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수생물자원 新성장 산업 소재로서 활성화 기반 마련

– 천연추출물은행의 지속적인 홍보 및 학술교류 강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과 사단법인 한국자원식물학회(회장 배창휴)는 8월 25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수장동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관련 연구 분야의 학술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담수생물자원 관련 ▲연구, 강의 및 학술 목적의 연구자 교류 ▲논문 자료 및 연구 간행물을 포함한 학술정보의 교류 ▲공동학술대회, 심포지엄, 세미나, 워크샵 등의 상호 초청 및 논문 발표 ▲상호이익을 위하여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한국자원식물학회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자원식물학회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통해 담수생물자원의 활용성 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담수생물자원 발굴 및 활용에 대한 공동 연구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천연추출물 분양서비스 사업의 홍보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은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학술 정보교류를 통해 유용 자원을 발굴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소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담수생물자원을 활용하여 신성장 산업 소재 발굴 및 소재 분양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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