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9월 2일을 끝으로 2023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보름 가까운 토요일에 열렸던 행사에는 전국에서 대략 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했다.올해 행사는 참가자들이 조를 이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옛길박물관·생태공원 탐방 △조령원터에서 오미자뻥튀기·도토리묵·오미자 막걸리 시음 체험 △새재 주막에서 문경 전통 다례 체험 △교귀정에서 장원급제 3행시 짓기 △오픈세트장 강녕전에서 야간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체험을 구성했다. 한편, 마지막
경북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제1회 추경 대비 512억원(일반회계 500억원, 특별회계 12억원) 증액된 1조 737억원으로 편성해 문경시 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최근 경제 성장 둔화 및 국세·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연내 집행이 불가하거나 이월이 예상되는 사업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확보하고, 6~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사업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업에 집중했다.주요 재난복구 예산으로는 ▲읍면동 소규모 수해복구비(119개소)
제23회 문경예술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관하여 9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두달간 개최된다. 문경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와 산하 6개 지부가 다 함께 참여하는 지역 종합예술제다.이번 문경예술제는 문경문인협회의 시화전(9월 1일~30일 영강체육공원)과 학생예술실기대회(9월 2일 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 등), 문경국악협회의 국악제(10월 6일 오후 6시 모전공원 야외공연장), 문경음악협회의 음악제(10월 9일~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경미술협회의 미협전(10월 13일~18일 문화예술
문경시는 농암면 종곡리에 추진하기로 했던 ㈜실버돌핀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공장의 유치를 백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문경시와 ㈜실버돌핀은 농암면 전기차 폐배터리 건설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같은 달 23일 농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암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문경시가 24일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열린 ‘2023 국민공감 캠페인 국민공감 경영대상 & 국민공감 브랜드대상’에서 축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의 정부 기관이 후원하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를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문경시는 지역에 활력을 심어주는 많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축제관광도시의 위상을 제고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문경경찰서(서장 김정란)는 24일,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문경시 소재 농협 ○○지점 직원 A씨와 택시기사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농협 ○○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얼마 전, 은행을 방문하여 5,000만 원을 인출하려는 고령의 고객이 사용처와 목적을 밝히지 않고 현금과 수표를 나누어인출하려고 하자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연루되어있는 피해자임을 의심, 현금인출을 지연함과 동시에 즉시 112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한편, 택시기사로 근무하는 B씨는 승객으로 탄 또 다른 피해자가 “아들이 납치되어 당장 구미로 가서 돈 2,000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9월 5일(화) 19:30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희망·공감·콘서트를『YB(윤도현)밴드, 홍대광』 개최한다고 밝혔다.1993년 개관 이후 서른 해를 기념, 문화의 힘으로 수해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종사들을 격려, 여러 상황에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YB(윤도현)밴드, 홍대광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각자의 히트곡, 문경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곡, 회복과 나눔의 메시
지난 22일 문경경찰서(서장 김정란)는 태풍 ‘카눈’(8. 10.)의 영향으로 산사태 예방 및 2차피해 방지에 기여한 문경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지난 10일 문경읍 팔영리에서 발생한 토사유출을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조기 발견하여 즉시 경찰에 신고해 산사태 예방 및 2차피해를 예방한 공로이다.한편 김정란 서장은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경찰과 관제센터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아름다운 여행지 100선 중 부동의 1위인 경북 문경새재에서 열리는 ‘오감만족 2023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은 황톳길 왕복 6㎞의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가족, 연인, 직장 동료들이 건강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색다른 축제이다.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대구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06년을 첫 축제로 올해 18번째를 맞이하여 올해도 다채롭고 새로운 행사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9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관문(주흘관)을 거쳐 제2관문(조곡관)을 돌아오는 황토 흙길
