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차가워지는 날씨를 녹이는 따듯한 지역사랑이 (재)문경시장학회에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4일 ㈜대영건설, 점촌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대영건설의 김진해 대표는 매달 10만원씩 장학회에 후원하고자 2015년부터 꾸준히 매년 1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점촌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김성환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 김영숙 총무가 기탁식에 참석해 환경정비 등을 통한 수익금 100만원을,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이채호 새마을지
문경석달 양민집단학살 피학살자 유족회(회장 채돈식)가 주최한 제68주기(제25회) 문경석달 양민학살 합동위령제가 10월 24일 오전 11시에 문경시 산북면 석달마을 소재 위령비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 채돈식 문경석달 양민집단학살 피학살자 유족회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유족과 마을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내빈소개에 이어 고윤환 문경시장의 강신례 및 초헌,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의 아헌, 채돈식 유족회장의 종헌으로 86위의 영령들의 영혼을 달래는 제례행사가 먼저
예천군에서는 ‘용왕님이 반한 그 맛! 용궁순대’라는 주제로 제6회 예천용궁순대축제를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용궁면 읍부리 전통시장 내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용궁순대 축제는 개막행사, 공연행사, 시식행사, 판매행사,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난해까지 무더운 여름에 개최 되었으나 금년부터는 선선한 수확의 계절 가을에 개최해 축제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 3일 식전행사로 팝페라 공연, 플래시 몹 시연이 있은 후, 오후 4시 개막식이 이어지며 이후 축하 공연으로 박현민, 박주
문경시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매년 시행하는 전국적 훈련으로서 실제 각종 재난상황을 가정한 현장중심의 훈련으로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 총 50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10.30일 오후 3시에 문경새재리조트에서 실시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현장훈련에서는 재난대응 유관기관인 문경소방서와 문경경찰서․육군 제 5837부대 5대대와 한국전력 문경지사, KT
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 가은지회(회장 이옥금)회원 60여명은 21일 가은초등학교 체육관 양산관에서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융성 도시 문경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양산골 가락나들이 음악회”를 개최하여 타 지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농악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가을향기가 흠씬 풍기는 노래와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시낭송, 그림 전시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하고, 과일, 김밥, 튀김 등을 대접하여 함께 한 주민들은 농사일에 지친 심신과 마음의 부담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낮에는 농
예천군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원남출)는 지역특화식품개발 교육을 23일 오후2시부터 11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지역특화식품개발교육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양잠산물과 쌀을 이용한 음식 개발로 농촌자원의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주식요리로 10월 23일부터 뽕잎오향장육, 뽕잎떡갈비, 뽕잎영양밥, 오디닭봉조림 등 10종과 5종의 소스를 만들어 지역특화음식의 표준화 레시피를 개발하게 된다. 우리음식연구회는 2000년 창립되어 17여년간 지역의 농특산물의 소비와 군민의 다양한 건강먹거리 보급을 위해 앞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일곱빛깔 난쟁이 마을의 유혹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문경사과축제에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다. 경북도에서 생산되는 우수 전통주와 와인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대구일보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20일부터 3일 동안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경북 21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와인과 전통주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종합전시 홍보부스인 21酒 21色관과 각 시․군에서 생산되는 전통주와 와인을 홍보하는 시군별 전통주 홍보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경상북도와 영남일보가 주최하는 “할매할배의 날”생활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10월 17일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는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홍부부스에서는 작은 기념선물을 받고 커다란 할매할배 인형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게 해 참여자들은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할매할배의 날은 2015년 10월 경북도가 매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하였으며, 문경시는 조부모 중심의 가족 공동체 회복과 인성교육 도모를 위해 효 편지쓰기, 할배할배와 손주들의 어울림학교 등 다양한
10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맞이하여“신현필 & NU-STREAM”(feat.루시에나) 재즈공연이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오는 10월 25일(수) 저녁7시30분에 열린다. 현 세대 재즈 색소포니스트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현필은 버클리 음대에 입학, 연주 및 작곡을 전공하며 George Garzone, Bill Pierce를 사사했다. 이후 ,2010 자라섬 국제재즈패스티벌‘에서 올해의 솔로이스트’상을 수상, 연주력을 인정받고 대한민국 주요 재즈 뮤지션들의 색소포니스트로 활동하며 최근의‘가장
