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관은 살아있다」전시관 야간 탐사 프로그램 가장 인기 높아

- 박제제작과정시현, 매직쇼, 코믹 난타쇼 등에도 많은 호응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자원관은 살아있다」한여름 밤 축제를 8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6일간 개최했다.

 여름휴가와 방학기간에 맞추어 열린 본 행사는 생물자원과 문화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운영으로 야간 행사기간 가족과 지역 주민 약 3,0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시관 야간 탐사, 박제제작시현 등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만의 특화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전시관 야간 탐사
전시관 야간 탐사
박제 제작시현 과정 관람
박제 제작시현 과정 관람

 

 

 

 

 

 

 ‘전시관 야간탐사’는 불이 꺼진 전시관에서 손전등만으로 전시 표본들을 관찰하고, 미션 수행을 통한 능동적인 전시관 탐사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은 결과를 얻었으며,

 전문 박제사의 실감나는 붉은사슴 박제제작과정 시현을 통해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비눗방울 체험
비눗방울 체험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 관찰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 관찰

 

 

 

 

 

 

 특히, 매직쇼, 버블, 벌룬쇼, 쉐도우아트 등 다양한 퍼포먼스 및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 관찰, 창작 인형극, 코믹 난타쇼, 지역동호회의 기악합주공연 등은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어 특별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개관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여름 야간 행사를 통하여 자원관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 ․ 운영하여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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