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산업 활성화를 위하여』대마에 대한 규제, 이제는 풀어야 한다대마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물질의 성질에 따라 합리적으로 분류해야 한다. 안동시 보건위생과장보건학박사 김 문 년 마약류(대마)의 지정기준 마련이 시급하다. 삼국시대부터 재배해 온 대마는 미국의 산업용 대마(Tetrahydrocannabinol; THC 0.3%이하)에 해당되는 식물이다. 용어 정의도 마리화나(Marihuana)와 산업용 대마(hemp)는 엄연히 구분 사용돼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마는 물질의 성질에 따라 약리적 문제를 중심으로 지정된 것이 아니라,
►우리 상주시는 안타깝게도 오랜 기간 행정환경에 철저하지 못하였다 ►이는 상주발전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뜻에 부응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지자체의 행정을 쉽게 표현한다면 한 가정의 살림살이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살림을 만만히 보고 등한시하는 일은 장기적으로 가정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것과도 같은 삶의 이치라고 할 수 있다. 살림이란 내 가족을 위해 가계부를 꼼꼼하게 기록하고, 살펴가며 투자는 어디에 할 것인지, 적금은 얼마나 할 것이지 그리고 지출에 대한 효율적 방안과 매월 사용하는 난방비부터 자동차
도로 위의 복병 전동휠체어! 안전한 운행은 없나? 고령화가 된 농촌 지역 노인들과 장애인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전동휠체어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분류되어 차도 주행이 금지되고 인도로 주행할 수 있지만 일부 구간의 인도정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턱이 높아 이용자들은 불편을 호소하면서 차도 주 행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동휠체어의 특징인 100kg가 넘는 무게로 인해 경사진 곳에서 넘어지면 다치기 쉽고 운전자가 바로 세우기가 힘들고 심지어 깔리는
의료대마 산업화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마! 고부가가치 미래 신(新)성장 동력으로 -안동시장 권 영 세 최근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대마는 천연 화합물로 구성되어 있어 OECD가입 국가들이 농․축․식품, 섬유, 건축자재, 대체 에너지 뿐만 아니라, 의약품 개발을 위한 의료산업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대마 속에는 460가지 이상의 유용한 물질이 있다고 하니 그 효용적 가치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대마는 항균성, 항염증성, 항진균성, 통증완화, 신경보호 등의 효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의료 선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로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상주소방서장 소방정 김재훈 겨울은 계절 특성상 화기사용이 많아지고 실내 활동 비중이 높아, 화재 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하는 계절이다. 이에 따라 화재에 대한 높은 경각심이 요구되기에 안전한 겨울을 나기위해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소방청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2017년 상주소방서 화재 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중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가 27%를 차지하였으며, 그 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50%에 이른다. 이에 상주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각종
4차산업혁명 바로알자성백춘 요즘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최고의 화두는 4차산업혁명이다.많은 사람들이 4차산업혁명의 정의에 대하여 나름 논리 또는 비논리적인 학문에 자신의 사고를 첨가하여 대세론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또한 4차산업이 무엇인지, 4차산업사회에서 어떻게 대응하여야 하는지 등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의견들을 설득력을 가미하여 전파하고 있다. 말 그대로 지금은 4차산업혁명시대이다. 즉, 4차산업으로 진입하기 위한 과도기적인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4차산업은 아직 정착되지 않았고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춘래불사춘’은 ‘봄은 왔건마는, 봄 같지가 않다’라는 말로 이는 계절은 좋은 시절이 왔지만 아직도 상황이나 마음은 그렇지 못함을 표현한 글귀다. 지난 28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산불’은 축구장 면적의 56배에 달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고 119대원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의 땀과 눈물을 앗아간 대형산불이였다. 초속 10미터 안팎의 강풍으로 주변 산림으로 비화돼 헬기 수십 대와 인력 수천 명 등이 동원된 이 참사는 ‘춘래불사춘’이라는 말과 마찬가지로 모두의 봄을 앗아가기에 충분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의 화재현황 통계자료를
상주소방서 함창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박진섭 2016년 9월 29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었습니다. 2011년 6월 당시 국민권익위원장이었던 김영란씨가 처음 제안하고 2012년에 발의한 법이라고 하여 이른바 ‘김영란법’이라고 흔히들 부르고 있는데 이 법으로 인해 공직자와 언론사·사립학교·사립유치원 임직원, 사학재단 이사진 등이 부정한 청탁을 받고도 신고하지 않거나,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에 상관없이 1회 100만원(연간 300만원)이 넘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형사처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은....감지기와 소화기를 보냈다.”칠곡소방서장 이주원 ‘신은 모든 곳에 갈 수가 없기에 대신 어머니를 보냈다.’라는 탈무드의 한 구절이 있다. 어머니의 역할이 얼마나 위대하고 소중한 것인지를 잘 대변하는 뭉클한 글귀다. 세상에 중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어머니가 존재하지 않는다...’상상할 수 없다. 내 존재 자체가 없을 테니까. 이 뭉클한 글귀에 주택용소방시설을 덧입혀 본다.‘신은 모든 곳에 소방관이 있을 수 없기에 대신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보냈다.’라고. “경보기소리가 아니었으면 불이 난 것을 몰랐을 겁니다. 감지기가
노인요양시설 화재 안전관리는 이렇게… 상주소방서장 소방정 김재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각종 난방기 이용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자연히 화재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경각심이 각별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그중에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늘어나고 있는 시설중의 하나인 요양원 등 노인시설의 화재가 사회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화재는 2014년 5월 장성 노인요양병원 화재처럼 한번 화재가 나면 대형 사고에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최근 통계청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총인구의 약 13%이고 2018년
