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3월 17일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캠페인을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 안동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現 TBC 싱싱별곡 MC)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치매쉼터 운영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장터’를 매개로 치매인식 개선과 예방홍보로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치매이해의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치매예방 홍보부스를 마련해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와 마령3리 일원 시설하우스에서 생산되는 청정 불미나리가 초봄 입맛을 돋우고 간해독에 최고의 채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미나리는 예로부터 봄철 우리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특히 불미나리는 청도 한재 등지에서 재배되는 일반(물미나리)미나리는 논에 물을 대어서 재배하지만 임동면에서 생산되는 불미나리는 밭에서 임하호 청정 지하수를 관수를 통해 재배해 줄기가 붉어서 일명 불미나리라고 부른다. 미나리는 향신채소로서 독특한 향미를 지니고 있으며 비타민함량이 풍부하고 해독작용이 탁월하며 간을 보호해 봄철 최고 건강식품
3월 16일 상정일(上丁日)을 맞아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원갑)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창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 행사이다. 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예법과 음악이 존중되는 국가의 의례이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과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안동시는 새로운 여가문화로 부상하는 야영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1억 7천만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은 강화된 야영장 안전위생기준에 부합하도록 각종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안동시 등록 야영장인 단호샌드파크 캠핑장과 룩스글램핑앤팜, 카카오캠핑장 등 3개소가 선정됐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하천 본연의 환경적, 생태적 가치회복과 생명력 있는 하천의 가치 재창조를 위해 미천에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20, 지방비 80)을 투입한다. 이에 안동시는 제1지구인 남후면 광음교~남후2교(L=4.9㎞)구간은 미관이 수려하고 천연기념물인 구리 측백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암산얼음축제와 암산유원지 등 시민과 친숙하면서 수․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와 전망대 등을 조성하고 수생식물과 곤충이 함께할 수 있도록 습지 등을 조성하고 낙차보 전 구간에 어도를 설치해 물고기의 이동통로를 확보
지난해 4월 초 개소한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센터는 안동시내 방범용, 어린이안전, 재난재해, 주정차단속, 초등학교 CCTV를 연계․통합해 1,450여대를 관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관제요원 32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교대근무에 임하고 있다. 안동경찰서에서도 신도청 시대 시민안전을 대비해 3명의 경찰관을 파견해 24시간 상황을 지켜보며 더욱 정확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연중 24시간 주요 CCTV를 관제하며 절도와 취객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안에 마련된 식물원에 천사의 나팔꽃으로 불리는 엔젤트럼펫 등이 활짝 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이곳에는 엔젤트럼펫 뿐 만 아니라 울긋불긋 포인세티아, 분홍의 부켄베리아, 극락조를 닮은 극락화, 풍로초 등 200여 종의 온갖 식물들이 어우러져 이른 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연못 안에서도 제법 굵은 잉어와 금붕어 등이 떼 지어 다니며 봄을 반기고 있다. 꽃묘장에도 봄을 물씬 느낄 수 있다. 활짝 핀 팬지 등은 벌써 시가지 곳곳으로 출하돼 꽃탑과 화분 등을 통해 봄소식을 전하고 있고, 꽃묘장도 막바지 출하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이재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안동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정옥향 명창’의 신명나는 판소리 특별강좌가 열리고 있다. 이 강좌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보유자 ‘정옥향 명창’이 판소리 불모지인 경북 북부지역에 판소리를 널리 보급하고자 안동시에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특별강좌를 제안해 성사된 ‘판소리 영재 발굴‧양성’ 프로그램이다.현재 유치‧초등부 40명의 수강생이 수업에 열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4월 11일(금)부터는 안동시
3월 10일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에 따른 안동시의 환영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서안동나들목을 비롯한 도청 진입로에 이르기까지 시민 3천여 명이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현수막과 피켓, 수기를 들고 나와 힘차게 흔들고 환영 인사를 했다. 이날 경북도청 앞 새마을광장에서는 표지석 제막과 기념식수, 개청식,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경상북도는 1314년 고려 충숙왕 원년 ‘경상도’로 명명, 1896년 경상남?북도로 개편, 1966년 대구 포정동에서 산격동으로 청사 이전, 2016년 안동에 둥지를 틀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생활체육회, 안동시스포츠클럽, 안동시육상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1회 안동낙동강변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7일(09:00출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접수기한은 오는 3월 25일까지이며 참가종목은 하프, 10㎞, 건강달리기(5㎞) 3개 종목으로 온라인(www.admarathon.kr) 또는 전화(안동시생활체육회☎054)854-7330~2)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5㎞ 1만원, 10㎞와 Half 종목은 3만원이다. 올해 11번째로 열리는 마라톤대회는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완만한 마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출산․육아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시범 운영 중이던 ‘느린 우체통’이 시민․임산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3월 9일 안동우체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느린 우체통’설치 운영을 효율적이고 체계화해 편지를 매개체로 출산장려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문화공간 조성과 정성함양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지난 2015년 11월 시범 운영한 ‘느린 우체통’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느림의 미학과 기다림의 의미를 일깨우는 쉼터가 되어주었고, 특히 행복
