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3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 ′25년 국가지원 SOC사업 국비확보 및 주요현안 대책회의에 참석해 봉화군 도로 및 철로 SOC사업을 건의했다.이번 회의는 2025년 도로 및 철도분야 국가지원 SOC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대책회의로 경상북도 주관하에 22개 시군 도로철도 담당과장이 참석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6~′30)과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26~′35)계획 수립에 대비해 토론했다.봉화군 관계자는 “향후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가지원 SOC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며 추후 국비확보를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U시티는 University(대학), Unique(지역특화), City for Youth(청년을 위한 도시)를 의미하며,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영양군은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와 지역 식품가공산업의 활성화 사업을
경상북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국내・외 섬유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를 개최하고 있다. 13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시의원, 주한인도대사, 섬유 관련 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 박람회로써 22주년을 맞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
저출생 장기화로 인한 소아, 청소년 수 감소와 맞물려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봉화군에서는 지난해 군 최초로 소아청소년과가 문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봉화해성병원 2층에 문을 연 소아청소년과는 봉화 내 유일한 소아청소년과로 지난해 7월 3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0세에서부터 24세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다.봉화해성병원은 봉화군의 지원을 받아 본관 2층에 49평 규모로 외래 진료실, 처치실, 대기실, 입원실 리모델링을 완료해 쾌적한 진료 환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는 3.18부터 3.27일까지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 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경남·북지역 선단지와 시군구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해 목재생산업체, 조경업체,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단속반은 소나무 취급업체의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화목사용농가의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하여 땔감으로 사용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봄에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1주일가량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유행성이하선염은 귀밑 침샘(이하선)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유발한다.또한 수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12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장기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 대상액 7,509억원 중 행안부 설정 목표율 54.3%보다 10.7% 높은 4,853억원(65%)으로 상반기 집행목표액을 설정하고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둔화 및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하여 민간 투자와 소비를 촉진시킬 예정이다.이에 상주시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3월 12일 한국임우연합 회장단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남부지방산림청과 한국임우연합, 남부임우회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사업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방안과 산림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한국임우연합은 산림분야 퇴직자들이 중심이 된 단체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산림환경 보전과 산림자원 증대 등에 기여하기 위해 1976년 설립되었다.특히 벌목작업 등 산림사업 재해예방 방안, 봄철 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효율적인 예방대책, 지속가능한 산림
한반도의 동쪽 끝, 포항 호미곶에서 봄 향기를 머금은 유채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호미곶 유채꽃은 3월 중순 활짝 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4월 중순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는 2018년 조성을 시작해 매년 10만평 이상의 유채꽃·유색보리·메밀꽃·해바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왔으며, 올해도 50ha(15만평)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포항시는 호미곶에 유채꽃이 만개하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 간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에서 ‘2024년 호미반도 유채꽃
포항시는 올 한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신산업 거점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에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계속 거둬갈 예정이다.먼저 송도해수욕장 일원에 조성 중인 ‘첨단해양산업 R&D센터’는 현재 공정률이 85%로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인 R&D센터는 해양 신산업 육성의 거점이자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시설
구미시가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라는 기치 아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기업 52개 사를 릴레이 방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업‧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있다.지난해 구미 대표 기업인 ㈜농심 구미공장 방문을 통해 컵라면 증산을 위한 200억 원 투자 계획을 청취하고,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원스톱 서비스 확충 등 기업 애로 사항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구미산단 수출 증진에 기여했다.최근에는 ㈜서일, ㈜대진기계를 방문했으며, 구
