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는 지난 9월 7일 ~ 14일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벤치마킹한 인도네시아 솔로축제(SIPA)에 참가했다. 축제폐막행사로 진행된 ‘한국의 날’에서 인도네시아 전통탈춤인 솔로탈춤과 말랑탈춤 공연단과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양국의 전통문화가 하나로 결합되어 새로운 전통창작탈춤을 공연하여 인도네시아 언론사로부터 집중 취재를 받았으며, 이날 한국의 k-pop 아이돌그룹 ‘리온파이브’ 컨템퍼러리 무용단 ‘ EDX2'와 함께 한국의 대중문화공연과 전통문화공연을 펼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공예 작가들이 2015년 안동시가 주최하는 『제13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총 5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권상희를 비롯하여 특선 양귀숙, 입선 김기덕, 정태호, 장은정 조합원이 입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대상을 수상한 권상희 조합원의 ‘하회탈의 화려한 외출’은 외출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장신구에 우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의 혼을 담아낸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안동시가 후원하고 마리스타학교(학교장 이영주)가 주관하는 『2015 경북북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이 “문해, 꿈을 실현하다.”라는 주제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안동병원(수상동 소재) 1,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시화전의 개막식은 9월 22일 오전 10시30분, 안동병원 2층 로비에서 개최됐으며, 성인문해교육 경북 북부지역 거점기관인 안동 마리스타학교를 비롯해 영주 YMCA, 상주 희망학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 용상평생교육원,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등 총 7개 기관에서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100여 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수렵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경상북도 내 안동시를 비롯한 영주시, 문경시, 예천, 청송, 봉화군을 비롯한 북부권역 6개 시군이 일제히 실시하게 되는데, 중심에 있는 안동시 수렵장은 3년 만에 시행되는 관계로 수도권을 비롯한 많은 수렵인들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작물 피해예방에 기여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경북도청이 이전해 오는 안동에는 낙동강 상류의 안동호를 비롯한 임하호 주변에는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한국의 서원」에 대한 전문가의 현지실사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이에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그동안 5년 여 개월 동안 준비해온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의 세계유산 등재에 실질적으로 마지막 관문인 현지실사를 지난 16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했다. 현지실사는 각 국가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신청한 유산을 대상으로 하는 실질적인 등재 심사 과정중의 하나로 등재신청서에 서술한 다양한 내용을 세계유산 전문가가 현지
안동시는 22일(화) 오후 3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목표년도 2030년 안동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관련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에서는 도청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는 2027년을 겨냥해 목표연도 2030년, 계획인구 35만명으로 설정하고 도시 미래상과 도시공간구조 재설정, 토지이용계획, 교통 등 기반시설계획, 도심과 주거환경계획, 경관 및 공원․녹지계획 등 경북의 새로운 중심이 될 안동시 백년지대계를 위한 종합계획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는 도청 신도시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지난 9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한 제8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다양한 부분의 수상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 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매년 전국의 문화예술계 관계자 3,000여명이 한자리에 참석해 차기년도 공연을 위한 아트 마켓과 현 문화계 이슈들을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실질적인 협의를 위한 라운드 테이블과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문화예술분야의 관계자가 가장 많이 참석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서 올해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주차장용지 2필지, 주유소용지 2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내역 공급일정은 10월 6일~7일 입찰, 10월 8일 개찰, 10월 20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공급대상은 일반 실수요자로 입찰신청 및 보증금 납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시스템(onbid.co.kr)을 통해 진행된다. 기타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www.gbdc.c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마케팅팀으로(전화 054- 840-7553~4)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청이전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 어릿광대가 관객을 만나고 싶어 축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곡예나 연극의 시작 전이나 막간에 나와 우습고 재미있는 말이나 행동으로 판을 어울리게 하는 사람을 뜻하는 어릿광대는 그 등장만으로도 축제를 웃음과 열정의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재주와 함께 적극적인 패러디로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선 긍정적인 목소리를 만들어 냈다. 또한, 모든 인간이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더 빛나기 위해, 아름다운 공연을 만들어 내기 위해
“까마득한 날에/하늘이 처음 열리고/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山脈)들이/바다를 연모(戀慕)해 휘달릴때도/ 차마 이곳을 범(犯)하던 못하였으리라”이육사의 대표작 , , 가 중국에 울려 퍼졌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중국 연변 이육사문학제가 9월 18일 연변대학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시)이육사추모사업회와 중국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한 제5회 중국연변이육사문학제는 한글문예창작대회, 학술대회, 문학강연, 시화전, 시낭송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