1997년 시작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이사장 권영세, 이재업)은 “인간의 통과의례 중 성년식이 그러하듯 축제 20주년을 맞는 중요한 전환기에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더욱 성숙하고 변모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하회탈과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탄생하게 된 설화를 모티브로 성인이 되는 아름다운 청년 총각탈이 그리워하는 각시를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완성한다는 해원(解寃)의 과정을 표현한다. 또한, 세계 보편적 정서인 사랑을 탈과 탈춤으로 구현해냄으로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3월 8일 안동댐 호수에 13톤 규모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행정선을 띄우는 진수식을 갖고 운항에 들어갔다. 이날 진수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한규 안동시의회의장, 박재욱 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방류, 시승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로 띄우는 행정선(경북 제504호)은 지난 1987년에 건조로 인해 노후화된 선박을 대체 건조하면서 신도청 시대 개막을 즈음해 35노트(시속 65㎞) 속력의 운항이 가능한 최신 기종으로 자가레저선, 어선 등 수난안전관리
안동시가 0세부터 100세 까지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213억원을 투입한다. 출산장려에서 부터 임산부, 유아, 성년, 노년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출산장려정책 및 모자보건 등 아이낳기 좋은 안동 올해 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39억 원을 투입한다. 첫째자녀에 월 10만원, 둘째 12만원, 셋째이후 20만원씩 2년간 지급하고 셋째 이후 출생아는 건강보험도 지원한다. 인공수정, 체외수정 등 난임 부부를 위해서도 2억3천만원 지원한다. 임산부와 신생아 등을 위해서도 대
안동시는 올해 신도청시대 원년을 맞아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각종 전국규모체육대회와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엘리트체육대회는 2월 전국안동강변농구대회를 시작으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 4월엔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7월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등 12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대회기간이 길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종목 위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생활체
안동시의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김원)에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손규삼)이 3월 4일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은 1917년 10월에 설립돼 100여년 전통이 있는 과수 중심의 광역단위 조합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농산물 수급조절․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재)안동시 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안동시 인재육성에 관심과 성원에
안동의 중앙 도심지에 위치한 안동 구시장과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안동남서상점가 등 3곳의 전통시장 연합으로 외국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된다. 안동시가 중소기업청이 특성화시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2016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은 전국에서 내놓으라하는 13개 시장이 응모해 안동 구시장을 비롯해 서울 동대문연합시장, 수원남문연합시장, 부산자갈치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명품시장에는 3년간 국비 25억원 등 총 50억원이 지원된다. 글로벌 명
안동시민들의 대표적 나눔장터로 해가 갈수록 성황을 이루고 있는 ‘행복안동 벼룩시장’이 개장한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는 이달 5일부터 시민들의 자원 나눔 장터로 매년 사랑받고 있는 “2016 행복안동 벼룩시장”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옆 광장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벼룩시장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소장한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비상업적 물품을 사고파는 직거래 장
97주년을 맞은 3·1절에 대한민국평화대상 및 명인인증식이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인총연맹 주최, 대한민국평화대상시상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명인인증협회 주관으로 행사관계자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제97주년 3. 1절을 기념하며 특별공로 전통문화계승부문에 안동하회별신굿놀이 이수자이며 목조각 이수자인 김종흥 명인이 수상했다. 김종흥 명인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탈춤과 장승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인물로 대한민국 장승명인, 휴먼네트지정 신지식인 지정, 장승만들기 대회
안동댐 야외민속촌 앞 개목나루에서 황포돛배(월령누리호)가 출항을 위한 점검 및 시운전을 완료하고 2016년 봄을 맞아 3월 1일부터 정상 운항을 한다. 개목나루는 조선 선조 때인 1608년 편찬한 영가지에 실린 임청각 앞 개목나루(견항진) 복원사업 일환 조성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동호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전통방식의 황포돛배(월령누리호)를 제작 ㈜포드림에서 2014년 9월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 안동은 풍부한 유교문화자원을 간직한 전통문화의 고장으로 안동댐 인근에는 문화관광단지, 시립민속박물관과 야외민속촌, 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