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11월 1일 10개 읍면, 40여명의 이장들이 참여한 ‘2017년도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장들은 마을에서 생활 행정을 전파하고 펼치는 지역의 리더이자 봉사자로서, 군정 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이장들의 단결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이장으로서 능력개발과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자로서의 의욕고취를 위해 추진되었다. 워크숍은 전문성과 교육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태영 한국산업교육학회 이사의 “격변의 시대를 승리로 이끄는 리더의 지혜”라는 주제
명호면(면장 서정선) 유상여 할머니 가족은 지난 10월 2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할매할배의날” 기념식에서 경북도지사로부터 “화목한 모범가족상”을 수상했다. 유상여 할머니 가족은 10년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들 부부가 귀향하여 손자손녀와 함께 3대가 화목하게 살고 있는 모범적인 농촌가정이다. 특히 아들부부는 어려운 형편에도 현대의 젊은 사람답지 않게 젊은 나이에 귀농하여 농사를 지으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며 며느리는 바쁜 농사일에도 경로당과 한국부인회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주변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할매할배의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0월 27~28일까지 1박2일 동안 성남중국어체험센터와 한국민속촌 일원에서 중국어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관내 7개 초·중학생 22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최근 중국어에 대한 수요 증가와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고자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 등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성남중국어체험센터의 원어민교사들과 함께 중국어 기본회화, 사자탈춤, 그림자극 등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중국어에 대한 관심과 의사소통의 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전 세계 산림생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 26. ~ 28.(3일간)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제 심포지엄」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수목원과 시드볼트(Seed Vault)의 운영 및 발전방향에 대한 정보교류와 향후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자 개최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세계식물원보전연맹(BGCI), 큐왕립식물원(Kew), 이든 프로젝트(Eden Project)의 관계자를 특별 초청하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역할과 세계 종자보존, 교육분야 등에 대한 주제발
봉화군 억지춘양시장(상인회 회장 김기훈)이 10월 27일 정선군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단체상을 수상하였다. 시장 경쟁력 확보와 시장상인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실시한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표창에서 경상북 도는 유일하게 억지춘양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억지춘양시장은 ‘억지로라도 가보이소 희안하니더~’라는 슬로건으로 2015년도부터 봉화춘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특화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봉화군은 지난 25일(수)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노욱 위원장(봉화군수)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봉화군교육발전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8년도 봉화군교육발전기금 운용계획안 심의로, 봉화인재양성원 지원, 명문고교 육성, 초‧중학교 방과 후 학습비 지원, 미래인재육성 캠프 등 10여개 사업의 지원규모와 방안을 심의․확정하였으며, 지역 교육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2001년에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현재까지 70여억원의 기금
봉화군(군수 박노욱)과 봉화경찰서(서장 손부식)는 10월 25일(수) 오전 10시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드론 공동이용 업무지원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군청과 경찰서 간 업무 지원 협약은, 봉화군에서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 목적으로 확보한 드론 장비를 이용,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산악 지형 등에서 실종, 가출, 미귀가자 등의 조기 발견을 위해 활용하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체결하게 되었으며 특히 골든타임이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아동이나 치매노인 수색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업무 지원 협약(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창조지역사업의 일환으로「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존화 교육」을 지역주민, 관내학교학생, 봉화보존화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금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봉화에버로즈영농조합법인(대표 박지훈)에서 운영하는 「신을 매료시킨 마법의 꽃 소득화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며, 지역주민, 관내학교학생, 보존화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보존화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농림부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 보존화민간자격증 취득을 유도하여 지역민 강사로 양성,
천년 고찰 봉화청량사(회주 지현스님)는 21일 오후 7시 경내 특설무대에서 `2017 청량사 산사음악회`를 열어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과 오색 찬연한 빛으로 수놓았다. 이번 무대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의 목소리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한영애(밴드)와 국민가수 정수라, 파워풀한 가창력의 마야가 음악회 흥을 돋우었고, 청량사 청소년 밴드 ‘비천’과 ‘둥근소리합창단’의 넘치는 끼는 산사의 적막을 깨며 웃음꽃으로 활짝 피게 했다.2001년부터 시작해 원조 산사음악회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청량사 산사음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봉화군과 영주시가 지역연계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산골철도역사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이 2017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10월 19일 ~ 20일 이틀 간, 제주도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수상은, 2개 이상의 시군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생활권을 토대로 시군주민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주민 밀착형 사업으로 진행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업에 