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평균수명 증가로 인하여 65세 이상 노인층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역의 증가추세는 도시지역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농촌지역의 교통수단을 보면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도 많이 있지만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운전자 또한 많은 편이며, 오토바이 이용자 대부분이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많고, 운전자의 대부분은 주의력이 부족, 운전미숙, 안전의식 부족 등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편으로 항상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2014년 경찰청 통계를 보면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의 경우 계속해서
최근 수 년 들어 발생한 이상고온과 화훼 작물 및 당도가 높은 각종 과일들의 인위적 재배 면적이 증가하여 벌들의 먹이가 풍부해지면서 자연 상태에서의 말벌류의 개체수가 폭발적인 증가 일로에 있다.따라서 이런 시기에 벌에 쏘인 사고 대처법이 대해 잘못 알려져 오해하고 있는 사항과 아울러 제대로 된 대처법들을 소개 하고자 한다.1. 사람을 쏘아 문제가 되는 벌들의 종류- 말벌과의 바다리(쌍살벌,Polistes spp)종류와 땅벌(Vespula spp), 그리고 말벌류(Vespa spp)가 있다. 사람이 쏘였을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전년도 전국의 화재를 살펴보면, 주택(공동, 단독, 기타)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체의 2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화재로 인한 전체 사망자 중 56.8%, 부상자 중 40.8%가 주택에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금년도 상반기 상주소방서 관내에서도 주택화재가 16건(단독주택 15, 공동주택 1)의 화재가 발생하여 부상자 2명과 110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주택화재에 대한 각별한 예방과 대처가 필요한 실정이다.이러한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11년 8월 4일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우리사회는 술에 관해서 만큼은 너무 관대한 편이다. 술을 마시고 저지르는 실수들에 대해 ‘술 마셨으니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생각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파출소 경찰관들이 가장 짜증나고 힘들어 하는 업무가 주취자 처리업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술에 취하기만 하면 상습적으로 관공서를 찾아와 행패를 부리며 경찰관에게 시비를 걸고 욕설, 폭행, 기물파손 등 소란행위들을 일삼는다. 이들은 현장에서 경찰의 경고에도 잘못을 깨닫고 되돌아가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그리고 과거에는 경범죄처벌법으로 5만원의 범칙금만 부과하게 되어 대부
우리사회의 잘못된 음주문화는 심각한 범죄의 가장 큰 원인인 동시에 사회안전망을 뒤흔드는 위험한 요인으로 작용되어 범죄의 억제 차원에서 인식의 전환으로 음주문화의 개선이 필요하다. 요즈음 언론보도를 통해 접하는 음주운전의 폐해는 날로 그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때로 가정의 꿈과 펼쳐보지 못한 희망마저 빼앗는다. 이처럼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불행을 겪는다.음주운전으로 규제하고 있는 법적인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5%이상인 상태에서의 운전행위이다. 혈중알코올농도 0.05%에 이르는 음주량은 대략 소주 2-3잔, 맥주 50
어제 뉴스를 보며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법률적으로 아직 국화(國花)가 아니란 보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보도를 인용하자면,무궁화는 국기인 태극기와 달리 국화로서 법률적 뒷받침도 없고, 16대와 18대에 이어 이번 19대 국회에서도 무궁화를 국화로 관리하는 관련 법률이 발의됐지만,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고 한다. 박형순, 산림청 무궁화포럼 회장은 "법제화가 된다면 무궁화가 나라꽃이기 때문에 관리도 더 잘하고 국민 인식이 달라질 것입니다." 라고 했다. 일제 강점기에는 민족정신을 상징하고 광복 이후엔 정부와 국회의 상징 도안으로
- 휴가철 들뜬 마음보다 안전운행이 먼저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산과 계곡 또는 바다에는 많은 인파로 붐비고 도로 또한 여행을 가기위한 차량들이 줄지어 늘어서면서 도로는 몸살을 앓을 지경이다. 이처럼 차량 통행이 늘어나면서 도로에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 또한 늘어나는 계절이다. 휴가를 떠나기 전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차량점검도 필요하지만 들뜬 마음에 과속이나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아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일으켜 장시간 도로에 멈춰서 차량을 정비하거나