문경시는 경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고 8월 24일(목) 0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인상되는 택시요금은 기본요금(2km이내)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21.2%) 인상되고, 거리요금도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15Km/h 이하 주행 시 적용되는 시간요금은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20%)도 밤 11시부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이지훈이 출연하는 3 Legendary Musical Singers 공연이 오는 8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며 풍부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아 온 김소현, 탄탄한 실력으로 수많은 작품에서 개성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손준호, 안정적인 연기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뮤지컬계 스타가 된 이지훈 세 명이 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뮤지컬 주요 곡들과 배우마다 색다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관객
문경시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김동욱) 옛길박물관에서는 지역 문화의 독자성과 특수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옛길박물관의 책 제29집『낙동강과 문경』을 발간했다.금번 도서는 우리나라 대표 고갯길인 문경새재와 더불어 주요 교통로였던 낙동강 물길을 주제로 하여, 물길이 우리 지역에 어떠한 역사 ․ 문화적 영향을 끼쳤는지 심도 있게 연구한 결과물이다.도서의 내용은 △낙동강 수운의 성쇠 △낙동강 뱃길과 포구 △나루터 마을과 강(江)문화 △문경의 시장 변천과 그 의미 등 4개의 본문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
문경시는 8월 1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실버돌핀과 배터리 처리 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김지혁 대표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실버돌핀은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원소재 추출 및 축전지 제조 기업으로, 금번 공장 신설에 155억 원을 투자하고 3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추후 투자금을 500억 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최근 화제가 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공정 설립을 추진할 계획
문경시는 8일 오후 4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구, 쌍용양회 내)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진후진, 신성호 문경시의회 의원과 신기지역 주민, 관계공무원,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쌍용양회 앞에서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 시위가 있었으며, 설명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가로막기도 했다.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전체면적(439,691.5㎡) 중 일부 면적(16,636.6㎡)만 입주업종을 추가(기정16종→17종
문경시가 지난 7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상징물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는 새로운 상징물의 개발 과정과 설정 의미, 활용 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전 직원이 상징물이 새겨진 업무용 종이화일을 들고 새로운 각오로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시는 지난해 7월부터 ▲대내외적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상징물의 정비 필요성 대두 ▲시대적 가치의 변화에 걸맞은 문경시의 새로운 경쟁력 필요성 ▲발전하는 문경시의 위상과 정체성을 담은 상징물 개발 필요성 등의 이유로,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상
문경읍 신북천 온천둔치 야외무대에서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버릴 제21회「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경새재 영화제」가 8월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렸다.문경청년회의소(회장 최정환)에서 준비한 이번 영화제는 개봉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작인 복싱선수 박시헌의 이야기를 담은 진선규 주연의 ‘카운트’를 준비했다.영화 상영에 앞서 개그맨 조원석이 출연해 반전매력으로 가창력을 뽐내고 용용아저씨가 드로잉 퍼포먼스와 매직쇼를 선보여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
김정란 문경경찰서장 취임
문경시 로고가 20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시민과 만난다.시는 지난 8월 1일 ‘문경시 상징물관리운용 및 상표권행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포했다.지난 2002년 구 상징물이 지정된 이후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20년 만에 교체하는 것으로, 현대적 트렌드와 정체성을 담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새로운 상징마크는 자연을 품고 역사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문경을 워드마크 형태로 형상화 한 것으로, “Message of Good news”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M’은 유려한 산세와 무구한 역사를 품은 문경 주흘산의
문경시는 문경에코월드에서 광부와 함께하는‘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첫 회 프로그램을 지난 7월 29일 토요일 선보였다. 금회 행사에는 일산, 여수, 김해 등지에서 방문한 2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총 5개 팀을 구성해 문경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가은오픈세트장 제1세트장에서 시작해 제2세트장, 거미열차, 광부사택촌, 야외공연장으로 이동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1세트장 궁궐에서 진행된 전통놀이, 다례와 용상체험과 문경석탄박물관 갱도체험관에서
경상북도와 문경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상북도 ‘모이소’앱을 활용한 문경 관광 활성화 특별 이벤트를 시작한다.경북도와 문경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등 유명 관광지(9개소)를 방문할 때마다 어플 「모이소」를 통해 지역 특산품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농특산물 직판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이용 절차는 관광객(타시도)이 앱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이소」어플을 설치한 후, 문경 관광지(9개소)에서 매표 후 QR 인증을 하면 모바일 지역 농특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