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3백만원을 기부한 출향인 노석우 성실기업 대표가 “답례품을 받지 않겠으니 오롯이 문경시를 위해 써달라”고 당부하는 등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문경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기부제도를 홍보하고 공무원들은 자매도시 및 인근도시와 상호기부하는 등 모금을
LG헬로비전 생방송 프로그램이 7월 14일 14시 30분부터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년간의 공약사항 이행 및 지역 이슈사항’을 주제로 진행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민선8기 신현국 문경시장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하여 문경시민들을 대표할 수 있는 농업․문화․예술․교육․청년․소상공인 등 직능 단체별 패널을 선정하여 각 패널이 질문하고 기관단체장이 답변하는 질의 답변 형식으로 구성되었다.MC 이주영 아나운서의 인사와 함께 시작된 프로그램은
문경시는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기고 여름 무더위를 확 날려버릴 한여름밤의 트롯콘서트를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고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벌써 가슴이 답답한데 문경시는 이런 걱정을 한방에 날릴 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문경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과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하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특별히 준비한 기획공연으로 이달 26일과 27일 저녁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26일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문경상무 여자축구단이 지난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스파켄뷔르흐에서 열린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5분 이정민 선수의 골로 프랑스를 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밝혔다.문경상무(국군체육부대 상무 여자축구단)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프랑스에 1-2로 패했으나, 캐나다와 탄자니아를 각각 7-0, 2-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카메룬을 4-1로 꺾고 결승에 올라 예선전 패배를 설욕하며 창단 이래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4
문경시는 지난 8일 하늘재 정상에서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준공식 이후에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주관하는 라디엔티어링이 진행되었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이날 라디엔티어링은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이 참가하였는데, ‘대금연주’, ‘진짜
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을 위해 ‘돌리네습지 투어’ 및 ‘우산 대여 서비스’를 오는 7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돌리네습지 투어’는 습지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가이드 역할과 함께 습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투어와 포스팅 투어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스탬프 투어는 습지 탐방로 곳곳에 설치된 일곱 개의 글자조형물을 찾아 비치된 스탬프를 리플렛에 찍어 글자 퍼즐을 완성하면 된다. 포스팅 투어는 습지를 둘러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