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7일 울릉군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 회의 결과 (구)울릉중학교 일원이 울릉군 신청사 입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018년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 제정과 울릉군 신청사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올 연초 울릉군 신청사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한 신청사 후보지 선정을 위한 여러 차례의 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의 과정을 거쳤으며, 두차례 주민공청회를 통해 군민여론을 수렴하여 마침내 오늘 17일 최종 입지선정의 결실을 맺게 됐다.올해 6월에 실시한 주민설문 결과 신청사
– 정세균 총리, 지역주민 위로하고 신속 복구․지원 약속 -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안영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 등과 함께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으로 피해가 집중된 울릉군 현장을 방문했다. 정 총리는 일행과 함께 먼저 울릉 사동항과 남양항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이어서 울릉 일주도로 피해 현장을 살폈다. 울릉군은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으로 사동항 및 남양항의 방파제가 320m 가량 전도되었으며, 유람선 및 예인선 3척
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가 8월 14일에서 15일 양일간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의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 경북일보, KBS대구방송총국, 포항MBC, TBC의 후원으로 펼쳐졌다.이번행사는 대한민국 고유의 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를 통하여 독도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굳건한 독도 영토 수호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개최되었다.8월 14일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열린 제75회 광복절 경축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에서는 색소폰공연을 시작으로 독도사랑스포츠공연
울릉군은 9일 저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군수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관광객 10만 명 돌파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10만 번째 관광객에게 특산품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강릉 씨스타11호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강원도 삼척시에서 온 김재설(48)씨로 여름휴가를 맞아 동창들과 시간을 맞춰 1박2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10만번째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한편 99,999번째 관광객은 강원도 평창군에서 온 박정식(49)씨로 고향친구들과 1박2일 울릉도를 찾아왔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되었고,
울릉군(김병수 군수)은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관광경제를 극복하고, 개별여행으로의 트랜드 변화인 언택트(Untact) 관광에 맞춘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해 선보인다.올 7월에 신규 출시한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 상품과 8월에 출시 예정인 경북나드리 울릉패스 상품은 지역 관광자원과 주요시설 등을 엮은 모바일 티켓 검표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설 이용 시 별도의 구입·확인 절차 없이 패스권 확인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 세부사항 : 울릉군 홈페이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8월 3일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울릉군 신청사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와 함께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한단계 도약하는 울릉군 장기발전을 위해 군 청사를 이전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설명하는 보고회와 더불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번 공청회에는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해 최경환 울릉군의회의장과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울릉군 미래발전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특히 울릉군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중간보고회에 대
울릉군은 오는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한 특별법이다.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 등이 해당되며,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신청방법은 읍·면에서 위
최경환 의장이 이끄는 제8대 후반기 울릉군의회가 지난 14일 25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최경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민원 해결에 앞장서겠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대안 없는 반대보다는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겠다”며 의정방향에 대해 밝혔다. 개회식에 앞서 이상식 부의장과 공경식 의원은 여객선 문제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상식 부의장은 “군민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의
울릉도 나리분지 성인봉 기슭 알봉 일대에 메밀꽃이 하얗게 눈 내린 듯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18년도부터 매년 9월말에서 10월경에 나리분지 알봉 일대에 메밀꽃밭을 조성하여, 울릉도 가을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을 맞이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과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가을메밀과는 별도로 가을이 오기 전 메밀꽃밭을 조성해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알봉 둘레길 입구 드넓은 들판에 17,400㎡ 규모로 조성된 메밀꽃밭에는 솟대, 허수아비, 피크닉 테이블 등도
울릉군 LPG배관망 공급사업이 산자부의 사업기간 연장승인에 따라 7월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본 사업은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하고 저렴한 LPG 공급을 위하여 2019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나, 금년 2월 LPG저장소 설치를 위해서는 용도지역 변경이 필요함에 따라 공사가 일시중지 됐었다. 군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산자부와 협의 끝에 7월 실착공하여 사업부지내 분묘 이장, 저장소 진입도로 포장 등을 시행하고, 이후 관로공사와 저장소 설치를 진행하여 2021년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울릉군은 도로, 건축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천안시 천안흥타령관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가고 싶은 섬, 독도’라는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독도박물관은 매년 전국민들에게 독도의 올바른 역사와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공동기획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천안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개막식은 생략된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크게 독도의 역사와 독도 바다의 현재를 주제로 하고 있다. 먼저 독도의 역사는 512년 신라 이사부에 의한 우산국 복속을 시작으로 고려와 조선의
경북 울릉군은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에 사동1리 지구 등 전체 5개 지구, 6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안정비사업을 위하여 해양수산부가 「연안관리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3차 계획은 지난 6월3일 확정·고시 됐다. 그동안 울릉군은 연안정비기본계획에 지역 현안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해 관련부처에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이번 제3차 계획에는 2차 연안정비기간(2010~2019)에 666억원이 반영되
울릉군은 신청사 건립 사업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참여 속에 성공적인 행정수행을 위해 지난 3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위원장 허필중 부군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1982년 건립돼 시설 노후화, 규모 협소 및 업무공간 부족, 주차장 문제 등으로 행정의 비효율성과 군민의 행정서비스 불편을 가중시키는 군 청사에 대해 지난 3월 구성된 신청사입지선정위원회에서 현안을 확인하고 신청사 입지선정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그간 신청사 입지선정을 위한 추진사항 경과보고와 신청사 입지선
울릉군의 어촌이 수려한 해양경관을 바탕으로 청정바다의 맛과 멋이 즐비한 해양 관광 명소로 발돋움한다. 울릉군은 서면 태하항, 북면 웅포항 2개소로 계획한 총 사업비 182억 8천만원 규모의 어촌뉴딜사업을 지역적 특수성을 살린 해양 관광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어촌뉴딜사업 1차 전문가 현장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자문은 총괄조정가, 해양수산부 자문위원, 지자체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용역사 등이 참여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되었고, 앞서 수립된 예비계획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현장자문을 통해 내용
울릉군(군수 김병수)과 포스코(대표이사사장 장인화)는 28일 울릉군에서‘2020년 울릉군 남양리 바다숲 조성 기념행사’로 사업 경과보고회 및 사업현장 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바다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포스코에서 지역 사회와의 협력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철강슬래그로 만든 어초를 활용한 울릉도ㆍ독도해역 바다숲 조성사업을 계획하면서, 경북도ㆍ울릉군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는 포스코의 기업시민 지역협력 첫 사업이기도 하다. 지난해부터 울릉군 및 지역 어촌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사전 조사 및 적지선정을 완료하였고, 지난 5월
대한민국아름다운섬발전협의회 주최로 5월 25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협의회 소속 10개 지역의 시장·군수를 비롯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되어 온 섬 지역이 최근 가치 변화에 따라 국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해양관광 트렌드 변화로 가능성이 무한한 섬 발전에 대해 전략과 현안을 논의하고, 국회와 지자체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현안으로 △ 울릉군의 해운
울릉군은 지난 3월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지자체, 울릉 향우회, 자매도시, 등에게 서한문을 발송하여 특산품산채 판매를 호소한 바 있다. 경상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 및 서한문 호소와 SNS 홍보를 연계한 직거래 알선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울릉도 대표 봄철 나물인 부지갱이, 산마늘(명이) 생채 약7천400kg정도 4천5백만원 상당을 전국적으로 판매 하였다. 또한 대구경북 의료진, 봉사자에게 사기진작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지난달 울릉도 생채 1천400kg(부지갱이700kg, 명이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