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정경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다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9월 27일 대전 I’m Asia로 이주 여성 직업 탐방을 다녀왔다.

상주도서관 이주여성직업탐방 
상주도서관 이주여성직업탐방 

 아시아요리 & 다문화카페인 I’m Asia는 이주여성들 일자리 창출과 경제자립을 목적으로 대전 이주 외국인 종합복지관이 1년여의 준비 끝에 ㈜러브 아시아를 설립하고 I’m Asia를 창업했다.

 1년간 요리교육, 요리사 자격증 취득, 각종 레시피 개발 등 경제적 자립을 실현한 이주여성 성공 롤 모델을 만나보고 관련 체험을 통해 이주민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카오분넷씨는“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직업인으로 나아가기 위해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준 도서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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