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일 설립 5주년을 맞이한 특수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교기업 성산은 ‘더불어 살아가는 자립인 육성’을 목표로 대구광역시교육청의 대구광명학교, 대구영화학교, 대구보명학교, 대구보건학교, 대구덕희학교 등 총 5개의 특수학교가 공동으로 설립한 장애학생들을 위한 현장중심의 직업훈련 교육장이며 일터이다. 장애학생 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해 시작한 학교기업 성산은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과 대구광역시교육청 지원금,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대응투자로 설치된 전국 특수학교 학교기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학교기업 성산은 5개학
경상북도는 2016년 선정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연계협력사업)의 국비가 최종 확정되어, 본격적으로 도민 삶의 질과 행복을 증진할 주민체감형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도사업은 현 정부 지역균형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의 핵심사업으로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기피시설 입지 갈등(NIMBY) 해소, 교육, 주민안전 및 의료질 개선, 일자리창출, 생활인프라 구축 등 5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경북에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은 주로 일자리창출과 생활인프라 조성 사업으로 5대 중점
경상북도는 진취적인 지역청년들이 세계를 취업무대로 자신의 포부를 펼칠 수 있도록 총사업비 4억을 투입하여 해외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외취업지원사업은 청년들이 국내에서만 일자리를 찾지 말고 글로벌무대에서 자기의 전공이나 적성에 맞는 직종을 찾아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생 취업문 넓히기 차원에서 올해 새로이 마련된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19세이상 34세이하 청년으로서 경북소재 대학 졸업예정자(졸업자) 및 경북에 주소를 둔 청년 120명을 선발하여 항공료, 보험료, 현지정착비를 지원한다. 대륙별 지급한도액은 아시아
경상북도가 남부내륙철도 건설을 위해 2016년도‘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수립’국비예산 30억원을 확보하여 현재 추진 중인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는 즉시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X 김천구미역에서 경남 진주를 거쳐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170.9km, 5조 7,864억원, 단선전철)는 금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 될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남부내륙철도가 건설되면 포화 상태인 경부고속철도의 수송 부담을 분산하는 효과와 경
대구시는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윤귀분)와 2016지구의날대구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2016 지구의 날 기념」대구시민생명축제를 지역의 100여 개 시민단체와 함께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지구의 날’(4.22.)을 기념하여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 본 행사를 추진해왔다. 이날 하루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지속가능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대구’라는 주제로 녹색대행진(대구야, 걷!자!), 지구를 위한 녹색공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에서는 아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14일 경상북도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인 VITM(4.14~4.17)에 참가했다. 베트남 현지 방송사 및 여행사 대표 5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한 경상북도 홍보설명회에서는 “자연, 문화 그리고 경북의 더 많은 것들”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에 산재한 문화관광자원과 자연경관 그리고 다양한 체험관광을 아우를 수 있는 경북만의 매력을 소개했으며, 경북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축제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에 대하여 집중 홍보했다. 특히, 이날 홍
-추풍령(경부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국도4호선, 지방도27호선) - 경상북도는 한반도 생태축 추풍령에 야생동물 이동장벽 제거 및 백두대간의 단절된 혈맥(穴脈)을 복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총 2년간 210억원을 들여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반도 핵심 생태축 연결·복원 추진계획 및 백두대간 생태 복원 프로젝트(광복70년 기념사업)에 따른 것으로 기존 경부선으로 훼손 된 한반도 생태축을 연결하여, 일제 강점기에 무분별하게 단절되었던, 추풍령의 생태계를 다시 살리는데 의의가 있고, 무엇보다 민족정기를 바로 세운다는 점에
경상북도는 15일 도내 영천시에 소재한 한국양계농협 영천계란유통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홍콩 수출을 위해 식용란 14톤(24만개)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가금제품 홍콩 수출은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홍콩 측의 수입 제한 조치로 2014년 5월에 수출이 중단되었으나, 2016. 2. 28일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함에 따라 검역 협의가 추진되었고, 2016. 4. 12일 최종적으로 수출 승인을 받게 되었다. 이번 수출은 한국양계농협에서 당초 3월말 경기도 광주 소재 계란유통센터에서 올해 첫 수출을 시도했으나, 경기도 지역이 AI
- 대명동 대학가 일대가 지방을 대표하는 소극장 거리로 거듭난다.- 대구시는 공연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대표적 소극장 밀집지역인 대명동 대학가 일대를 공연산업의 생산․유통․소비기능이 특화된 「대구형 소극장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2019년까지 27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소극장 거리 조성을 위해 소극장 및 주변 노후 환경시설 개선, 특화공연 콘텐츠 제작 및 공연장 임대료를 지원한다. 지난 4월 6일 지역 주민대표, 계명대학교, 문화재단 및 남구청과 민관협의체를 구축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5월 14일(토
대구시는 김연창 경제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형자동차산업 추진 로드맵 수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4월 15일(금) 오후 2시,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하며, 이를 통해 향후 2030년까지 대구시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달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전기차, 자율차 등 미래형자동차에 대한 세계적 관심 증가와 관련 시장의 조기확산 등 세계 자동차 트렌드가 급격히 변하고 있어 대구시의 미래자동차산업 발전방향 및 추진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C-Auto 기획․추진단 기술자문회의를 4월
