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선비문화전시관은 경상북도 개도 700주년을 맞아 11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근대사 기록유물 특별기획전 및 서예․인문화․도예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선비문화박물관에서 주관해 일제 강점기 자료와 해방 이후 대구․경북 근대사 자료, 경상도 지도자료, 경상도 행정 자료 등 1540년부터 근대인 1981년까지의 고서 및 고문서와 근대사자료 3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국내 유일한 진본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83호인 항병일기
- 홍수 조절능력 키우고 휴식공간 조성 등 지역발전 기여 -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홍수에 대비하고자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에 추진해 온 ‘안동댐 보조여수로 공사’가 7년여 간의 사업을 끝마치고 11월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동댐 보조여수로 건설공사는 지난 2008년 착공해 폭 40~67m, 길이 375m의 월류형 개착식 여수로로서 모두 1,2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보조여수로 완공으로 당초 5,350㎥/초 이던 방류능력이 11,155㎥/초로 증대돼 기상이변에 따른 극한 홍수량이 유입되더라도 항구적인 댐의 안전을 확보할
- 올해 본예산 7,812억원 보다 2.8%인 218억원 증가 -- 세출 구조조정과 재정운용 원칙 준수를 통해 건전재정 운영 기조 유지 - 안동시는 내년도 살림살이를 올해 본예산보다 2.8% 늘어난 8,030억원으로 편성,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올해 본예산 보다 3.2%인 212억원이 증가한 6,964억원, 특별회계는 0.6%인 6억원이 증가한 1,066억원이다. 안동시는 전반적인 국내경기 침체에 따른 내국세 결손으로 시 일반회계 재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올해보다 158억원이나 대폭 줄어 예산
인구 2,400명 남짓한 경북 안동의 한 면(남선면)에서 그들만의 잔치가 열린다. 남선면은 동쪽으로는 임하면과 맞닿아 있고 남쪽으로는 남후면과 일직면 경계까지 이어지는 작은 면이다. 갈라산을 시작으로 면지역 전체가 산이며 산 속에 난 골을 따라 원림, 현내, 외하, 도로, 구미, 신석, 신흥, 이천 마을이 있다. 이 골골이 사람들은 이렇다 할 특작물도 없이 농사를 짓고 살고 있으며, 그 사람들 지근거리에 둥지를 얻어 작업을 하는 예술인들이 있다. 더러는 전업 작가이기도 하고 더러는 다른 일로 밥벌이를 하면서 틈틈이 작업을 하는 분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원장 김종길) 11월 19일(수) 오전 11시 도산면 토계리 일원 사업 현장에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제2원사건립 기공식을 갖는다. 최고의 정신문화수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수련생을 수용하기 위해 2013년부터 건립준비를 시작으로 이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제2원사는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부지 15,823㎡에, 연면적 2,546㎡로 교육동(지하1층, 지상1층), 숙소동(지상2층) 등 건물 2동을 건립할 계획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태식)와 대구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교만)은 18일 학생 인성함양 및 각종 정보 및 프로그램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안동 유교랜드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정부 3.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안동 유교랜드를 통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 학습프로그램 및 수학여행, 체험학습의 공유와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유교랜드에서는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은 208의 학교에 8만7천여 명의 학생과 6
내년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본부 안동시) 상회총회에 한국 대표 팀으로 참석하게 될 안동별신굿탈놀이 보존회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상해를 방문해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17일 석주 이상룡 선생 기념행사에 상해 W-OKTA(세계한인무역협회) 이평세 고문이 참석해 안동관광지를 돌아보고, 안동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하면서 중국인에게 대한민국 도시 중 가장 찾아가야할 도시로 서울이 아닌 안동을 만들고, 안동의 가능성을 보고, 안동을 홍보하고 싶어, 상해거주 7만 한인들에게 먼저 전통문화를 통해 안동을
쌀쌀해지는 날씨와 함께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절실한 시기에 농공단지 입주업체이며 안동의 고춧가루 전문 생산업체인 동심코칠리(대표 이동용)와 ㈜경북콘텐츠랩(대표 이건호)에서 김장철을 맞이해 불우이웃과 온정나누기 행사에 써 달라며 고춧가루 350포, 500만원 상당을 안동시에 맡겨왔다. 전달식은 11월 13일 오전 11시30분에 시장실에서 가졌다. 이번에 기탁한 고춧가루 전량은 연말 안동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김장나누기 행사에 쓰일 예정으로 관내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뉘어 시민 모두가 더불어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임방호, 이하 안동공예조합)이 주관하는 「선비의 멋 안동품격 온고지신展」(이하 온고지신展)”이 12일(수)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로비에서 열렸다. 김광림 의원 후원으로 안동 공예작가 마흔 다섯 명의 작품 45점이 국회특별 초대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시회 개막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이수자 김종흥 명인의 화려한 퍼포먼스(장승깎기 시연)로 문을 열었다. 김종흥 명인의 장승깎기 시연에 이어 진행된 테이프커팅식은 전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12일(수)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6기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행상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 위촉에 이어 민선6기 시장공약사항에 대한 설명과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으로 관내 대학교수, 사회단체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에서는 공약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재원조달방안, 이행기간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부진사업에
