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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이 추천하는 대구관광, 대구 야경, 대구먹거리 베스트 5!
김경복 기자  |  kkkkkk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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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01  13: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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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

 열흘간의 한가위 황금연휴, 권영진 시장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대구시민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관광 및 야경, 먹거리 명소 베스트 5를 소개했다.

대구관광 베스트 5

□ 서문시장 야시장

 80개 매대가 운영되고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가득한 전국 최대 규모 서문시장 야시장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와 더불어 즐길거리를 추가한다. 9월 30일(토) 서문야시장에 오픈한 8m 길이의 이동식 카라반 4대를 붙인 플레이존에는 VR(가상현실) 체험기기를 비롯해 4D 자동차 체험, 일반 오락시설 등 7가지 이상 기종이 갖춰져 운영된다. 추석 명절 음식보다 더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이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서문야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어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추석전날(10월 3일) 휴장, 19:00 ~ 23:30(금, 토 24:00) ☎256-6341

□ 대구수목원

 수목원 입구 돌계단 위 좌측 습지원에는 남아메리카 아마존강 유역이 원산지인 빅토리아 연꽃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연꽃은 19세기초 영국 식물학자들이 처음 발견하여 첫 번째로 증식된 꽃을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물로 바쳤다고 하여 빅토리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현재 전국의 사진 전문가들에게는 빅토리아 연꽃 대관식 촬영을 위한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 수목원에서는 올 5월에 새롭게 개장한 열대과일원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을 방문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동남아 열대과일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것을 만나게 되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위를보세요, 안아보세요, (내 안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라는 안내 문구를 따라가면 ‘얼짱소나무’를 만날 수 있다. 수목원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이 소나무를 안고 나무와 소통하면서 삶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아담한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산림문화 전시관으로 와서 해설 신청을 하면 1시간 정도 코스로 숲 해설도 가능하다.

*수목원 /문의 053-803-7280 / 연중무휴

□ 한국관광100선 김광석길&근대골목

 고 김광석의 애잔한 노래를 들으며 그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곳. 대한민국 관광 100선으로 연속 2회 선정되었으며 한 해 1백만명이 다녀가는 전국적 명소다. 최근 김광석스토리하우스도 개관했다.

 7080세대의 영원한 우상, 청춘가객, 김광석의 노래가 거리거리 울려 퍼지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는 방천시장 옆 신천대로 둑길에 그려진 김광석 벽화와 동상을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찍고, 추억 속의 학교 앞 문방구 불량식품, 달고나 등을 통해 향수와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김광석 자필 악보와 수첩, 미공개 사진 등을 전시한 김광석스토리하우스가 새로 개관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10월 7~9일은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지역 음악인들의 김광석 노래 포크송 공연이 열린다.

*문의 053-661-3328, 안내소 추석 당일 휴무 /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대구하면 근대골목 투어도 빼놓을 수 없는데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서울, 부산, 대만 등에서 1천 5백명이 넘는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한다. 청라언덕 선교사주택,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약령시, 진골목 등 대구의 근대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근대골목 투어는 2012년에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이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관광코스다. 근대골목 끝날 무렵에 위치한 향촌문화관은 한국전쟁 때 대구로 피란한 예술인이 머물며 예술혼을 불사른 곳, 향촌동의 1970년대 다방, 술집, 음악감상실 등 시대상을 재연해 놓아 세대간 다른 듯 같은 듯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다.

* 문의 053-661-2331, 향촌문화관 추석 연휴 정상운영 / 중구 중앙대로 449

□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추석연휴기간(10.1~10.9) 실내외 전시장에서 몽골, 필리핀, 멕시코, 인도 등 세계 각국의 민속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지구촌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특별한 행사 없이 상설 전시만으로도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이다. 물속에 손가락을 넣어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닥터피쉬나 우주복, 소방복을 입어보는 VR체험, 최신가요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댄스팀까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게 된다.

 또한 9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멸종 위기의 희귀동물을 전시하는 「몽골 대초원의 동물특별전」도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월요일, 추석당일 휴관/ 문의 053-670-6142 /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대로 6길 20

□ 사문진나루터& 달성100대피아노콘서트

 1900년대 낙동강 최대 물류 중심지였던 사문진 나루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온 관문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해 사문진 나루터에서는 9월 30일(토), 10월 1일(일) 오후 7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인 금난새 씨의 지휘로 오케스트라와 100대 피아노의 웅장한 협연이 펼쳐지고, 감성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 한국이 낳은 세계적 바리톤 김동규, 젊고 파워풀한 남성 4인조 피아니스트 그룹 앙상블 클라비어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초청해 ‘2017 달성 100대 피아노’행사를 개최한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유람선도 타고, 주막촌에서는 따뜻한 국밥도 즐기면서, 피아노 선율까지 들으며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로 적격이다.

