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영덕읍 교회에서 제12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제12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 제12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매년 10월 10일은(풍요의 달, 뱃속 임신 10달을 의미) 임산부의 날로 영덕군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 배려 및 보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나의 의미 발견하기’강연과 육아용품 알뜰나눔장터 운영이 진행됐다. 자녀가 성장해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려운 장난감, 신발, 옷 등을 기증받아 저소득·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장터를 통해 서로 나누는 기회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출산은 가정의 기쁨이자 우리 사회의 기쁨이다. 임신과 출산을 적극적으로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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