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5일 도청 강당에서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을 초청해‘미래 세대를 위한 성장동력, 왜 & 어떻게’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최외출 부총장은“세계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가 전쟁의 참화를 이겨내고 오늘날의 고도성장을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했고, 미래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밑거름이 될 새마을정신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재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고,“신도청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새마을정신을 발전 계승하고, 나아가 전세계 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 전
경상북도는 5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나주시청에서 영호남 상생 교류 협력을 위한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착수보고회 개최 후 그동안 수차례 경상북도․전라남도․상주시․나주시 4개 지자체간에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업무협의와 문헌조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보고한 내용에 대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이 자리에서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원태 연구기획조정실장은 지금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장학금 기부열기가 이른 무더위만큼이나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6월4일 문경도자기협동조합(조합장 김억주)이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은2015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데 대한 고마운 마음에 지역사회 환원과 인재양성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1999년에 처음 개최된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17회를 거듭해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4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지난달 열흘간23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등 문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4일 오후 3시 국방컨벤션 4층 회의실에서 손진책 극단 '미추' 대표를 개폐회식 총감독에 위촉하고 개폐회식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위촉식은 김상기 위원장과 손진책 총감독, 문화행사부 전문위원, 경상북도 세계군인체육대회추진단장과 문경시 대회추진지원과장 등 8개 개최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행사, 개폐회식 착수보고회, 전문위원회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이날 개폐회식 착수보고회
경북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올바른 행동요령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도는 어떠한 경우에 메르스 의심대상자로 보는지,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의 행동요령, 메르스 의심환자 의료기관 방문 시 조치방법, 메르스 사전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등에 대해 집중 강조했다.먼저, 메르스 의심대상자는 메르스 확진자나 의심환자와 밀접 접촉을 한 자 또는 최근 중동지역을 방문한 사람의 경우 2주일 이내에 발열(37.5℃ 이상),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자다.메르스 의심대상자는 반드시 거주지 보건소 또는 메
- 경북FTA활용지원센터(구미) 전기·전자부품, 섬유 -- 동부FTA활용지원센터(포항) 자동차부품, 철강·금속 중심 특화 -경상북도는 4일 포항상공회의소에서‘경북동부 FTA 활용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선 경제부지사, 이호동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대책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우병길 포항세관장, 경북FTA활용지원협의회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보고와 현판식을 가졌다. ‘경북동부 FTA 활용지원센터’는 경상북도 주력산업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과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6월 3일부터 7일까지 공식 방한했으며, 바쁜 일정 가운데 새마을 운동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김관용 도지사와의 단독 면담을 요청, 새마을운동 전수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Mr. 새마을’이라 불리는 김관용 도지
경상북도는 농업분야 최고 권위자를 선발하는 올해 경북 농업명장 선발계획을 3일 발표했다. 경북농업명장은 농업경쟁력 제고와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품목별 신기술 농업인을 발굴해 우수한 영농기술 보급으로 농업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매년 2명씩 선발한다.추천분야는 5개 분야로 ①식량작물분야, ②과수·채소·화훼분야, ③농산물가공분야, ④특용작물분야, ⑤축산분야로 구성됐다.지원자격은 분야별 영농에 10년 이상 종사하고 해당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이 있는 자로 신기술 개발을 통
경상북도가 수출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수출확대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도청 제2회의실에서 11개 도내 수출중소기업 지원기관들과 공동으로 최근 수출감소에 따른‘수출유관기관 대응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유가하락, 환율하락 등의 여러 원인으로 지역의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강조하고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발표자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는 4일 수중 거대 암초인 왕돌초에 동해안을 대표하는 고급 새우인 물렁가시붉은새우 15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물렁가시붉은새우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연구소에서 직접 부화 및 사육한 것으로 질병검사를 마친 몸길이 1.5∼2.5㎝의 건강한 종묘다.동해안 고급 새우류인 물렁가시붉은새우는 홍새우, 꽃새우, 독도새우 등으로 불리는 주요 한해성 갑각류로 수심 60∼650m의 깊은 바다에 서식한다. 겨울철에 거래가격이
