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홍예(虹霓)선조들의 석축 기술이 신비롭다.
자연이 연출한 서치라이트.인공이 자연을 능가할 수 없다.
못에 조수가 일어나면 장원이 나온다는 전설이 못에 조수가 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믿음, 신앙, 종교...간절한 기원은 상상을 초월한다.
옛사람들 짐운반 필수품,보기만 해도 어깨가 저린다.
부드러운 손길아름다운 전류비 오시는 날,그윽한커피 한 잔...톡!톡!톡!두드리는,반가운 노크...글,사진/차승진 차승진 작가 영남투데이 대구취재본부장한국문인협회 회원아세아문예 신인상 수상(시)(코로나? 코리아! 한국문인 100인詩 選定)월간 모던포엠 단편소설 신인상 수상(소설)세종문화예술대상(소설) 신인상 수상장편소설 ‘숨겨둔 이브에게’시집‘스마트폰으로 떠나는 시와 사진여행’
요즘 아침 하늘이 너무 붉다.얼마나 더워지려는지 걱정이다.
대추는 대조(大棗)의 우리나라 말이다.폐백상에도 오르고,제사상에도 오른다.
연당(蓮堂)→천향정(天香亭)→이향정(二香亭)→침천정(枕泉亭)1616년부터 수리할 때마다 이름이 바뀌었다.앞으로 수리하면 이름이 또 바뀔까.마지막으로 옮겨갔는지 100년이 넘었고...문화재란 이름을 붙여야 할 시간은 벌써 넘었다.
꽃보다 잎이 화려한 풀.열대지방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꽃피는 기간이 7~10월로 길다.7월 꽃 중에서 가장 화려하다.
모티브는 석빙고이다.며칠 전 우연히 빙고터 옆에 사셨던 분을 만났다.
행사 현수막 지주로 내어줬던 줄기,목조르기에 가분수假分數가 되었다.나무도 인간과 함께 사는 생명체다.
정적 건물에 활용되는 조경이다.겨울! 설경雪景이 기대된다.
마른나무 가지에 잎이 피었다.잎이 피었으니 곧 꽃이 피겠지.
직지사, 직지 문화공원, 사명대사 공원,시립박물관, 도자기 박물관, 템플스테이, 상가...이곳은 선택, 집중, 활용이란 단어가 연상된다.
삽작은 사립문, 대문의 사투리이다.삽작걸, 삽작거리는 대문 밖 대문과 가까운 거리.정겨운 말이다.
바람이 스치는 소리음악이 흐르는 소리오감을 자극하는마음의안테나를 올리는기다림의발걸음 소리글,사진/차승진 차승진 작가 영남투데이 대구취재본부장한국문인협회 회원아세아문예 신인상 수상(시)(코로나? 코리아! 한국문인 100인詩 選定)월간 모던포엠 단편소설 신인상 수상(소설)세종문화예술대상(소설) 신인상 수상장편소설 ‘숨겨둔 이브에게’시집‘스마트폰으로 떠나는 시와 사진여행’
연악산, 용흥사, 연화사, 수다사...모두 못(淵), 용(龍), 물(水)이 들어있는 이름이다.갑장산(甲長山)란 이름은 무엇일까?
길이 10m를 넘는 ‘삼불회 괘불탱’ 걸이대,용흥사 극락보전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