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 권역의 해안을 지키는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한 어선을 인계받아 예인·구조해 해상안전에 일조했다.지난 19일 오전 8시경, 동해선적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 삼정호(41톤)는 승선원 9명을 태우고 조업하던 중 회전용 추진 날개(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기관고장으로 항해불능 상태에 빠져 울진해양경찰서로 구조를 요청했다.이에 인근 해역에서 불법어업을 지도·단속 중이던 해양수산부 소속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0호가 긴급 파견돼 오전 8시 40분경 경북 후포항 남동방 17해리(약 31Km)에서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는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군민의 갈증을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과 활력을 북돋기 위해 이달 21일 오후 6시 50분부터 영해예주문화예술관에서 세 번째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한다.(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지역민의 공연팀과 외부 공연팀으로 구성돼 식전공연, 합창공연, 우정출연, 특별공연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감상할 수 있다. 이에 식
- 주민 신뢰 결실 맺어 2억 4천 생활문화공모사업 선정 탄력 -- 문화예술 향유・체험 갈증 해소, 전 세대 망라하는 공연기획, 고품격 회관운영 - ‘영덕’을 주제로 만든 영상과 사진 등 237개의 콘텐츠가 지난 8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뜨겁게 달궜다. 틱톡 영상 한 편의 조회수는 무려 34만회. 총 제작기간 1달. 투자 비용은 겨우 5천만 원. 코로나 펜데믹으로 대다수 관광도시들이 SNS를 두고 치열한 홍보전을 벌이는 시대에, 영덕은 매우 고무적인 성공사례를 남겼다.
지난 4일 오전 3시쯤 영덕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79개 점포가 모두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영덕군은 4일 오전 5시경, 대형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영덕시장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영덕군수를 본부장으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화재 피해로 인하여 현재 시장을 이용할 수 없으니 임시시장을 구축하여 상인들의 생업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하고 다른 시장의 안전점검 또한 조속히 시행하라.”고 말했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구전으로 이어져오던 옥계37경의 정확한 위치를 조사하고 옛 선인들이 남긴 시문, 기행문을 모아 옥계37경을 소개하는 ‘영덕 옥계 37경을 찾아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영덕 옥계계곡은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의 계곡과 청송군 주왕산면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합쳐지는 곳으로 많은 군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옥계계곡은 ‘침수정’정자를 비롯하여 기암괴석과 폭포, 냇물이 어우러지고, 그 주위를 팔각산, 바데산 등의 수려한 산세가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비경이다. 그 중 경치가 빼어난 37군데를 옥계37경이라 칭하고 예부터 많
- 123:1 경쟁률 뚫고 선정된 10팀의 - “매일 바다에서 힐링하고, 온라인으로 일하니 도시에 있을 이유가 없어요.”,“모든 것이 경쟁이었던 도시에서 벗어나 영덕에서 비로소 온전한 저를 찾아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싶은지도요. ”‘로컬크리에이터 (이하 )’를 마친 참여자들의 말이다. 총 1,232팀이 뜨겁게 지원했던 사업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달동안 영덕에서 머물며 일과 쉼을 병행하는 워킹홀리데이
- 총 채팅 메시지 13,000개, 실시간 최대 접속자 1,063명 - 열창하는 가수의 오른쪽 화면 위로 쉴새 없이 채팅메시지가 올라오고 응원 이모티콘이 쏟아진다. “오늘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러운 분들은 영덕군민들~! ”,“앰블런스 대기 중인가요? 예근님이 저렇게 멋지게 쳐다보면 관객들 괜찮나요? ” 8월 13일 약 11,146명의 인터넷 유저들이 저녁 7시 30분부터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영덕어게인 공연을 즐겼다. 이들이 남긴 채팅 미시지는 총 5,800여개. 다음날 14일 트롯영덕열전은 10,522여명이 7,
영덕군(이희진 군수)은 기존의 지역자산과 민간조직 등을 활용하여 지역산업 고도화와 거버넌스 구축,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Y-푸드 공유농업 시스템 구축’이란 사업으로 지난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사업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과 함께 행정협의체와의 긴밀한 협치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이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민간주체들이 참여하는 액션그룹을 발굴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효율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액션그룹
영덕군은 지난 22일(목) ~ 23일(금) 이틀간‘영덕군 2040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용역’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간담회는 우리군 중장기발전 종합계획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9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영덕, 강구, 영해면에서 각각 진행했으며, 용역 수행 업체인 대구경북연구원에서 ▲활기찬 영덕 ▲찾고 싶은 영덕 ▲살고 싶은 영덕을 만들기 위한 권역별 사업에 대해 먼저 설명하고 주민들이 의견을 개진했다.이번용역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담당부서별 간담회, 현장점검, 주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7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영덕 창포리 산림생태체험단지 내 해맞이예술관에서 전국서각 유명작가 초대기획 「아름다운 동행전」을 영덕서각협회(회장 심원섭)주관으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전국의 서각예술인 27명을 초대하여 문자조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서각, 다양한 색채가 돋보이는 회화서각, 현대적인 입체서각 등 54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영덕군은 2014년 해맞이예술관을 개관하면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이희진 영덕군수가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 간 추진해온 군정 운영 성과와 향후 군정추진 방향 등을 밝혔다.