농촌지역과 유원지, 체험장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사륜오토바이는 이를 즐기려는 동호회원들과 운전의 안정감 때문에 농촌의 노인들까지 운행자가 증가하면서 사고도 비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지난 7월 13일 음성에서 사륜오토바이의 추락으로 운전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고, 속도감과 스릴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해 체험장 등에서 종종 사고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도로교통 공단 자료에 따르면 사륜오토바이(일명 사발이)의 교통사고 집계가 시작된 2012년 243건에서 2013년 308건으로 증가하였고 사망자도
인구 고령화 사회는 피할 수 없는 현실로 100세 시대를 바라보며 노인의 문제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를 벗어나 국가의 책임으로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시행해 온 지 만 7년이 되었다.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도입 당시만 해도 노인부양에 대한 가족의 입장이나 노인성 질환을 가진 노인의 입장 모두 요양시설 입소에 대한 부정적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하지만 제도 시행 7년이 지난 지금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이용률 2008년 21만 명 이었지만 2014년 기준 43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 하고 있으며 서비스 만족
피서지 사건사고 예방은, 사전의식이 중요!온 나라에 상당한 여파를 몰아온 메르스 사태가 한풀 꺾기면서 위축되었던 소비심리도 되살아나는 듯 무더위를 피해 피서지로 힐링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고 있는 요즘, 떠날 때의 행복한 표정이 되돌아올 때는 반대의 얼굴을 가지게 하는 각종 사건사고가 즐비하기에 이런 시기일수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집안 단속 소홀로 빈집털이를 당하거나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유발, 피서지에서는 몰래카메라나 성추행의 대상이 되는 행위를 조심해야 한다.피서지에서 술 한 잔은 당연시 되어 왔으나 사람이
7월 27일은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로 6․25전쟁에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90만 국군과 195만 유엔군 참전용사, 그리고 정전협정 이후 북한의 도발을 봉쇄하고 우리의 안보를 굳건히 지켜낸 1,000만 제대군인과 350만 주한미군 근무장병 등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날이다. 대한민국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과 함께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기초한 한․미군사동맹을 통하여 지난 60여 년 간 평화를 유지하고 기적의 경제발전을 이루어 냈다. 정전협정 이후 혈
최근 경찰청에서는 교통사고 줄이기와 대국민 교통편의를 위해 비보호겸용좌회전(PPLT)과 감응식신호시스템을 도입하여 시행중으로 하반기에도 확대할 예정이다.비호보겸용좌회전(PPLT)이란 좌회전 신호가 있는 교차로에서 직진신호에도 맞은편 차선에서 운행하는 차량에 방해를 주지 않는 경우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하는 것으로 신화좌회전과 비보호좌회전을 결합하여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편리한 교통신호체계이며,감응식신호시스템이란 교통량이 거의 없음에도 기계적 신호를 부여하여 주도로의 교통흐름을 저해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보조도로에서 주도로로 진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화가 국군체육부대를 밝힐 날도 채 100일이 안남았다 세계 군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오는 10월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문경시를 포함한 경북8개 시·군에서 24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현재 110개국 9,000여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오는 8월 초 최종 참가국 및 참가인원이 확정된다세계군인체육대회는 국군체육부대가 문경으로 이전 후 열리는 첫 국제대회인 만큼 그간 문경시와 대회 조직위원회를 주축으로 경기장을 비롯한 대회시설
택배기사의 “택배요”라는 말과 동반한 초인종 소리는 누구에게나 반가운 소리이다. 초인종 소리에 맨발로 달려나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상자를 받아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상자를 뜯을 때의 기대감이란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 보았을 것이다.허나 이 반가운 손님인 택배가 항상 반가운 것만은 아닌 것 같다.지난해 어느 가정집, 최 모씨는 그날도 택배기사의 초인종 소리에 기다렸다는 듯 문을 벌컥 열었다.하지만 문 앞에 서 있던 남성은 기다리던 반가운 손님, 택배기사가 아닌 손님을 가장한 불청객이었고, 불청객은 최 모씨의 입을 틀어막고 집안으로의
