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지난 24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국제맑은환경공헌상’시상식에서 ‘Public Service(공공서비스)’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4개 부문 7곳의 글로벌 수상자가 선정됐다. ▲공공서비스 부문은 영덕군을 포함해 미국 테니시주가 선정됐으며, ▲건강관리 부문은 한국 양지병원과 중국 베이징 유나이티드 패밀리병원이 ▲비지니스 부문은 글로벌 기업 스파크랩, 미얀마 Recyglo가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중국의 Jennifer Zhang이 선정됐다. 올해 초
영덕군이 지난 3월 코로나19 대구지역 경증환자에 생활치료센터를 제공한 주변지역 피해수습지원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비 5억7천900만원을 교부받아 병곡면 영리를 중심으로 배수로, 마을안길 정비 및 도로확장 등 총 13건에 11억5천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숙원사업을 시행한다. 병곡면 영리는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이 있는 곳으로, 이곳은 지난 3월4일부터 두 달간 지역주민들의 협조 속에서 코로나19 대구지역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민간에선느 최초로 생활치료센터로 이용된 곳이다. 두 달 동안 총 254명이 입소해
영덕군은 28일 경북도와 함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시 뛰자 경북’ 영덕 현장 간담회와 함께 지역상권 이용 챌린지 ‘심심상인 영덕 캠페인’을 개최했다. 영덕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이철우 도지사, 김희국 국회의원 당선인, 김은희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영덕 내 기관단체장, 그리고 청년창업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재난지원금 지원 등 코로나 극복 민생대책, 지역개발 투자 활성화 전략,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종료 후 심심상인 영덕 캠페인을 펼쳤는데,
이희진 영덕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따르면, 이 군수는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 지난 민선6기(2017·2018), 민선7기(2019)에 이은 4년 연속 선정이다. 민선6기인 2017년과 2018년에는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았고, 민선 7기 원년인 2019년엔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에 선정됐다. 영덕군과 함께 SA등급을 받은
국내 유일 바다 위 호국 전시관인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문산호)이 6월5일 개관한다. 장사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1950.9.15.) 하루 전 대부분 학도병으로 구성된 육본 독립 제1유격대대 772명이 북한군 후방 교란과 7번국도 보급로 차단에 성공한 양동작전이다. 상륙 당시 태풍 ‘케지아’의 영향으로 악천후 속에서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해안으로 어렵게 상륙한 부대원들은 고지점령과 철수까지 6일간의 전투를 벌여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부상당한 큰 희생을 치른 전투였다. 전쟁 이후 잊혀진 장사상륙작전은 19
- 2021년 준공, 주야간 운행 왕복 2.6km, 50여명 상시고용 일자리 창출 -영덕 대표 관광지 삼사해상공원과 해파랑공원을 잇는 해상케이블카가 들어선다. 영덕군은 6일 오전 영덕군청에서 ㈜영덕해상케이블카(대표 노성모)와 경상북도·영덕군 간 377억 규모의 해상케이블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1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영덕해상케이블카는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출발해 동해바다 상공 60여m에서 강구항 항만을 가로지르고 강구대게거리를 지나 해파랑공원까지 총연장 1.3km(왕복 2.6km)노선에 30대의 곤돌라
영덕군은 지난 2일 영덕군청 본관 앞에서 영덕교육지원청과 관내 12개 어린이집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개학 준비를 위한 손세정제, 손소독제 전달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영덕군은 등교 시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는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해 마스크를 배부해 감염을 예방하고자 어린이용 면 마스크 2천500장, 초중고 학생용 마스크 4만6천장을 전달하였다. 전달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간단히 진행되었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영덕교육지원청 강석일 교육장과 어린이연합회 조명숙 회장은 “영덕군에서 어렵게 구입한 마스크를 전달해주셔서 고맙고
- 2022년까지 지상11층 338객실 규모, 152명 일자리 창출 - 영덕군에 세계적인 호텔이 들어선다. 영덕 최초의 레지던스 호텔이자, 영덕 최대 규모의 호텔이다. 영덕군은 19일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영덕호텔과 총 91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들어서게 될 베스트웨스턴 호텔은 영덕군 강구면 금진2리에 위치하며, 부지는 7천35㎡로 지하2층, 지상 11층 338실 규모다. 2022년 오픈을 목표로 오는 3월부터 ㈜동우개발이 시공한다. 338개의 모든 객실은 바다를 조망하고,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공사지연의 시공사 귀책 유무와 태풍 등에 의한 선미부 파손 관련 하자손해배상 법정소송으로 개관이 4년이나 지연되고 있는 문산호(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가 오는 상반기에 정식 개관될 예정이다. 지난해 하자보수를 위한 법정소송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자 영덕군은 조기개관을 위하여 소송과 하자보수를 별개로 하고 법원 최종 판결 전에 한국강구조학회의 하자보강설계에 의한 하자보수공사 우선 시행하도록, 추진위와 설계사간의 합의를 이뤄냈다. 작년 8월 26일 밝힌 “문산호의 하자보수공사 합의와 임시개관”에 대하여 군은 하자보수공사가 합의서에 따라
‘2020년도 영덕군 주요 업무보고회’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국· 사업소·직속기관 그룹별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0년은 향후 10년을 시작하는 해이자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로, 민선7기 군정운영 핵심과제의 일관된 추진과 공약사업의 추진현황 및 이행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올해 영덕군은 6대 목표 10대 역점시책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각 부서별 역할과 세부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군은 6대 목표로 ▲안전영덕 ▲2천만 관광객 시대▲부자 농어촌 ▲정주기반 확충 ▲맞춤형