대구광역시는 해외 한민족 최대 축제인 LA 한인 축제와 대만 최대 식품박람회인 FOOD TAIPEI에 대구 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해외 유통망 구축에 나서 내수 위주의 지역 식품산업을 수출 중심으로 전환하는 ‘2024년 대구 식품산업 육성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1년 대구의 식품산업 매출액은 24조 4천억 원 규모로 5년간 연평균 5.1%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내수 위주로 국내 경기의 영향을 쉽게 받고 브랜드 인지도를 내세운 대기업과 경쟁에서 밀릴 뿐 아니라 가격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는 등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8일 상주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위한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위촉된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상주시의회 박점숙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세경 의원, 전창현 공인회계사, 윤영대 前 상주시의회 전문위원, 김홍경 세무사, 최영녀 前 NH농협은행 상주시청 출장소장 등 총 6명이 위원으로 선임되었다.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는 4월 중 20일간 진행되며,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등을 결산 후 상주시에 검사의견
휴 맥도날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10일 경상북도-아칸소주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아칸소주는 미국 남부 중서부에 있는 주로, 한국전쟁 영웅 맥아더 장군이 이곳 아칸소 리틀록 출신이다. 농업과 식품 산업이 발달하였으며, 에너지 산업도 주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방정부 간 우호 교류뿐만 아니라, 우수인력 유치 및 자매결연 체결 등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휴 맥도날드 상무장관은 “경상북도는
상주시는 저출생‧고령화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포럼 및 설명회를 3월 8일(금) 15:00에 상주시 청소년 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4월 출범 예정인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전 시민과 함께 지역혁신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민(마을주민)-산(사업체)-학(대학)-연(연구기관)-관(상주시)’ 연합모델로 24개 읍면동의 마을활동가 48여 명의 양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을 내용으로 한다.상주시내 청년단체 등 마을리빙랩에 관심 있는 시민과 관계공무원, 읍면동 단체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확충을 위해 추진한 도남정수장 확장공사 준공식이 3월 8일(금) 오후 2시 상하수도사업소 내 도남정수장 일원에서 개최됐다.도남정수장 확장공사는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외서면, 공검면 등 8개 지역 급수구역 확장에 따라 부족한 취수량을 확보하고자 시행됐다.총사업비는 893억원으로 2019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4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도남정수장 확장 20,000㎥/일, 만산배수지 신설 15,000㎥/일, 매호취수장 확장 21,000㎥/일, 송배수관로 설치 11km를 완료했다.이
"돼지에게 립스틱 바르기"흔히 주위에서 쓰는 말 중에 ‘호박에 줄을 긋는다고 수박 되는가?’ 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치장을 하고 예쁘게 보이려 해도, 원래의 미모가 부족한 경우는 어쩔 수 없다는 말로 이 말을 여성에게 눈치없이 했을 때는 성차별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으며, 또한 겉포장 잘 했다고 내용이 바뀌지 않으면 별수 없다는 표현으로 좋은 계획에 실현성이 없을 때도 이 말이 쓰는데, 상황에 따라 어떻게 써야할지 정확히 판단하는 게 좋다.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서방국가에서는 같은 의미로 호박을 대신한 립스틱 이야기가 있다. 원
3월9일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상주문경 지역구 이윤희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원과 주요인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지지자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2024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단수공천을 받은 이윤희 후보는 “바꿔야 삽니다. 새로운 선택, 희망의 상주문경!”이라는 슬로건으로 “인구소멸 위험도시인 상주문경을 살리고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출정을 한다”는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22대총선 이윤희 후보 총선 공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3월 8일 제22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2일간의 임시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2월 26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요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의 타당성 및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 하도록 요구했으며, 상주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9건과 7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심사·처리하고, 2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추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안경숙 의장
경상북도는 국내 유일 상용화주터미널 운영에 참여하는 지상조업사 스위스포트와 상용화주터미널 건립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대구경북공항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추진한다.도는 8일 도청 K-창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일홍 스위스포트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포트 코리아와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상북도와 스위스포트 코리아는 ▲경상북도 내 상용화주터미널 건립 ▲대구경북공항 내 화물터미널 입주 ▲경북 항공물류산업 육성 및 활성화 ▲상호기관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했다.협약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