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0일 영덕읍에서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채널인 ‘만사형통 군수실’을 운영했다. 이희진 군수는 영덕읍사무소에 설치한 천막군수실에서 민원을 듣고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석에서 답변했다. 시간이 필요한 민원은 신속히 검토한 후 주민에게 설명하기로 했다.

▲ 영덕군, 영덕읍서 ‘만사형통 군수실’ 운영장면
▲ 영덕군, 영덕읍서 ‘만사형통 군수실’ 운영장면

 오후에는 남석3리 마을회관 개축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우진센트럴하임 아파트와 신세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동해중부선 철도 영덕역사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화천2리 과수원과 경상복지재단 장애인 작업장도 방문해 지역 농민과 장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영덕군, 영덕읍서 ‘만사형통 군수실’ 운영장면
영덕군, 영덕읍서 ‘만사형통 군수실’ 운영장면

 이희진 군수는 ”군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행정의 주인인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만사형통 군수실’은 10월 28일에 강구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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