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은 21일 상주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상주·문경 지역 발전을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과 세부 공약을 실천하여 지역경제를 끌어올리고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중부내륙 고속철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스마트팜 육성·관광자원 개발 및 활성화·농산물 유통망 확대로 상주와 문경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이자 의원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상주문경, 놀기 좋고 머물고 싶은 문경상주”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
김재욱 칠곡군수는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순범,정한석 도의원과 함께 국·도비 예산 확보에 힘 모았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0일 심청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순범,정한석 도의원과 함께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청 11개 부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 및 담당 국·과장과의 면담 통해 국도비 사업 20건, 총사업비 1,850억원의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된 주요사업은 ▲ 매원지 일원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뛰어난 생태환경과 우수한 역사·자연 자원을 생태 교육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운영과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해 시민축제기획단을 모집하고, 지난 2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기획단은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등 포항의 대표 축제를 시민참여형 축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위촉장 수여, 2023년 사업 결과 보고, 올해 주요일정 안내 및 시민축제기획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며 첫 공식 행사를 마쳤다.지난 2017년 포항문화재단 출범과 동시에 조직된 시민축제
구미시는 낙동강과 구미천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갈대 습지에 탐방로를 조성한다.시는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생태 관광 및 여가 활동의 새로운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탐방로는 총길이 약 1.3km에 걸쳐 조성될 예정이며, 시는 갈대 습지를 따라 방문객들이 걷는 동안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관찰 포인트와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상세한 계획 수립과 하천점용 등의 절차를 거쳐 올 연말에 개방될 예
봉화인재양성원은 오는 3월 5일까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인재양성원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100명(중2 20명, 중3 20명, 고1 20명, 고2 20명, 고3 20명)으로 봉화군 관내 중학교 2, 3학년생 및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는 3월 12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중학생은 기간 중 주 2회(화, 목), 고등학생은 주 3회(화, 수, 목)로 수업이 진행되며, 명문입시학원 강사가 직접 방문해 수준별‧개인별 맞춤 강의를 진행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상주박물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동기획전 ‘상주 낙동강, 터전과 삶’ 전시를 3월 31일(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상주 낙동강의 자연·역사환경을 비롯하여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전시는 당초 2월 25일까지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잊혀져가고 있는 상주 낙동강의 강문화를 대중에게 알리며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아 전시 연장을 결정하게 되었다.전시는 1부 ‘상주 동쪽에 흐르는 강’, 2부 ‘삶에 흐르는 강’, 3부 ‘마음에 흐르는 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 낙동강의
상주시는 20일 강영석 시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적십자병원의 조속한 이전신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상주시와 대한적십자사가 지역책임의료기관 이전 신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상호 공동협력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지역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내용이다.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에 상주시는 부지조성과 행정절차에 적극 협조하고, 대한적십자사는 예비타당성 대응과 건축 분야에 집중하여 이전신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상주적십자병원은
봉화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추진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민선 8기 박현국 군수가 군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을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이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위기, 경기 둔화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소통을 강조하는 공약 추진 방향 등에 대해 강의했다.특히 이날 강의에서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사업을 성공적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교)는 19일, 교내 충성연병장에서 학교장(이용환 소장) 주관으로 제61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지, 총동문회, 교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날 입학한 신입생도 369명(여생도 64명 포함)은 지난 1월 15일 가입교한 이후 5주간의 충성기초훈련을 통해 가치관 정립, 인성함양, 기초전투기술 함양 등 사관생도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과정을 마쳤다.이날 행사는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입학 및 진학신고 ▲우수자 상장 수여 ▲입학증서 및 학년장 수여 ▲분열 순으로 진
문경시는 지난 2월 19일 「숭실대-문경대-경상북도-문경시」가 한자리에 모여 MOU를 체결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업무협약서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정환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추진위 공동위원장, 오정현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이사장,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신대섭 남북학원 이사장, 신영국 문경대학교 총장이 함께 서명하였다.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지역산업 인재 육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또한 숭실대학교와 문경대학교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1월 2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원예 분야 전공 대학생 3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는 소속 대학의 현장실습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농업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올해는 원활한 학기제 운영을 위해 상주 지역 대학인 경북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부 운영 규정에 따라 실습생 모집공고 및 선발 절차를 거쳐 총
