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문경상무 여자축구단이 지난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스파켄뷔르흐에서 열린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5분 이정민 선수의 골로 프랑스를 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밝혔다.문경상무(국군체육부대 상무 여자축구단)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프랑스에 1-2로 패했으나, 캐나다와 탄자니아를 각각 7-0, 2-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카메룬을 4-1로 꺾고 결승에 올라 예선전 패배를 설욕하며 창단 이래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4
문경시는 지난 8일 하늘재 정상에서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준공식 이후에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주관하는 라디엔티어링이 진행되었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이날 라디엔티어링은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이 참가하였는데, ‘대금연주’, ‘진짜
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을 위해 ‘돌리네습지 투어’ 및 ‘우산 대여 서비스’를 오는 7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돌리네습지 투어’는 습지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가이드 역할과 함께 습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투어와 포스팅 투어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스탬프 투어는 습지 탐방로 곳곳에 설치된 일곱 개의 글자조형물을 찾아 비치된 스탬프를 리플렛에 찍어 글자 퍼즐을 완성하면 된다. 포스팅 투어는 습지를 둘러보고
문화관광도시 문경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문경 트롯가요제가 7월 1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문경시에서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지난 5월 27일, 28일 양일간 진행한 예심에 전국 각지에서 600여 명이 도전장을 내밀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끌은 바 있다.이날 본선 무대에 오른 12팀은 기성 가수 못지않은 무대 매너와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축하공연으로 장윤정, 김나희, 이찬원이 초
문경시는 30일 문희아트홀에서 3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초청하여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우동기 위원장은‘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역대 균형발전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전략 및 과제를 제시하였다. 특히, 주요 정책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관계 재설정을 통한 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 ▲지방 투자 촉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ODZ)의 본격적 추진 ▲교육혁신과 지
문경시(시장 신현국)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 문경시는 지난 6월 21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규지구 대면평가에 참가하여 호계면의 문화복지 거점시설 확충과 거점지역 및 배후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를 위하여 본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요청하여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시는 호계면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2028
문경시는 23일 14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과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찻사발축제 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문경찻사발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4월 29일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막한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9일간 새롭고 알찬 결실을 거두고 5월 7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2019년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축제로 개최한 이번 축제에 9일 동안 24만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하고, 방문객의 소비 지출액을 바탕으로 산출한 경제효과가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가 2023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문경새재 옛길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문경새재 옛길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프로그램은 문경의 대표 국가 문화유산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문경새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문경의 문화재에 대해 알리고, 동시에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문경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재 중 다섯 가지 국가 문화유산을 선정하여 문경새재(국가명승), 문경조령관문(국
문경시에서 지난 17일 개최한 2023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첫 행사는 150여 명의 참가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이번 첫 행사는 문경새재 선비의 상 앞에서 집결하여 5개조로 나뉘어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옛길박물관·생태공원 탐방 △ 조령원터에서 오미자뻥튀기·도토리묵·오미자 막걸리 체험 △ 새재 주막에서 다례 시연과 떡메치기 체험 △ 교귀정에서 장원급제 3행시 짓기 △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으로 내려와 강녕전에 모여 옛 선비들이 먹었던 주먹밥·냉국수 체험 △ 달빛 아래 감성 가득한 작은 음악회와 장원급제 3행시 시상 및 기념
문경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상품인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첫 행사가 이번 6월 17일(토)부터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한다.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2005년 처음 시작하여 17년간 문경시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문경의 청정 자연이 주는 휴식과 달빛 아래 감성적인 체험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행사는 매달 보름 가까운 토요일 달빛 아래에서 새재에 담긴 스토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려지며,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차 운영될 예정이다.첫 행사는 문경새재 선비의 상 앞에서 출발하여 2
