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 및 귀농귀촌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에게 창농의 길을 제시하고 지역 우수 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지역을 홍보했다.특히 봉화군은 담당 공무원과 귀농 사무장이 참가해 교육에 대한 정보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도시민들을 위한
봉화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0회 새마을여인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새마을여인봉사상 등 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새마을여인상봉사대상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새마을부녀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을 위해서 헌신·봉사한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인봉사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더 많은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인봉사자들을 배출하는 데 취지가 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엄은하 봉성면부녀회장이 새마을여인봉사상, 윤경숙 상운면부녀회장이 모범부녀회장상, 안명
봉화군이 22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유치활동에 속도를 낸다.이날 출범식은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사회단체,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 추진위원회 소개, 위촉장 수여,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설명, 유치염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군민의 염원인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활동하게 되며 기관 및 사회단체, 민간단체에서 활동하는 총 446명으로 이
봉화군은 군민들의 생활권 내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토일리 마을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대상지는 토일리 마을회관 앞 공터로, 사업시행 전년도에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해 상운면 토일리 601-1번지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게 됐다.군은 이곳에 육각정자와 등의자를 배치하고 교목 소나무 외 3종과 산철쭉 등 관목을 식재해 녹색힐링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산책로를 조성해 휴식 및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봉화군 관계자는 “기존 마을숲을 복원하고 변화하는 생활패턴에 맞춰 마을 숲을
봉화군은 지난 20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회원 시군 시장·군수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경상북도(봉화, 영주), 충청북도(제천, 단양), 강원도(영월, 평창)의 3도 6개 시군이 2004년 출범한 협력회로, 매년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정기회에서는 회원 시군 간의 상생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고, 공공기관 이전촉구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역의 공통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 여름밤 직방당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성황 이뤄 ► 청렴·충절·학문의 유록마을, 내성천 따라 흐르는 역사 공간봉화군 아기사슴별별이야기추진위원회는 금계국이 만발한 봉화읍 유록마을 직방당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별밤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저녁 열린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하여 150여 명의 관광객과 군민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기며 괴담槐潭 배상열裵相說 선생의 학문적업적과 청렴한 목민관인 임연재 배삼익선생과 충의사 배인길장군의 충절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문
봉화군 봉성면은 지난 16일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순회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관련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성면사무소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활동 상황을 알리며 양수발전소는 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대기오염 배출 없이 친환경 발전이 가능하고 여러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등을 설명하고 서명운동을 펼쳤다.앞으로도 봉성면사무소 직원들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봉화군 청소년팀은 지난 1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경북과 함께하는 14번째 청정동행(포럼)’에서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자체-학교-지역사회 자원 연계 우수사례 패널토론자로 나섰다.청정동행(포럼)은 학교와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의 긴밀한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현장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한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체계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패널토론자로 참석한 봉화군은 지자체-지역사회 자원 연계 사례로 올해 처음 국
경북 최북단에 있는 봉화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오지 중 한 곳이다.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소중히 지켜온 지역으로 청량산, 청암정, 백두대간수목원 등 빼어난 경관을 가진 곳이 많다.인문학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봉화를 ‘외지인의 상처를 받지 않고 옛 이끼까지 곱게 간직한 살아있는 민속촌’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을 자랑한다.군 전체면적의 83%가 산지로 이뤄져 있어 고랭지 농산물 재배에 특화돼 있으며 봉화가 자랑하는 3대 작목인 사과, 고추, 수박은 국내 최고의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장상길 동해안 전략산업국장, 류시갑 에너지산업과장이 지난 12일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관련 업무협의를 위해 봉화군에 방문했다.이날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의장, 박창욱 도의원 및 실무진과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관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논했으며, 양수발전소 유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부지의 선도산림경영단지에 관한 사항을 산림청과 협조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산업통상자원부 담당관을 찾아가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해 건의하는 등 봉