삼백의 고장, 상주시는 낙동강 유역의 분지와 드넓은 충적 평야를 지니고,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지리적 이점과 육로와 뱃길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이 교차하는 요충지로 과거부터 곡창지대로 물자가 풍부해 고려시대에는 경상도를 관할하는 절도사가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200여년간 경상감영이 자리했던 명실상부 경북을 대표하는 지역이다. 상주곶감은 전국시장의 60%를 차지하고, 11월에서 다음해 7월까지 생산되는 오이는 전국 오이시장의 70%를 점유하며, 쌀, 한우, 양봉, 육계, 배 등 다양한 상주지역 농산물이 전국에서 인정받고 있으
인문가치포럼, 황금알 낳는 거위로 키우자 !안동시장 권영세 안동의 문화사는 끊임없이 인간의 가치를 고민하는 역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교가 안동문화권에서 화엄학으로 융성했고, 동아시아적 가치를 집대성했다고 할 수 있는 성리학은 안동에서 실천적 형태를 구축했다. 독립운동정신과 기독문화도 근현대를 거치면서 안동의 정신과 한축을 이뤘다. 주목할 것은 안동문화는 세계적 주류 문화와 끊임없이 교류하면서 수용하고 그것을 소화해 안동만의 독창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점이다. 이것이 인문가치포럼이 안동에서 열리게 된 당위성이자, 안동문화의 소
의료용 대마 합법화의 당위성안동시 한방산업팀장 김문년 “대마에 대해서 얼마나 아십니까?”라고 물으면 십중팔구 “대마초?”라고 답한다. “대마초 피우면 구속 되잖아요” 그리고 조금 더 이어지는 대답이 있다면 대마초와 관련된 연예인들의 얘기이다. 연세가 조금 드신 분들은 “수의 만드는 삼베(안동포) 원료”라는 대답도 나오지만 대마에 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상식은 대마초와 삼베의 정도에 머무는 매우 제한된 수준이다. 대마에 대한 진실을 알기 전까지는 필자도 마찬가지였다. 최근 대마(삼;Cannabis;Hemp)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바이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는 지난 5년간 연평균 21.2% 증가하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범죄 통계를 살펴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는 2011년 1,523건에서 2015년 7,623건으로 5년간 5배가량 증가했다. 2017년 7월말 현재 3,286건으로 여성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가 일명 ‘몰카’로 약칭되는 용어가 ‘이벤트나 장난 등 유희적 의미’를
임청각 복원, 친일 청산의 계기되길안동시장 권영세 문재인 대통령께서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임청각과 석주 이상룡 선생을 예로 들며 독립운동가를 최고의 존경과 예의로 보답하겠다고 역설한 것은 여러모로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경축사에서의 언급처럼 임청각은 우리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지만 항일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떵떵거리며 산다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 역사적 공간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은 유학자이며 안동의진 지휘장이었던 서산 김흥락 선생의 제자로서 일찍
올해도 어느덧 8월 하순에 접어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끝내고 속속 일터로 복귀하고 학생들도 개학을 앞두고 있지만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 역시 제법 눈에 띈다. 막바지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무엇보다 전제되어야 할 것은 단연 ‘안전’이다.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로 즐거운 휴가를 망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에 우리 소방에서는 사고 없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주요 하천과 계곡 등 물놀이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편성‧배치해
과거 산업사회와는 달리 정보화 사회가 빠른 속도로 진행돼 정보화 사회의 역기능이 만연해지면서 개인정보 때문에 범죄피해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일이 비일비재해지고 있다. 대학교수와 언론사 종사자는 물론, 사법기관에 종사하는 가족들도 꼼짝없이 넘어가고 만다는 보이스피싱의 경우도 따지고 보면 개인정보가 유출돼 벌어지는 일이다. 얼마 전 숙박업소 앱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돼 범죄에 악용됐다는 것 역시 정보화 사회에서 일상화된 개인정보가 본래 목적에 벗어나 사용되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간 다는 점을 잘 보여준 사례다. 이처럼 정보화
달빛은 월영교에 머물고~ 월영야행(月映夜行),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 권 영 세 안동시장 “당신 언제나 나에게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이 글은 1998년 4월 안동시 정상동 고성이씨 문중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편지의 시작으로 부부의 그리움과 사랑하는 마음이 절절하게 담겨 있는 편지글이다. 또 편지와 함께 발견된 미투
장마철에도 쉽게 물러서지 않는 뜨거운 햇볕과 유난히도 높은 습도로 이륜차 운전자들의 머리에 씌어진 안전모가 더욱 뜨거워지는 7월이 다가왔다. 작년 한해 상주에서 발생한 23건의 사망사고 중 이륜차 사고는 약 50%에 육박하는 12건, 그중에서 안전모를 착용한 사람은 단 2명, 무려 83%에 해당하는 운전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다. 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안전모 미착용시 사망률은 약 5%로써 착용시 사망률인 2.77%의 약1.8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안전모 착용여부에 따라 사망률이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이륜차 사고시에 사
자신만을 위한 행복은 그 어디에도 없다. 작은 관심들이 모여서 안전한 사회가 이루어진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 관심의 씨앗은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 다른 사람과 나눌수록 커지는 관심은 변화의 시작이 된다. 경찰은 국민의 안전을 보살피는 것이 경찰로서 첫 번째 업무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행복할 때 경찰도 행복하기 때문이다. 경찰은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희망의 길을 열어 가야한다. 주민과 경찰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부터 가치 있는 삶을 위한 협력이 시작된다. 작은 관심의 표현이다. 그 시작은 주민과 경찰이 접촉을 통해 소통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