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었던 지난해 국내 최고 인기 관광지로 맑은공기특별시 영덕(군수 이희진)의 강구항이 꼽혔다.6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경북 영덕 강구항으로 총 32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전북 군산 선유도(288만명), 경기 용인 에버랜드(275만명) 등이 뒤를 이었으며, 상위 10곳 가운데 6곳이 비(非)수도권이었고, 에버랜드(2위와) 국립중앙박물관(10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자연 명소나 공원이었다.이는
이희진 영덕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따르면 이 군수는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 영덕군과 함께 SA등급을 받은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총 12곳으로써 경북은 청송군과 의성군 등 3곳이다.매니페스토 평가단은 3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말 기준 △공약이행완료(50점) △2020년 목표달성(5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
영덕군이 서양음식에 주로 사용되는 양채류 재배면적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영해면과 창수면이 중심이 돼 양상추, 로메인 상추, 콜라비, 라디치오, 양배추 등 호냉성 채소가 수확을 앞두고 있는 것.5월말에서 6월초까지 순차적으로 출하가 예상되는 양채류는 다국적간 FTA 체결 등 글로벌 시대를 대비해 영덕군과 지역 농업인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체작목이다. 지난해 2.5ha를 시작으로 올해는 16ha로 재배면적이 늘었다.특히 지난해 양상추와 로메인 상추 등 2개 작목에서 출발해 콜라비, 라디치오, 양배추가 추가돼 총 5종으로
영덕군은 지난 14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제9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경상북도와 영덕군에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정태 영덕군 부군수, 조상준 영덕군의회 부의장,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어업인 등이 참석하였으며 경북 해양수산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경제적 가치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올해는 『동해안 해양생물 종보존과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동해안권 생물종 개체 수 변화 대응, 증식 및 복원 연구, 해양생물 구조 치료 등을 전담하는
영덕군이 4일 남정면 부흥리 전봉학 농가에서 조생종 벼(1ha) 모내기 및 드론방제 시연회를 가졌다.이날 현장에는 이희진 영덕군수가 직접 참여했으며, 농업관련 기관, 남정면 쌀 전업농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영덕군에서 유기질 비료, 우량 상토, 육묘상 처리제 등을 공급했다.올해 본격적인 모내기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되며,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기준 1천936ha 정도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해 피해가 컸던 병해충 방제를 위해 드론을 이용한 본답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영덕군 영해면의「괴시마을」이 문화와 전통이 잘 전승·보존되고 있는 민속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되었다.국가민속문화재는 전통적 생활양식과 민속문화 등을 이해하는 데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국가 법률에 의해 지정하는 문화재로, 이번에 지정 예고되는「영덕 괴시마을」은 마을 단위의 국가민속문화재로서는 전국에서 8번째이다. 이로써 영덕군은 기존 7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2건, 천연기념물 1건, 국가민속문화재 4건)에 더하여 8번째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
영덕대게가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 브랜드가 됐다.지난 2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영덕대게가 수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소비자에게 형성된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브랜드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다양한 항목의 조사를 실시하는데, 영덕대게는 수산물 부문에서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로써 영덕대게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8번째 수
영덕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1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은 스포츠자원과 지역별 관광자원을 융·복합해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에 특화된 스포츠관광 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영덕군은 ‘영덕특화 풋볼트립’ 이란 이름으로 응모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서면평가와 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3년간
영덕군이 영덕의 추억을 찾고 있다.영덕군은 1일부터 8월31일까지 영덕 옛사진(비디오) 공모전 ‘우리 어렸을때! 그땐 그랬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영덕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수집하는 공모전으로 영덕의 변천사와 일상생활, 변화된 풍경이 담긴 옛 자료를 발굴해 영덕의 삶의 흔적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2000년 이전에 만들어진 필름, 사진, 앨범, 영상테이프 등으로 영덕의 역사화 생활상이 담긴 소중한 자료면 된다.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한 자료는 디지
대한민국 대표 메신저 카카오톡에 영덕군이 떴다.영덕군은 군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홍보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영덕군’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영덕군 카카오톡 채널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기존 SNS와 달리 군민들의 궁금한 사항을 1대1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답변할 수 있는 메신저형 소통 채널이다. 또, 군민들에게 각종 군정 주요 소식뿐만 아니라 축제 및 행사 등도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영덕군은 카카오톡 채널을 영덕군 대표 모바일 소통 채널로 육성하기 위해 군정 발전에 대한 정책,