봉화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공모에 ‘봉화읍 적덕2리 소지골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성장혜택으로 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사업에 선정된 적덕2리 일원에 총사업비 18억 원 정도를 들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보훈의 달을 맞아 한‧미 연합 부사령관을 역임한 김재창 예비역 대장을 포함한 7명의 봉화군 출신 예비역 장성들이 지난 1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봉화군이 당면한 두 가지 주요 현안에 대하여 박현국 군수와 면담하며 공론을 모았다.우선 봉화군은 지난 2019년 한 차례 고배를 마셨던 봉화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활동을 당부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조 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생산 유발효과 1조 6천억원, 직간접 고용효과 6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어 봉화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봉화군은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만 타이페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타이페이시 정부가 주최하고 타이페이시여행업협회 등이 주관한 이번 관광박람회는 태국, 일본 등 13여 국가, 205개 기업이 참가해 관광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국제적인 관광 행사로 진행됐다.봉화군은 ‘숲속도시 봉화 VISIT 2023-2024’ 주제로 곧 다가올 여름 여행 성수기를 겨낭해 여름 대표 축제인 은어축제를 중심으로 유기, 봉화사과 등 각종 특산품을 전
봉화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군은 효율적인 인구증가 시책 추진과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10일 봉화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진 바 있다.이날 위원회에는 위원 16명(민간위원 8명, 당연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전반에 대한 검토와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년~2026년) 및 시행계획(2023년)의 수정·보완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이들 계획에 대
봉화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6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25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안건인 △봉화군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결의안 △농작물 냉해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춘양면 군인관사 영양군 이전 반대 결의안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동의안 등 총 16개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 원안 가결했다.특히 △‘춘양 노후정수장 개선공사’현장을 방
봉화군은 이달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총 9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촌일손 부족을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먼저 지난 23일에는 베트남 하남성에서 입국한 6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영식이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환영식에는 농가주들도 참석해 근로자와의 첫 대면이 이뤄졌으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및 범죄예방에 관한 교육과 함께 급여통장 개설과 마약검사도 함께 실시했다.지난달 18일 1차로 입국한 174명이 3개월간 농작업에 종사하는 것과 달리 이번 입국한 근로자들은 5개월간 농가에
봉화문화원은 봉화의 역사와 문화 연구를 위해 부설 단체인 봉화향토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봉화향토문화연구소는 봉화문화원에서 1993년에 부설기관으로 설립된 봉화향토사연구소가 문화원의 연구단체 봉화문화연구회와 지난해 통합되면서 새롭게 설립된 단체이다.봉화향토문화연구소 전신인 봉화향토사연구소는 봉화지역 의병 활동, 전통 마을 및 전통문화 등에 대한 조사와 ‘봉화향토사 연구지’ 발간 등 봉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록과 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한 30년 전통의 봉화 향토사 연구단체이다.봉화향토문화연구소는 현재 봉화의 문화와 역사
봉화군은 19일 춘양시장에서 지역의 최대 성장동력이 될 양수발전수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홍석표 부군수, 관계 공무원 등 이 장날에 맞춰 춘양시장을 돌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군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주민 수용성이 양수발전소 선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박현국 군수는 주민들을 만나 “봉화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양수발전소를 꼭 유치해야 한다.”면서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봉화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3차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박현국 군수와 홍연웅 위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현안으로 급부상한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위원들이 자체 발굴한 군정 시책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신규양수발전소는 지역에 1조원 이상의 생산효과와 6,000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가져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 지역에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는 우리 군에 꼭 필요한 사
봉화문화원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춘양면 한수정(의양리 134번지)에서 정자음악회를 개최한다.정자가 많아 정자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봉화에서 아름다운 정자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정자음악회에서는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민요, 한국무용, 통기타, 트로트, 해금,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감상해 볼 수 있다.김희문 문화원장은 “아름다운 정자를 배경으로 진행하는 정자음악회를 통해 봉화 문화유산의 가치를 한껏 느끼고,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수정은 ‘찬물과 같이 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