수여되었으며, 시상식에서 봉화군은 균형발전우수사례 기관, 봉화군청 문화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8일(수) 저녁 7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수강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남성요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남성요리교실’은 이라는 주제로 10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여성문화회관 1층 조리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요리교실은 수강생들이 김치찌개, 불고기 파채김밥, 매운명태조림과 같은 다양한 건강요리 레시피를 공부하여 가정에서 맛있는 요리솜씨를 뽐낼 수 있는 멋진 남자, 일과 가정의 양립화와 가부장적인 권위를 벗고 가족을 위한 요리사가 되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주최하고 (사)봉화군농어업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회 백두대간 봉화 사과 DAY 행사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인근 사과농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내방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과, 고추 등 봉화군 대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인근 사과농원에서는 사과따기 등 농촌수확 농장체험, 사과요리(피자, 빵, 샐러드, 쨈 등) 만들기와 시식, 지역 농·특산물 등 6차산업 가공품 전시·판매, 문화예술 공연, 국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6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재단과‘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전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고로 지원되며 전략적 집중지원을 통해 에너지빈곤층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2017년 200가구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3년간 60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복지시설 2곳에 각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에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지난 13일 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여 봉화군에 사무실을 열고 업무를 개시했다. 안전점검 추진단은, 지난 6월 봉화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LPG 사용시설 안전점검’사업에 선정된 이후 후속조치로 구성되었으며, 봉화군은 추진단과 함께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LP가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추진단(점검원)이 관내 전 가구(약17,470세대)를 방문하여 무료로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들에 대해서는 지원사업도 펼친다. 점검에 앞서 전문검사
‘2017 경북예술제’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13일 오후 7시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청소년센터에서 10일간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인기 탤런트 이영하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지역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시상하는 ‘제58회 경상북도문화상 시상식’과 경북예술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제18회 경북예술상 시상식’과 ‘철현금과 춤의 향연’ 공연, 성악공연, 발레공연 등의 개막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10월 14일(토) 12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주차장에서 출발 봉화군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안동mbc가 주관하는편이 10월 14일(토) 12시“국립백두대간수목원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며 경상북도 유교문화권 9개 시‧군의 특색 있는 길을 걷는 라디엔티어링은, 특히 아시아 최고의 수목원으로 거듭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펼쳐질 예정이여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길 코스는 방문자센터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약숲,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게 되었다. 지난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이를 토대로 산림청에서 산림복지단지 조성을 추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모한 결과, 9월 22일 개최된 ‘공립 산림복지지구 지정 공모심의회’에서 봉화군을 포함한 4개소가 최종 지정되었다. 봉화군은 2016년 스터디그룹 제안시책 발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백두대간 숲 테마 파크」를 발전시켜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로 명명하고 공모에 지원하여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조사, 3차 산림복지심의위원회 PPT발표 심의를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영덕)은 지난 9월 28일 경북인터넷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밖 청소년 발생예방 및 발굴을 위한 취업마인드 함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취업목표의 중요성, 학년별 목표달성 전략, ‘선 취업 후 진학’제도 장점 활용하기, 자신감을 갖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준비의 중요성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성격테스트를 통해 잠재적인 능력을 정리하면서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자신의 장점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으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황홀한 유혹! 봉화 송이의 맛!’이라는 주제로 봉화읍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봉화송이축제와 제36회 청량문화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금년에는 부진한 송이작황의 여파로 지난해 보다 줄어든 약 17만9천5백여명의 관광객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149억여 원으로 추산됐다.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고, 기온과 강우량 등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송이의 생장 특성과 올해도 추석을 전후한 큰 일교차와 가뭄 등으로 송이작황이 예년만큼 풍작을 이루지 못해 행사운영에 어려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대회로 도약 중인「제5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10월 1일 오전 9시 30분 봉화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물야방면)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5km 1,142명, 10km 401명, 하프 433명 등으로 전년대비 약 300명이 늘어난 총 1,826명이 참가하여 가을 들녁을 달리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하프 남자부 우승자는 김용범씨(경북 청송군)가 1시간 12분의 기록으로 영광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권보경씨(하나로마라톤클럽)가 1시간 28분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