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수요 도출, 기술상담 및 애로기술 지원 등 추진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과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는 9월 8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수장동 회의실에서 지역 생물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소재 기업과 상주상공회의소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지역 생물산업 육성과 지원에 대한 협력 요청으로 마련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상공회의소와 협력협약 체결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상공회의소와 협력협약 체결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 통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자문 및 지원 ▲ 기술개발을 위하 연구 자원 공동 활용 ▲ 인력, 기술정보 및 장비 등에 대한 정보 교류 ▲ 기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 지역 소재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상담 및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상주상공회의소, 지역중소기업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주상공회의소는 기업의 필요사항을 파악하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협력지원을 요청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역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 상담을 실시하여 애로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 및 협력을 위해 상주상공회의소 등과 교류를 강화하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연구 인프라 및 인력을 활용하여 지역 중소기업들의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립낙동생물자원관과 상주상공회의소는 앞으로 지역중소기업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협력하여 지역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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