9월 18일 상정일(上丁日)을 맞아 안동향교와 예안향교에서 추계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석전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 행사로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예법과 음악이 존중되는 국가의 의례이다.1986년 11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석전제·석채(釋菜)·상정제(上丁祭)·정제(丁祭)라고도 한다. 석전이란 채(菜)를 놓고(釋),폐(幣)를 올린다(奠)는 데서 나온 이름이며 성균관 대성전(大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안동한지문화마을에서 주관하는 2015안동한지축제가 한지에 담긴 꿈! 한지에 담을 꿈!이라는 주제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안동한지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국내 3대 한지지역(안동, 전주, 원주) 가운데 생산량, 질적 수준이 최고인 안동한지를 축제를 통해 널리 알리고 경북지역 한지 관련 산업체, 한지공예동호인 등과 연계해 한지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대중화와 지역관광의 대안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했다.또한, 올해 제4회 전국안동한지대전은
안동시행정동우회(회장 김숙동) 회원들이 17일 안동시를 찾아 장학금 1백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학생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정동우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이다. 안동시행정동우회는 안동시 퇴임 공직자들로 구성된 친목 모임으로 매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활동과 함께 탈춤축제 기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시행정동우회는 지난해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안동시장학회 장학금 1백만원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 제8기 농업대학 사과반 교육생들은 16일 문경, 영주 사과재배 시험포와 농가를 방문, 선진 재배포장을 견학하고 과원관리와 저장․유통관리 등 새로운 기술을 습득했다. 이날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사과연구소와 우수농원을 방문해 수체관리와 착색 증진방안 등을 교육받고,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과 밀식과원을 견학해 수확 후 관리, 후기 병해충, 저장․유통관리 등 현장교육이 이뤄졌다.이번 우수농원 벤치마킹은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 요령
그리 길지 않은 지방자치의 역사를 가진 우리의 지방자치 제도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은 지방자치제도가 민주주의의 기초를 이루는 토대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말 그대로 국민이 주인이며, 정치권력의 정책과정에 민의가 충분히 반영되는 합리적 국가운영 시스템입니다.현재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임란역사문화공원사업의 추진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다양한 의견이 존재함을 존중합니다. 그러기에 추진과정에 있어 그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 하는 자리가 마련되지 않음을 안타까워하며 시민들의 직접적인 의견 수렴이 꼭 필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2015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호치민 관광교역전에 참가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 9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간 열린 2015 TPO 관광교역전은 아시아 태평양의 주요 관광도시 및 관광유관기관 1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참가자 간 우호 교류협력을 제고하고 각 도시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대규모 박람회로서, 안동시는 인천시, 고양시, 김해시, 익산시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등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에 나선다.이에 안동시는 경상북도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9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15년 중추절 어려운 이웃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위문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아동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그리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장애우 등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58개소 등에 7천여명을 위문할 계획이다.위문품
열흘 앞으로 성큼 다가온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 매년 이맘때면 가족․친지들이 모인 고향을 향한 발걸음들이 분주하다. 부모님이 계시는 곳, 아니면 큰형님 댁으로 모두들 모여드는 이유도 추석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곳저곳 선물을 줄 대상도 많은데다 비용 또한 만만찮다. 부담 없으면서도 저렴하고 의미 있는 추석선물을 마련해야 할 곳은 어디 없을까. 이 같은 고민을 덜어 줄 추석 선물용으로는 인지도나 신뢰도를 따져 보더라도 단연 안동지역 농․특산물이 제격이다. 추석 선물용으로 제격인 대표적 안동 농․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안동지회에서 주관하는 “신도청맞이 찾아가는 문화 공연 한마당” 행사가 지난 12일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천초등학교(구담리 소재)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청 이전을 앞두고 지역민과 수백 년 살던 삶의 터전을 옮겨 살게 된 이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아픔과 애환을 달래기 위해 준비했다. 또한, 문화 향수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공연 한마당을 통해 볼거리와 더불어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와 기회를 제공하고
안동시에서는 지역내 축산농가 40여명을 초청해 입주를 앞두고 있는 도청 신청사를 견학했다. 9월 11일 유리한방병원(이사장 염진호)에서 지원한 대형버스로 이동한 이들은 새로운 천년을 여는 경상북도 중심도시의 웅장한 신청사 앞에서 지역주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한껏 누리면서 감탄을 금지 못 하며 지역의 미래에 큰 희망을 기대하는 모습들이었다.지역의 각계각층 주민들로 하여금 입주 전 먼저 시설현황을 견학함에 따라 지역주민과 신도청간에 환영과 화합의 분위기를 다지고 지역민을 배려하는 행정서비스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