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9월 27일 제22회 문경대상 선정을 위한 문경대상심사위원회를 열어 문경대상 수상자로 강병희 문경시 체향회 고문을 선정하는 등 대상 및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문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강병희 고문은 문경군체육회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1983년 문경공설운동장 설립을 위하여 기금을 조성하는 등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원로 체육인 모임인 체향회를 조직하고 체향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문경시 체육발전에 헌신했다.

김억주 씨
김억주 씨
강병희 씨
강병희 씨

 

현낙길 씨
현낙길 씨

 

 

 

 

 

 

 

 

 부문별 수상자로 문화예술부문에는 30여년간 문경 전통도자기의 맥을 잇고 있으며, 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장, 도자기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고 중국 이싱시와의 전통문화 교류로 문경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김억주 황담요 대표가,

 교육부문에는 문경교육 발전과 문경의 인재 육성에 헌신하고 특성화 교육지원 등으로 명품 문경교육을 실현한 현낙길 전)문경교육장이 선정되었고,

김기홍 씨
김기홍 씨
김임자 씨
김임자 씨

 

     
▲ 전복수 씨

 

 

 봉사부문에는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회복지시설 노력봉사 등 살기 좋은 문경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특히, 각종행사 도우미 지원 등 이웃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김임자 전)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장이,

 산업경제부문에는 지역에서 모범적인 기업을 운영하며 마성농공단지협의회장으로 지역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김기홍 ㈜현진알테크 대표이사가,

 농업부문에는 2015년부터 산양면 농촌지도자회장을 맡아 농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산양면 약돌한우작목반을 조직하여 한우사육선진기술 전파와 고품질 브랜드 육성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 농업발전에 공헌한 전복수 산양면 농촌지도자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문경대상은 지역사회발전과 사회 각 분야에서 공헌한 자에게 시상하여 시민의 귀감이 되고 문경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제66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시민들의 축하 속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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