*주막촌 추석당일 휴무/ 100대 피아노 문의 053-659-4294 , www.dsart.or.kr

대구야경 베스트 5

서문시장을 제외하고도 대구에는 많은 야경명소들이 있다.

□ 앞산전망대

 앞산전망대에서 조우하는 발아래 펼쳐진 대구 시가지와 불빛으로 수놓인 야경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추석 연휴를 멋지게 장식해 줄 것이다. 앞산전망대는 케이블카를 타거나 걸어서 올라갈 수 있다.

□ 디아크

 세계적 건축설계자인 하니 라시드의 예술작품이자 건축물로서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수려한 야경이 어우러져 디아크 자체가 화려한 조명을 발하면서 하나의 예술작품이 된다. 디아크에서 온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대구의 밤을 즐길 수 있다.

□ 아양기찻길

 폐철교의 아름다운 변신. 아양기찻길은 낮과 밤 금호강에 반사되는 인도교 중간에 카페, 갤러리가 있는 쉼터가 있다.(동구 해동로 82)

□ 수성못

 2km가 넘는 수성못은 호수둘레를 가볍게 걸으면 40여분 정도 걸린다. ‘영상음악분수쇼(야간 20:00, 21:00 2회 30분간)’가 펼쳐지고, 야간유람선은 자정까지 운행한다.

□ 송해공원

 송해공원은 옥연저수지 일원 4만7천km에 걸쳐 국민MC로 불리는 송해 씨의 이름을 따서 조성된 공원이다. 옥연지 주변으로 조성된 둘레길, 분수, 구름다리와 함께 백세교 주변으로 형형색색의 불빛조형물이 야간에 장관을 연출한다.

* 앞산전망대 문의 053-625-0967/ 디아크 문의 053-585-0916~7

* 앞산케이블카 - 금,토,일 정상에서 20:30 마지막 운행(평일 18:30)

* 디아크 유란선이 주말에는 오후7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문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053-635-7111)

대구음식골목 베스트 5

눈과 입이 즐겁다. 먹거리 여행은 역시 대구!

□ 동인동찜갈비

 양은냄비에 고춧가루와 마늘, 생강 등이 들어간 매운 찜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집단 먹거리 골목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쫄깃쫄깃한 육질에 온갖 양념이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곳이다. 대차고 맵고 화끈한 대구의 맛 !

□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1972년에 문을 연 삼아통닭집에서 닭똥집 튀김요리를 선보이면서 시작된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은 IMF 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았을 정도로 서민들의 주머니를 부담스럽게 하지 않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손님 층이 다양해지고 젊은 연인들이 즐겨 찾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곳이다.

□ 안지랑곱창골목

 연탄불 석쇠위로 지글지글 곱창이 익어가는 소리와 젊은이들의 즐거운 대화소리가 밤늦도록 이어지는 곳. 곱창가게가 60여개 늘어서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로 지정되었던 안지랑곱창골목은 가격이 저렴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수성못 들안길먹거리타운

 수성못 아래 넓은 들의 안쪽이라 하여 예로부터 ‘수성 들안길’로 불리던 곳이다. 이상화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그 빼앗긴 들의 배경이 되기도 하는 곳. 지금은 150여개의 음식점이 대로를 따라 대구의 대표 먹거리타운으로 유명한 곳 ‘들안길 먹거리타운‘은 업체 수만큼이나 다양한 메뉴와 쾌적한 시설로 손님을 맞는다.

□ 앞산 맛둘레길, 앞산카페거리

 앞산순환로를 따라 현충삼거리에서 앞산빨래터 공원까지 1.5km거리에 식당들이 모여있다. 앞산의 아름다움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길 30~40년 된 전통 있는 맛집부터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젊은 카페까지 다양한 맛집들이 가득하다. 앞산전망대와 고산골 공룡공원을 방문하고 함께 들르면 좋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황금연휴 대구를 방문하는 귀향객과 시민들이 알뜰하고 신나게 대구의 관광명소와 축제, 먹거리를 즐기고 가족들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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