문경시는 지난 6월 9일 제1회 문경 전국사진 촬영대회 공개심사를 통해 응모작 중 총 83점을 선정했으며, 오는 7월 초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촬영대회는 2023 문경 찻사발축제 현장에서 펼쳐졌으며, 전국 각지의 사진작가 및 동호인들이 문경으로 모여들어 사기장의 하루 및 발물레 대회, 한복 패션쇼, 다례 시연 등 다채로운 축제 현장을 담았다.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에서 총 413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심사위원 4명이 관광홍보 적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신현국)은 지난 6월 10일(토) ‘2023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023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는 문경시 점촌지역 상권활성화구역의 의류나 잡화상점의 활성화를 위해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2021년부터 기획, 추진한 공모전형 축제이다.여름 바캉스룩이 주제인 이번 ‘패션왕을 찾아라’는 5월 8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30명이 응모했으며, 6월 9일~6월 10일(2일간) 국민은행 앞 특설무대에서 예선과 본선 런웨이를 각각 진행했다.본선은 10일 오후 6시부터 외부전문심사위원
문경시는 문경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건강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토요장터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문경중앙시장은 1954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최근 인구감소로 인해 상권이 점차 쇠퇴해 왔었다.문경중앙시장 상인회는 과거 번성했던 5일장을 복원해 업종을 다양화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매주 토요일 7일장 개장을 준비해 왔다.지난 5월 20일 옛날통닭, 식혜, 콩국과 우뭇가사리, 베트남커피, 떡볶이, 닭발, 체리, 표고버섯, 건강식품 등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창우)는 지난 4일 점촌역 광장에서 문경시 소상공인의 날 'yes문경'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서 6월 3일(토)에 소상공인 노래자랑 예선을 거쳐 6월 4일(일)에는 점촌역 광장에서 본선의 무대로 개최되었다.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을 포함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9명에게 문경시장·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이후 소상공
경북 농민사관학교의 문경 이전이 최종 확정되었다.문경시는 지난 1월 6일 경북 농민사관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여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같은 달 16일 경북도 측의 문경 이전 결정을 내부적으로 통보 받은 바 있다.문경 이전 내부 결정 이후, 이전 예정지 확정을 위해 4개월 동안 10여 차례 경북도 협의 방문을 하였고, 이전 예정지인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4차례에 걸친 현장 회의를 가졌다.이전 예정지가 최종 확정되어 문경시에서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하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문경시지회(회장 배창우)는 지난 23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소상공인 성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정부 소상공인 및 자영업 정책 지원을 위한 지역대응 전략’을 주제로 문경시 소상공인 현황 파악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다.배석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신성호 문경시의회 운영 부위원장이 제안 발표를 하였으며,좌장인 강창교 문경대학교 학과장의 진행에 따라, 황인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
올해 처음 개최되는 문경 트롯가요제 예심이 5월 27일, 2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경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이번 가요제 예심은 7월 1일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릴 본선 진출자 12팀을 뽑는 경연으로 노래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해 서울‧부산‧광주와 제주도에서도 참가하는 등 전국에서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실력을 발휘했다.또한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예심이 열린 문경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오미자 등 문경의 특산품을 준비해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트롯가
문경시는 5월 25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승모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 지표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시군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하여 국정 주요 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등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량지표 82개, 정성지표 18개 총 100개의 지표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이날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시군평가 결과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금년 100개 평가지표(정량, 정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
문경시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충북 제천시가 주관하고 비혁신·인구감소 시·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관련 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참석한 시군은 경상북도(문경/안동/영주/상주/봉화), 경상남도(밀양), 강원도(동해/횡성),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제천/충주/옥천/괴산/보은/단양), 충청남도(공주/논산/부여) 전국 6개도 18개 시·군이다.성명문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인구감소 지역 이전으로 우선 배치해 지방인구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
문경시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위원회는 5월 2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6개 지역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산지 유통 및 통합마케팅을 이끌어갈 문경시 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문경시 조합공동법인은 FTA에 따른 농산물 개방 확대, 대형 유통업체의 성장 등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 발전계획에 발맞춰 설립이 추진됐으며 지난해 12월 6개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이 참여해 발기인대회를 거쳐 이번 창립총회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사업계획서, 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