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지난 9일(토) 사회공헌활동으로 푸른하늘 항공 이착륙장(구미시 소재)에서 중·고교생 5명을 대상으로「경량항공기 파일럿·드론 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

지역청소년과 함께하는 경량항공기 파일럿 체험교실
지역청소년과 함께하는 경량항공기 파일럿 체험교실

「경량항공기 파일럿·드론 체험교실」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의 일환으로 교통안전공단에서 주최하고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추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항공안전 및 지상안전교육, 모형 종이비행기 접어 날리기, 드론 조종 및 비행체험학습, 경량항공기 탑승 파일럿 체험학습 등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항공분야에서 이론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교육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리기 대회도 하고, 드론도 직접 조종해 보고, 경량항공기를 타고 멋진 포즈를 취하며 하늘을 날아보면서 꿈도 키워가는 멋진 하루가 되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역주민들과의 사랑나눔 실천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하여 안전사랑, 자연사랑, 지역사회사랑, 소외계층 사랑으로 테마를 정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김천시도 민·관협력을 통하여 시민 행복을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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