영덕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4년간(‘20년~’23년) 국비 9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영덕군에 따르면 축산항 일원에 문화관광 특화공간조성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한다.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안)을 기준으로 주민설명회 등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2020년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2021년부터 동방언덕(죽도산), 햇불동산(와우산), 세종동진누리(유원지내), 마중길, 기반시설(우회도로개설, 주차장 등) 등 관광특화공간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현재 축산항 일원에 추진 중인 축산미항
영덕출신으로 뉴질랜드에서 포딩회사를 운영하는 ㈜PIK 여승호 대표이사가 영덕복지재단설립 기금 1,00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여승호 대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고향발전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6년에도 영덕지역 학생들을 위한 영덕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재)영덕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고 2017년에는 지역복지시설 지정기탁금으로 5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서 여 대표는 “영덕복지재단이 하루빨리 설립되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로 도로가 유실되어 고립된 창수면 오촌1리 봉정마을과 병곡면 금곡리 아치골마을로 헬기가 떴다. 마을 상수도 시설인 관료의 유실로 식수공급이 단절되고, 또한 차량진입이 불가능해진 두 마을의 주민들은 식수와 생필품이 없어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신속히 축산면 상원리에 위치한 스타항공우주의 협조를 받아 헬기를 띄워 생수, 간편식 등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태풍으로 인해 고립된 마을에 10월 3일 ~ 10월 5일까지 3일에 걸쳐 4회 지원이 이루어졌다. 주민들은 도움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네잎클로버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유명한 가수 문명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업무 협약 및 홍보대사 위촉식은 이희진 군수와 ㈜네잎클로버 최성호 대표, 아티스트 문명진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창력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문명진은 KBS ‘불후의 명곡’ 경연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재조명 받고 있는 소울 R&B의 대표가수다. 소속사인 ㈜네잎클로버는 음악 콘텐츠 사업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드라마 O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26일 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19년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수산 가공산업화 및 마케팅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나영강 경북농민사관학교 본부장, (재)환동해산업연구원장 김태영 원장, 영덕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육생 2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우수교육생 6명에게는 학교장 표창 1명, 영덕군수 표창 2명, (재)환동해산업연구원장 표창 3명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양성된 농수산 융복합산업 전문인력이 지역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욱 센터장은 “새로운 교육과정을 발굴해 전문성을
‘772 유격대 동지들이 보여준 용맹과 희생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영원히 빛나는 귀감이 되며 찬사를 받을 만하다.-1960년 10월 31일 더글라스 맥아더-’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맥아더 장군이 772유격대 대원들에게 보낸 감사 편지의 한 문구다. 하지만 편지 속 772 유격대 동지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교착상태에 빠진 6․25전쟁의 승기를 잡기 위해 시도한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으로 펼쳐졌지만 90년대 들어서야 그 실체가 알려진 ‘장사상륙작전’의 제1유격대대 대원, ‘772명의 학도병’이 바로 그들이다. 마
그동안 지루하게 끌어왔던 문산호 개관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2일 영덕군(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건립추진위원회)과 설계사(도화엔지니어링) 측은 시설관리사업소에서 각 대표단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호 하자 보수공사 시행을 위한 합의서를 전격 체결하였다. 지난 5월부터 하자 보수공사에 관한 수차례 실무진 협의를 진행해 온 영덕군과 설계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자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는 별개로 우선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데 합의했다. 324억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문산호는 바다 위에 있는 전국의 유일무이한 호국 전시관이다. 20
영덕군시설관리사업소는 주민들이 삶의 여유를 즐기고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시관 편, 공원 편, 체험시설 편 3회 차로 나누어 직영시설 운영정보를 안내한다. 이번 2회 차는 공원 편이다. 영덕읍 창포리, 지금의 공원이 위치한 이곳에 지난 1997년 겨울 대형 산불이 발생 했다. 영덕군에서는 산불로 버려진 땅을 보람과 희망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7년간에 걸쳐 규모 104ha의 근린공원으로 조성했다. 인근주민과 관광객들이 산림이 회복되는 과정을 배우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맑은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에 따른 예산학교’가 지난 12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처음으로 구성된 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 주민참여지역회의 위원 그리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특강은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 정광근 서기관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의의, 운영현황, 성과 등을 강의했고 2부는 선진지방자치연수원장 박동명 교수가 주민참여예산제도 개요와 사업제안, 모범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 민간위원장 박진현)는 4일 칠보산 웨딩 컨벤션홀에서 ‘2019년도 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덕군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소통과 공감, 배려와 나눔은 민관협력의 시작입니다’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영덕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영덕문화공연연구회 김재일, 성정희 회원의 플롯 연주 등 식전 문화공연이 있었고 개막식은 박진현 민간위원장의 대회선언과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주민센터 엄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