- 지난 초연과는 변화된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즐거움 선사-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사단법인 두레문화기획이 주관하는 430여 년 전 안동의 실존인물인 이응태와 그의 부인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원이엄마’(연출 이우천)가 다시 찾아온다. 지난 2월 공연을 통해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뮤지컬 ‘원이엄마’가 오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4회 공연으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뮤지컬 원이엄마는 1998년 안동 정상동 택지 조성사업 중 발견된 고성이씨 이응태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회장 남영훈)에서는 '2014 새마을 사랑의 연탄보내기 운동'을 11월 11일(화) 오전 10시30분 낙동강 둔치 주차장에서 전개했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새마을 사랑의 연탄보내기 운동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겨울나기용 연탄을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의에 빠진 이웃이 삶의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보내고자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에서 매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숨은 자
-경북 최초 3만 시간 자원봉사로- ⌜남은 인생은 덤이다⌟”라는 그는 1978년 대형 교통사고로 14곳이 부러지는 진단 20주의 중상입어 사경을 헤매는 긴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앞으론 이웃을 위해 나눔의 삶을 살기로 결심한 후 이웃사랑을 헌신적으로 펼치고 있다. “남을 돕고 나누는 삶은 봉사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큰 기쁨 이지요” 그 어떤 상보다 더 보람스럽다고 말하는 대한적십자사 영남적십자봉사회장 이서락(64. 안동시 동문동)씨가 12일 안동병원 13층 컨벤션센터에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7일(금)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도청 맞이 범시민운동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도청 시대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지난 9월 23일 기관 및 민간단체장, 기업․학계․언론․정당 인사 등 60명으로 구성된 '도청맞이 범시민운동 추진 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첫 번째 거동으로 선진시민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한 4대 분야(질서․청결․친절․칭찬안동)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웅도경북
2014 가을. 낭만과 깊은 감성의 울림을 만끽할 최고의 공연 ‘낭만에 대하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영일만 친구’ 등 무수한 명곡으로 낭만과 추억에 대한 깊은 감동을 전하는 최백호와 서정적 감수성과 화려한 테크닉의 하모니카 전제덕이 11월 8일(토) 저녁 7시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가을날의 감성을 만끽할 무대를 선사한다. 노래와 음악은 시와 닮아 있고 그 풍미는 깊이를 더하여 대중음악은 물론 예술적 지평을 새로이 넓히고 있는 낭만가객 최백호! 데뷔곡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발표 3개월 만에 6,000장의 앨범
지난 2010, 2011년 1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하회마을은 2012, 2013년 이후 다소 주춤하다가 올해 10월 말 929,701명이 다녀가 연말까지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세월호 사고에도 불구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이 이어지는 5월 3일(금)부터 어린이날, 석가탄신일의 황금연휴를 시작으로 6월 6일(금), 8월 15일(금),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9월 추석 대체휴일제, 10월 3일(금), 한글날 공휴일로 인해 관광객이 지난해 856,687명(
-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전국 명궁들 안동에 모인다 - 제22회 명궁궁도대회, 제30회 전국궁도종합선수권대회, 제134회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가 11월 6일(목)부터 11일(화)까지 6일간 상아동 소재 안동궁도장(영락정)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궁도협회(회장 조종성)와 안동시궁도협회(회장 김근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국내 최고 궁사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명궁대회는 대한궁도협회에서 인정받은 명궁 칭호자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메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및 기념공원 조성 2015 제7차 대구경북세계물포럼 성공개최 기원 랜드마크적 시설인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와 기념공원이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안동에 조성된다. 세계물포럼기념센터와 기념공원은 안동댐 주변 친수문화공원 부지 일원에 한국수자원공사 발주 사업비 111억 원으로 올 9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오는 12월 기념공원 준공에 이어 내년 3월에 기념센터가 준공된다. 대지면적 43,665㎡, 건축규모 2,552㎡로 250석의 대강당과 6개소의 소강의실, 물 전시관과 전망 카페, 물포럼상징숲, 수경광장, 기념공원
학교폭력, 왕따, 자살 등으로 청소년 사회문제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점에, 초・중・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농어촌 인성학교로 안동시 일직면 ‘몽실 권역’이 선정됐다. 농·어·촌 인성학교는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정된 농어촌 마을권역단위 학교로서 마을권역별 신청을 통해 교육시설 확보상태, 식품위생, 교육프로그램 운영능력, 강사진 확보상황, 안전대책 등을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가 합동으로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몽실 권
10월의 마지막 밤 한국예총안동지회(지회장 정숙희)는 10월의 마지막 31일(금) 저녁 7시 M컨벤션 프라임홀에서 예총산하 8개 지부 회원들과 안동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예술인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예총안동지회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지난 6월 12일(미술협회)과 6월 17일(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전시분야 오픈식을 앞서 진행을 했고, 9월 17일(개막식)부터 9월 21일(폐막식)까지 5일간 개최됐던 제26회 안동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자축하며 상호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음악협회 김봉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