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1일 숙소와 농작업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근로한 지 2개월 이상인 근로자들의 근로 소감과 농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에 대한 개선점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성실하게 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농가들이 영농계획에 따라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거듭
김동상 한국펫고등학교 교장이 지난 10일 개최된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인구 증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인구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김동상 교장은 1988년 3월 1일자로 한국펫고등학교에 부임해 35년 동안 봉화군에서 교직 생활을 하고 있다. 학생 수 부족으로 학생 모집이 어려울 때마다 봉화군뿐만 아니라 영주, 안동 등 인근 지역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를 다니며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4월 이후 두 달간 33명이 전입하는 등 전교생 133
봉화군은 지난 6일 경북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8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증평~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3조 7천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건설사업이다.이날 회의에는 13개 지자체 대표자들과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경과 및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보고 등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13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봉화군은 지난 6일 경북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8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증평~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3조 7천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건설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13개 지자체 대표자들과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경과 및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보고 등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13개 시장·
봉화군이 장애인 이동 생활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26일 봉화군청사에서 장애인복지콜 차량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복지콜 차량 1대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에 전달했다.장애인복지콜 서비스는 일반차량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타고 내리기 용이한 리프트 차량을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차량을 전달받은 신태섭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장은 “기존 차량의 노후로 어려움을 겪던 중 차량을 지원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3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쌀나눔 전달식’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사랑의 쌀은 지난 6월 28일 제44·45대 로타리클럽회장단·취임식에서 화환과 축의금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아울러 이번에 기탁된 쌀 3000kg(700만 원 상당)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봉화여성자원봉사회, 봉화군드림스타트, 봉화군노인복지관, 봉화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관내홀몸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규영 봉화로타리
봉화군은 지난 6월 28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3년 미공시 주택 시가표준액을 결정했다.이번에 의결된 미공시 주택 246호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6월 1일 기준 재산세 과세표준 등에 적용된다.한편, 지난 5월에 위촉된 지방세심의위원은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위원 12명과 재정과장 등 총 13명이며, 위촉위원 중 호선으로 이승락 위원장이 선출됐다.앞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군세 과세전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세무 조사대상자 선정, 시가 인정액 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봉화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상운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번 활동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공작소와 재난지킴이봉사대 자원봉사자 20여 명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으며 대상가구는 상운면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으로 대상자가 건강악화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대상자 스스로는 청소할 엄두조차 낼 수 없어 그동안 방치됐던 생활쓰레기 수거부터 대청소, 도배 및 장판 교체, 노후 된 전선
봉화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 및 귀농귀촌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에게 창농의 길을 제시하고 지역 우수 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지역을 홍보했다.특히 봉화군은 담당 공무원과 귀농 사무장이 참가해 교육에 대한 정보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도시민들을 위한
봉화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0회 새마을여인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새마을여인봉사상 등 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새마을여인상봉사대상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새마을부녀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을 위해서 헌신·봉사한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인봉사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더 많은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인봉사자들을 배출하는 데 취지가 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엄은하 봉성면부녀회장이 새마을여인봉사상, 윤경숙 상운면부녀회장이 모범부녀회장상, 안명
봉화군이 22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유치활동에 속도를 낸다.이날 출범식은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사회단체,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 추진위원회 소개, 위촉장 수여,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설명, 유치염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군민의 염원인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활동하게 되며 기관 및 사회단체, 민간단체에서 활동하는 총 446명으로 이
봉화군은 군민들의 생활권 내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토일리 마을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대상지는 토일리 마을회관 앞 공터로, 사업시행 전년도에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해 상운면 토일리 601-1번지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게 됐다.군은 이곳에 육각정자와 등의자를 배치하고 교목 소나무 외 3종과 산철쭉 등 관목을 식재해 녹색힐링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산책로를 조성해 휴식 및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봉화군 관계자는 “기존 마을숲을 복원하고 변화하는 생활패턴에 맞춰 마을 숲을
봉화군은 지난 20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회원 시군 시장·군수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경상북도(봉화, 영주), 충청북도(제천, 단양), 강원도(영월, 평창)의 3도 6개 시군이 2004년 출범한 협력회로, 매년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정기회에서는 회원 시군 간의 상생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고, 공공기관 이전촉구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역의 공통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 여름밤 직방당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성황 이뤄 ► 청렴·충절·학문의 유록마을, 내성천 따라 흐르는 역사 공간봉화군 아기사슴별별이야기추진위원회는 금계국이 만발한 봉화읍 유록마을 직방당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별밤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저녁 열린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하여 150여 명의 관광객과 군민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기며 괴담槐潭 배상열裵相說 선생의 학문적업적과 청렴한 목민관인 임연재 배삼익선생과 충의사 배인길장군의 충절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문
봉화군 봉성면은 지난 16일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순회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관련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성면사무소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활동 상황을 알리며 양수발전소는 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대기오염 배출 없이 친환경 발전이 가능하고 여러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등을 설명하고 서명운동을 펼쳤다.앞으로도 봉성면사무소 직원들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봉화군 청소년팀은 지난 1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경북과 함께하는 14번째 청정동행(포럼)’에서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자체-학교-지역사회 자원 연계 우수사례 패널토론자로 나섰다.청정동행(포럼)은 학교와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의 긴밀한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현장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한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체계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패널토론자로 참석한 봉화군은 지자체-지역사회 자원 연계 사례로 올해 처음 국
경북 최북단에 있는 봉화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오지 중 한 곳이다.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소중히 지켜온 지역으로 청량산, 청암정, 백두대간수목원 등 빼어난 경관을 가진 곳이 많다.인문학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봉화를 ‘외지인의 상처를 받지 않고 옛 이끼까지 곱게 간직한 살아있는 민속촌’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을 자랑한다.군 전체면적의 83%가 산지로 이뤄져 있어 고랭지 농산물 재배에 특화돼 있으며 봉화가 자랑하는 3대 작목인 사과, 고추, 수박은 국내 최고의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장상길 동해안 전략산업국장, 류시갑 에너지산업과장이 지난 12일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관련 업무협의를 위해 봉화군에 방문했다.이날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의장, 박창욱 도의원 및 실무진과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관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논했으며, 양수발전소 유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부지의 선도산림경영단지에 관한 사항을 산림청과 협조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산업통상자원부 담당관을 찾아가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해 건의하는 등 봉
봉화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공모에 ‘봉화읍 적덕2리 소지골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성장혜택으로 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사업에 선정된 적덕2리 일원에 총사업비 18억 원 정도를 들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보훈의 달을 맞아 한‧미 연합 부사령관을 역임한 김재창 예비역 대장을 포함한 7명의 봉화군 출신 예비역 장성들이 지난 1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봉화군이 당면한 두 가지 주요 현안에 대하여 박현국 군수와 면담하며 공론을 모았다.우선 봉화군은 지난 2019년 한 차례 고배를 마셨던 봉화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활동을 당부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조 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생산 유발효과 1조 6천억원, 직간접 고용효과 6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어 봉화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