영덕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행정,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군민이 체감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군민과 함께 새로운 영덕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영덕군은 주민과 함께하는 이동군수실, 연두방문 등 ‘소통’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기도 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소통 행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전보인사 의견을 수렴하고 MZ세대와의 공감을 위한
제3회 원구전통문화마을 축제가 지난 27일 영덕군 영해면 원구1리 마을숲에서 열렸다. 마을주민 200여명 모인 가운데 열린 마을축제는 마을고유제, 강학소기념비 제막식‧고유제, 과거시험 재현, 행다시연(부녀회), 체험행사(호패만들기, 고무신만들기, 목걸이 만들기), 문화행사(윷놀이, 새끼꼬기, 제기차기, 투호), 전통음식 재현(다과상, 다식, 한과, 식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마을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축제는 원구마을 문화와 정체성을 체험하고 마을주민의 전통문화 계승 및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영덕군은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제24회 영덕군어린이대축제를 오는 7월 3일(토) 개최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영덕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제24회 영덕군어린이대축제 “렛츠런 블루시티 영덕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였다.7월 3일(토) 10시부터 영덕군민운동장 옆 주차장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부득이하게 입장시 신분증을 확인하며 관내 어린이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1부와 2부로 나누고 전화접수(☎733-7002, 7004)를
►문산호 일원, 2021년 하반기 시범사업 운영, 서바이벌 메카로의 도약 기대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3일(수) 1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와 서바이벌스포츠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영덕군에 서바이벌 스포츠를 도입하고 신개념 레저사업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문산호를 비롯한 영덕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에 협회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녹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되었다.체험형 관광레저사업인 서바이벌 스포츠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영덕군 지품면 최종운씨는 6월 16일 재단법인 보화상 부문 경북 전체에서 대상을 차지하였다.이날 보화상 대상을 수상한 최종운씨는 7남매 중 장남으로 월남전 참전하여 나라를 위해 봉사했고, 허리수술로 아예 거동을 못하는 아버지와 96세가 되신 당뇨와 치매를 앓고 있는 부모님의 병간호와 식사수발 및 대소변 처리도 직접 하며 효 문화 확산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구처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필요한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문단시인으로도 등단한 최종운씨는 2018년 6월에 문예비전을 통해
영덕군은 지난 12일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주민역량강화교육 심화 과정(이하 영해 異色이색학당)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영해 異色이색학당 심화 과정은 6월12일부터 7월31일까지총16강에 걸쳐 진행된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공간, 문화, 경제전략 수립과 창업의 다양한 사례 발굴 등의 공통과정과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와 현장학습을 겸한 조별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2019년 11월 4일 국가등록문화재 제762호로 지정되었으며, 2019년 11월 20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확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유관기관협의체가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영덕군청 3층회의실에서 영덕군수 등 49개 기관단체 대표자들이 모인가운데 개최되었다.이날 참여한 대표자 전원은 유관기관협의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단체가 가진 역량을 모아 함께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행복하고 건강한 영덕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유관기관협의체는 참여한 각 기관, 단체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함께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행복하고 건강한 영덕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구성되었다.이날 대표자 회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장산 신돌석장군 숭모위원회(위원장 김부일)가 주최․주관한「의병장 장산 신돌석장군 순국 113주기 숭모제향」이 6월 13일 신돌석장군 유적지 충의사에서 신돌석장군의 후손, 숭모위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었다.이번 숭모제향은 초헌관 이희진 영덕군수, 아헌관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종헌관 남광희 광복회장이 제관으로 참여하여 장군과 영릉의병진의 호국 정신을 기렸다.김부일 신돌석장군숭모위원회 위원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제향을 통해 신돌석장군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가치가 널리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