세계전통활연맹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 16일 오후2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세계전통활연맹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출범했다. 이날 연맹창립 총회에는 부탄 전 총리를 비롯해 문화가정부장관, 프랑스 크헤삐엉발루와 시장, 족 자카르타 전통활협회장, 필리핀 전 문화부장관 등 세계 24개국 90여 명과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 이현준 예천군수가 2년 임기의 세계전통활연맹 회장에 추대되어 취임했다. 세계전통활연맹은 인류 보편의 문화유산인 활 문화를 보존하고, 활이 가진 지역별 다양성의 문화적 가치를 확대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 위치한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오는 11월 3일 “우리가족 과학 탐험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년도 정부(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우리가족 과학탐험대’는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총 2회차가 운영된다. 1회차는 지난 9월 29일에 많은 가족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고, 2회차 11월 3일에 진행된다. 1회차와 마찬가지로 천체강연, 달 월령조견판 만들기, 천체투영실 관람, 천체관측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예천천문
『제15회 문경산악체전』이 (사)대한산악연맹 경북 문경시연맹(회장:이상만) 주관으로 10월 14일부터 15일 까지 양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산악체전은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하여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명산을 보유한 문경에서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문경새재 전국등산대회』와 『문경새재 웰빙산행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첫째날인 14일부터 1박 2일간 열리는 『문경새재 전국등산대회』는 3명이 1개조로 하여 단결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대회로 이론, 구급법, 매듭법, 장비점검, 산행 및 독도, 체력테스트
- 향후 5년 간 복지공약 이행위한 지방 추가부담만 13조2천억 원! - 경기도가 3조9천억 원으로 가장 큰 부담...서울, 인천이 그 뒤 이어 - 지방 재정 위한 특단의 대책 필요 문재인 대통령의 복지공약 4건을 이행하기 위해 향후 5년 간 지방에서 부담하는 추가 매칭금액만 총 13조 2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복지사업에는 통상 국비와 지방비가 일정한 비율로 각각 투입된다. 복지사업의 경우 국비와 지방비의 비율은 대략 7대3정도이나 기초연금의 경우 해당 지자체의 재정자립도, 인구 고령화 비율에 따라 8대2, 9대
경북 예천군은 15일 오전 11시 30분 프랑스 레피발루아시, 터키 베이올루시,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및 중앙아시아 문화 연맹체인 투르크소이와 전통 활문화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예천을 비롯한 4개 도시와 투르크소이는 국가별로 보전하고 있는 전통 활문화를 서로 교류하고 활문화의 인적‧물적 자료를 공유하고 집적하여 그 가치를 재조명하며 세계적으로 전통 활문화를 활성시키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상호 합의했다. 이로써 예천군은 지난 2015년 몽골과 부탄 이어 올해 프랑스와 터키, 인도네시아
‘활의 고장 예천’에서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가 13일 오전 9시 20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의 막이 올랐다.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의 식전공연과 개장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에 개최된 거리퍼레이드는 취타대, 공군 의장대, 육군 군악대 등 100여명이 대열을 이끌었고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23개국의 전통활연맹 참가국, 세계전통활시연단이 그 뒤를 따르며 화려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 가장 빛나는 별 가운데 한 분인 운강 이강년선생이 남긴 의병전술 편제도인 속오작대도가 2017월 10월 12일 개최된 제66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행사에서 당시 모습으로 재현되었다. 이날 구한말 의병으로 분한 130여명의 문창고등학교 2학년생들은 오전 10시부터 거행된 입장식에서 옛 의병들의 복장을 착용하고 깃발, 무기 등을 들어 110여년전 속오작대도 속의 모습 그대로 행진하면서 우렁찬 구호와 함께 의병의 노래 합창과 전투장면 재연 등의 퍼포먼스 등을 펼쳐 스탠드를 가득 메운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문경시는 지난 6월12일부터 9월8일까지 진행한 문경역사찾기 기록공모전에 38명이 응모하여 2,489점의 기록물이 접수되었고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20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공모전의 대상에는, 56년 문경문화협회에서 발간한「약진하는 문경의 편모」사진앨범과 50년말 점촌읍 승격, 점촌읍의회 개원, 문경함창이안병합추진 회의 등 문경역사의 중요지점을 밝혀 줄 사진자료를 공모한 이명희씨가 선정되었다. 이명희씨는 초대 점촌읍장을 지낸 이기상씨 따님으로 선친의 유품이 문경시 역사로 보존되기
문경시는10일, 문경대학교 제1강의동 4층 세미나실에서 평생학습에 대한 기본개념 및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마을단위의 평생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17 마을평생학습지도자 양성교육 기초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17년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사업)'에 문경시가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교육기간은 10일부터 11월 30일(매주 화, 목)까지이며, 마을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친 기초과정을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운영 한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경상북도에서 지
- “자연이 숨 쉬는 고장 문경의 달콤한 사과 맛에 빠져보세요.”-‘2017 문경사과축제’가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라는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2회째인 이번 축제는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아삭달콤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명품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등 문경사과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홍보관의 기능을 대폭 보강했다. 홍보관에서는 ‘일곱빛깔 난쟁이 마을의 유혹이라’는 부제를 테마로 문경사과의 역사, 지리적 특징, 문경에서 태어난 사과
영강문화센터 공연예술단(단장 이세환)은 『2017추석맞이 어울림한마당』공연을 오는 28일(목) 오후 4시부터 중앙전통시장 어울림마당에서 개최하였다. 영강문화센터 공연예술단은 요양시설을 두루다니면서 해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우리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 전통시장의 명절 분위기가 나도록 개최하는 공연이다. 공연예술단은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요, 민요, 하모니카, 색소폰연주를 하며, 영강문화센터 밸리체조반의 찬조공연을 시작으로 공연이 무르익으면 즉석에서 노래 신청곡을 접수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