-신도청 시대 한반도 허리경제권과 유교문화 등 문화융성 설명--동해안 발전을 위한 포항 영일만 항의 발전방안 조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총리와 14일 서울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자택에서 만나 새마을운동과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 걸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과 신연균 아름지기재단이사장,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이사장, 엘리나 리 CNN 아시아 태평양 본부 부사장이 함
경상북도는 15일 11시, 경북도청 동락관(대공연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비롯한 15개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관련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과 혁신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경북사과! 새로운 비전을 품고 세계를 향해 비상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년전 ‘신경북형 사과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기념동영상 방영, 향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비전 선포식 및 대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여년전 국내 사과
경북도는 15일 일본정부가 2016년 외교청서에 또다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사실에 긴급 논평을 내고 “일본은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외교청서를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는 이날 논평에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다. 지난 3월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왜곡에 이어 외교청서에서도 독도 도발의 마각을 드러낸 일본정부의 후안무치한 오만을 좌시할 수 없다.”면서, “일본의 역사왜곡과 반역사적 주장은 개탄을 넘어 삭힐 수 없는 국민적 분노를 일으켰다.”고 밝혔
대구시는 신임 대구미술관장에 대구 출신으로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장을 역임한 조형예술학 박사 최승훈 씨(61세)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최승훈(崔乘勳, 61세) 내정자는 대구출신으로 고등학교까지 학업을 마친 후 홍익대학교 조소과 학사, 프랑스 마르세이 미술대학 조형예술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관, 경남도립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장을 역임하는 등 그동안 수도권과 지방에서 전시기획과 미술관 운영에 많은 경험을 축적한 신망이 두터운 사람이다.
서울문화재단이 4월 3주차의 주간 행사 소식을 14일 밝혔다.◇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장애인이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는 제14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과 광화문 광장 등에서 열린다.서울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차별에 저항하라! 그린라이트를 켜자!’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한 총 21편의 영화를 상영한다.발달장애인 영우씨와 그를 돌보며 살아가는 할머니의 삶을 담은 개막작 ‘영우’를 비롯해 대중영화 속 장애인을 살펴보는 ‘장애 코드로 영화 읽기’, ‘영화로 만나는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국내․외 관광인지도를 높이고,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Tour Expo 2016)를 4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신관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관광협회, 경상북도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관광박람회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국내․외 140여 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관광축제의 장을 펼친다.
최영상(56) 대구보건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대구광역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대구시가 주관하는 “노인복지시설의 화재예방과 안전”에 대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5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이후 학생안전 인프라 구축, 학생안전교육 실시 등 교육 전 분야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교육청은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그해 9월 학생 안전 및 위기관리를 총괄·전담하는 교육감 직속 부서인 교육안전담당관을 전국 최초로 신설했다. 또 교육안전담당관실 내에 교육현장의 각종 사고와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대응할 수 있는‘교육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대구학생의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총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안전
-지난 해 자활사업을 통해 생계급여 수급자 취·창업률 12.49%, 탈수급률 27.35%의 성과--영천시 자활기업 ‘굿 인테리어’ 창업 당시 매출 3,000만원, 현재 1억 7천만원 매출 달성- 경상북도는 광역자활센터와 20개 시군 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자활·자립지원을 위해 올해 360억원을 투자하여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자활근로사업 240억원, 희망키움통장(기초·차상위) 40억원, 우수 자활기업 창업·사업개발비, 자활생산품 포장개선지원 등 4억여원이다. 자
(재)경북장학회(이사장 김관용 도지사)에서 운영하는 경북학숙(원장 정강수)은 지난 12일, 영남대학교와 입사생 외국어특성화교육을 위한 상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경북학숙은 영남대학교의 우수한 원어민 교수를 초빙하여 수업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어학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제공받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강좌도 신설하여 시행함으로써 ‘외국어 특성화 학숙’으로 재도약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북학숙은 2007년부터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전문 인력육성을 위해 입사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