최근 공익광고에서“요즘 아내가 관심 있는 것은? ...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는 없습니다. 가족일지라도. 오늘, 가족끼리 물어보세요”라는 멘트를 본 적이 있다.당신은 요즘 아내가 관심 가지는 것이 무엇인지, 자녀가 관심 두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거나 다른 사람의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있는 대답 대신 침묵과 망설임으로 대답을 대신한다.혹시 내 배우자 또는 내 자녀에게 내가 알지 못하는 아픔이 있지 않은지?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틈이 있지 않은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행복한 가정의 모습으
정부에서는 범죄로 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없는 국민행복 시대를 열기위해 강도 높은 근절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현 정부가 성폭력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강력한 척결의지로 근절활동을 전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폭력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발생통계를 분석해 보면 특히, 휴가철인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기에, 하절기 성범죄 예방을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안내 하고자 한다.먼저 밤늦게 귀가 할 일이 생겼을 경우 가족에게 미리 연락을 하고, 사전에 스마트폰을
올해 초 세종 시와 경기 화성 시에서 총기를 이용한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여 8명이 숨진 사례가 있어 총기 안전에 대한 국민 요구를 감안, 사회 불안요소를 사전차단하기 위하여 총기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개인소지 공기총의 경찰서 보관과 총포도검화약류등단속법 내용중 결격사유강화 등이다전국 경찰관서에서 5. 1∼ 6. 30(2개월간) 모든 개인소지 공기총에 대하여 점검 및 경찰서 무기고에 보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모든 불법무기류에 대한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 하고 있으며 기간중 자진신고자에대하여는 원칙적으로 책임을
최근 고령화에 핵가족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인성이 왜곡되고 점점 황폐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더구나 어르신의 고독사나 우울증 증가 등 사회적·정성적 문제가 연일 언론에 보도되면서, 우리 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다.최근 경상북도에서는, 손자 손녀가 조부모님을 찾아가 삶의 지혜와 존경심을 배우고 소통하는 날로“할매·할배의 날”을 제정,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인성이 넘치는 화목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도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중국의 요순시대 공자는“똇목이라도 타고 조선에 가서 예의를 배우는 것이 소원”이라고
얼마전 문경시 모전동에 거주하는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임시숙소를 제공하고 피해자를 안정시키는 초기 상담부터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정폭력 예방 상담소에 심리적 지원도 연계해 드렸다.피해자는 이런 경찰의 서비스와 전담경찰관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며,“경찰관이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배려 해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하셨다.지난 2월 12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피해자 보호의 원년을 선포한 이후, 전국 지방청·경찰서에서 선발 ·배치된 전담경찰관들이 모여 피해자 보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힘찬 출발을 했었다.피해자 전담경찰관은 살
을미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달과 인간의 운세를 주관하는 천지신명께 아뢰옵니다.상산벌 너머 동녘 식산 언저리 위 정월대보름달이 둥실 떠올랐습니다.‘둥실’이란 의태어가 오늘 따라 지극히 상투적인 것 같습니다.‘휘영청 밝은 보름달’이라기엔 사흘에 한번 피죽도 끓여먹지 못한 어린애 얼굴 같습니다. 수척한 자태가 좀은 애처롭습니다.사실 저는 오늘 환한 얼굴 대보름달을 기대하였지요. 아침 뉴스에서 맑고 밝은 달을 볼 수 있을거라는, 기상앵커의 환한 얼굴이 보름달 같아보였거든요.달도 슬프거나 참혹한 소식을 들을 때면, 빛을 스스로 감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