‣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감 팽배 영양군은 전국 최대 규모 자작나무 숲외에도 반딧불이가 서식할 만큼 국내에서 손 꼽히는 청정지역이며, 2022년 말 주민등록 통계 기준 100세 이상 장수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급격한 인구감소로 2023년 말 기준 인구수는 15,661명에 불과한 지역이다.이에 따라 지역 소멸 위기감이 팽배해지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 위기로 국가 긴축재정 기조 아래 몇 년 전부터 정부 재정 지원이 하향식 배분에서 상향식 공모 방식으로 바뀌고 있어, 기존 공직 시스템으로는 한계에 달했다고 판단해 돌파구를 마련
봉화국민체육센터 직원들은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명절 휴일에도 근무해 보일러 공사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봉화국민체육센터는 그간 LPG 보일러를 운용했으나 도시가스(LNG)가 공급됨에 따라 도시가스(LNG) 전용 보일러로 교체해 보다 효율적인 냉난방공급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이번 공사를 통해 교체한 도시가스(LNG) 보일러는 기존의 LPG 보일러와 비교해 40% 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가스 누출의 우려가 있는 LPG 보일러와 달리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국민체육센터를 자주 이용
포항시가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시립박물관을 오는 2027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박물관은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는 곳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를 오롯이 담아 미래 세대에 물려주는 공간”이라며 “박물관의 부재로 흩어진 포항의 문화유산을 되찾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지역수장고가 필요하다”며 박물관 건립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거듭 밝혀 온 바 있다.이에 시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포항시립박물관 건립 준비에 들어가 포항의 역사와 유물을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고, 포항
구미시가 특색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으로 2024년 매력 가득한 낭만도시로 거듭난다. 독창적인 콘텐츠로 지역 대표 축제 육성, 지역문화 콘텐츠 다양화, 혁신적인 금오산‧천생산의 변화 등으로 문화와 관광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 「구미라면 축제」 , 「구미 푸드페스티벌」 꿀잼도시로 ‘우뚝’매년 봄 금오천 일원에서 개최하는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은 올해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포토존, 미디어파사드 프로그램은 확대 운영하고,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어우러지는 야
포항문화재단은 2024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신규단원을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3월부터 12월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포항 아동·청소년이 음악을 통해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포항시에 거주하는 10세부터 16세까지 아동·청소년이면 신청가능하며, 문화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바이올린,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등 8개 악기파트 총 20여 명을 모집하며, 오케스트라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다면 악기를 배운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신청 방법은 포항문화재단 홈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1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양측은 관내 영유아 시설에 구미 지역 쌀 공급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지역농산물을 확대 공급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구미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관내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대구식자재업체 등 관외 지역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관내 영유아 시설 로컬푸드 유통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제22회 영천한약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한약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한약축제위원회 위원들과 영천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영천한약축제의 추진방향과 발전방안,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한약축제위원회는 올해 한약축제를 작약꽃 개화시기인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한의마을 일원에서 개최를 결정했으며, 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과 작약꽃 체험행사를 연계한 행사를 기획하고 MZ세대 등 젊은 층
지난 1월 26일부터 시작된 “명화, 미디어아트로 꽃피우다 展”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은 받고 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 단위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으며 지금까지 2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미디어아트는 대중매체를 예술에 도입한 형태를 말하는 것이다. 이번 문화예술회관의 미디어아트 전시회는 ‘빈센트 반 고흐’ , ‘이중섭’, ‘오귀스트 르누아르’, ‘구스타프 클림트’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최고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하고 있으며 생생한 체험을 위하여 빈백과 의자를 배치하여 편안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월 14, 15일 양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국가 백신사업클러스터의 활성화 및 미래 방향 공동 포럼’에 참석했다.정부는 지난해 5월 바이오를 국가첨단전략기술산업으로 지정하고, 동물세포 배양 ․ 정제기술이 적용된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 ․ 산업화할 특화단지를 공모 중이다. 안동시는 바이오 ․ 백신산업의 중심도시로서 ‘글로벌 백신 생산 기지 구축’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질병청,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대가 주최/주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