영덕군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발 벗고 나섰다.수소산업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기관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이다. 1차 서면평가 결과 제안서를 제출한 11개 지자체 중 영덕군이 상위 5개에 포함돼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이희진 영덕군수와 면담 자리에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는 정부국가균형발전정책에 부합하는 중요한 열쇠이며, 영덕군이 유치하게 되면 경상북도 수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전 방위적 유치 지원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융복합단지에 지정된 영덕군이 국내 최대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시로 발돋움 한다.올해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시 시작의 해로, 본격 사업이 시작된다. 특히 경상북도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동해안 그린경제(Green Economy) 대전환’ E.A.S.T 플랜을 제시한 가운데, 영덕군이 그린 에너지(green Energy)를 선도하는 것이다.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시 건설영덕군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친환경 에너지 생산 규모는 약 28만 메
영덕군(군수 이희진) 2022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전략회의가 18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 광역교통망 확충, 신공항 배후거점 도시 조성, 영덕 미래 100년 먹거리 발굴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점검하는 자리로, 이날 회의에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전략적 접근체계 구축과 함께 각 사업 문제점 분석 및 대응책 마련을 집중 논의했다.중점회의 내용은 ▲민선7기 핵심과제 중 신규사업, 공약사업, 계속사업 점검 ▲현재 국도비 재원확보 현황과 향후계획 보고 ▲각 사업 주요문제점 및 애로사항 해결방안 공동논
설 명절을 맞아 영덕군 소식지 ‘블루시티 영덕’ 설호가 발간됐다. 지난 3일부터 우편을 통해 관내 세대주에 발송을 시작했으며, 설 연휴 전까지 배송이 완료된다.통권 제9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코로나19와 싸운 보건소 직원들 이야기를 비롯해 예산5천억 시대를 연 영덕군, 국내 최대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시 조성 등 영덕군의 굵직굵직한 이슈부터 새로 개관한 장애인 회관, 영덕사랑상품권 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가 실렸다.군정미래 비전으로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영덕군 이야기와 대관람차 MOU, 농업회의소 소식 등도 담
영덕대게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2021년 경상북도 최우수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경상북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축제심의위원회 서면심의를 갖고 2021년 경상북도 지정 대표축제를 결정했다. 영덕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 속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영덕군은 선정지원금 5천500만원과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제 홍보 모바일 채널 구축 지원금 1천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지난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제23회 영덕대게축제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 강구해파랑공원 내 높이 140m, 직경 120m, 대관람차 영덕아이(EYE) 조성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8일 경상북도와 함께 ㈜디오THE O와 500억 규모의 대관람차 조성사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MOU에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청현 ㈜디오 회장이 참석했다.투자사인 ㈜디오THE O는 영덕대게 집산지인 강구항에 위치한 해파랑공원 내에 높이 140m의 국내 최대이자 세계 5위 규모의 대관람차 영덕아이(EYE)를 건립한다. 영덕아이(EYE
영덕군이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다.영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해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규모는 전 군민 1인당 10만원이며, 전액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신청은 28일부터 2월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하면 된다. 주민등록표상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경우 읍·면 공무원, 기타 관계인(이장, 직계존·비속)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또, 주민등록상 동거인은 다른 세대로 별도 신청해야 한다.자세한
영덕군 해양수산과 어업감동공무원은 지난 21일 오전 8시30분 영해면 대진2항에서 영해면 선적 T호(7.31톤)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영덕군에 따르면, 해당 어선은 어린대게 72마리, 대게암컷 4마리 등 총 76마리를 불법 포획한 것으로 드러났다.영덕군은 해당어선에 대해 어업정지 30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사건 조사 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다.수산자원관리법상 9cm 이하 어린대게 및 대게암컷을 포획 및 유통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영덕군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이 모금 시작 22일 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영덕군은 22일 기준, 2억5천600만원의 성금이 모금돼 목표(2억4천만원)대비 107%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군은 마감일인 2021년 1월 말까지 모금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지난 21일에는 권성민 ㈜영덕풍력발전 대표가 1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영덕풍력발전은 올해 3월 코로나19 극복으로 성금 3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지난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도 3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이외에도 영덕군농자재협회 300
지난 2월 개최예정이었던 제23회 영덕대게축제가 1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당초 지난 2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강구항 해파랑 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문구)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1달간 진행되며, 영덕대게축제 홈페이지(www.ydcf.co.kr)를 통해 다양한 참여행사가 마련됐다. 영덕군은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홈페이지를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하고, 영문판으로도 제작해 외국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