경상북도는 광복 70년 분단 70년,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먼저, 김관용 도지사는 6월 3일 오전 10시에 도지사 접견실에서 도 단위 보훈단체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모범 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 6천 5백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위문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에게 위문을 통한 국가유공자가 예우 및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생존 애국지사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가 6월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대한체육회의 통합을 지지하는 결의를 다졌다.대의원들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국민생활체육회-대한체육회 대통합을 적극 지지한다며 4개 조항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 결의문은 17개 시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단을 중심으로 한 다수 대의원들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결의문은 ▲통합의 기본정신은 국민이 스포츠를 기본권으로, 진정한 복지로 누리는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데 있다 ▲통
대구광역시 달서구 의회(의장 배보용) 의원 및 직원 31명이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하 수련원)에서 1일 기초과정의 수련을 받고 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은 지난 2013년 수련원과의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13년부터 정기적으로 입교하고 있으나, 의결기관인 의회의원들이 수련원에 입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배보용 의장은 경(敬), 인(仁), 의(義)를 바탕으로 한 청렴한 선비정신 교육을 통해 올바른 공직가치관을 확립하여 구민에게 신뢰를 주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청렴
6월 2일 백마가구(대표 김용진) 5백만원, 경상북도 옥외광고물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강희규) 2백만원, 영주시생활체육회(회장 김경준) 2,195천원(2015년 시민건강걷기대회 참가비 전액)을 재단법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기탁자들은 “지역의 뛰어난 인재만큼 소중한 자산은 없다.”며 지역발전의 밑거름인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하였다. 장욱현 이사장은 “
청우디지털정보통신, ㈜동남무선통신은 6월 2일 오후2시 행정부지사실에서 포플라장학기금 기탁금 각 일천만원을 주낙영 행정부지사에게 전달했다.두 업체의 대표는 父子관계로, 국내 최초 산불예방 홍보용 디지털자동방송기기를 개발해 도내 시군에 납품하면서 회사를 성장시켰으며, 기부를 결심하고 수소문하던 중 경상북도에서 포플라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경상북도 포플라장학기금’은 1967년 故 박정희 대통령이 산림 사업 현지시찰 중에 하사한 격려금
경상북도는 aT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주관해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Alimentaria Mexico 201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중남미 등 21개국 193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멕시코를 비롯한 미국, 중남미 바이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주요 박람회다. 경북도는 중남미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해 처음 참가한 이후 올해에도 주류, 음료, 떡볶이, 건강기능식품 등 지역의 4개 업체가 참가해 165만불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재)상주시장학회(이사장 이정백)는 6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11일에 열리는 상주시장학회 창립 7주년 시민보고회 개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고, 결원 임원(감사) 선출의 건과 2015년 장학생 선발의 건을 심의·의결 했다. 결원 임원(감사) 선출의 건은 서동출감사가 연임이 되었으며, 2015년 장학생 선발은 우수대학 진학 장학생 12명, 경북대 상주캠퍼스 진학 장학생 2명, 고등학교 진학 장학생 22명, 효행 장학생 24명, 저소득 및 다문화 장학생 24명, 귀농(
경상북도는 6월 1일 오전 11시 청송에 위치한 항일의병기념공원에서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의병 선열 후손, 의병단체 대표 및 회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나라가 위태로울 때 마다 서슴없이 일어나 목숨 바쳐 조국과 민족을 구한 불굴의 기상과 우국충정의 의병정신을 기렸다.식전공연으로‘지역번영과 도민화합’을 주제로 한 경북도립국악단의 큰북 공연이 있었고, 충의의 고장 청송(의병유공 서훈 선열 전국 2,272명,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6월 1일 오전 11시 안동 국학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6기 새마을리더 봉사단과 외국인 지도자 연수생, 관련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다 및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지도자 초청 새마을연수’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국내 KOICA(한국국제협력단) 소양교육을 완료한 제6기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67명과 아프리카 및 아시아 새마을 시범마을조성국가 마을지도자 및 해당 지역 공무원 75명이 참여해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주관으로 6월 1일부터
- 주제전시, 명인관, 홍보판매 체험행사 등, 상사업비 1억 7천만원 시상 -경상북도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발효의 종가! 글로벌 발효 메카!’를 슬로건으로 ‘2015 경북 전통발효식품 산업대전’을 처음으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통발효식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산지와 소비지의 경쟁력 있는 전통발효식품을 선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참가업체만 해도 58개로 최대 규모고, 도내 전통발효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전통발효식품 산업화의 기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