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6일 중앙시장 사거리 일대에서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상주소방서,'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
상주소방서,'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
▲상주소방서,‘소방차 길 터주기’국민 참여훈련
▲상주소방서,‘소방차 길 터주기’국민 참여훈련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5대가 실제 출동상황을 가정하여 △소방 통행로 확보 훈련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이 진행되었으며, 소방차 동승체험에는 강영석 · 이운식 도의원, 상주시 언론인이 참여하여 긴급차량 양보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더욱 높였다.

 동승체험에 참여한 강영석, 이운식 도의원은 “소방차량 동승체험을 통해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양보운전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으며, 앞으로 소방차 길 터주는 방법과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긴급 출동 차량 발견 시 운전자들이 긴급차량 발견시 양보운전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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