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11월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신순식 부군수(위원장) 주재로 지방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위원회의 기능 강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역 기업체 대표, 경제분야 전문가, 법무·건축 분야, 여성단체 등 각계 전문가 7명을 민간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방규제의 신설·강화 등에 대한 심사 기능 수행 및 불합리한 규제 발굴 등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
이 날 회의에서는 그 동안의 규제개혁 추진 현황 보고 및 규제개혁 옴부즈만 건의과제 2건 등에 대한 토론을 가지며 의견을 교환했다.
신순식 부군수는 “기업활동과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는 반드시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 하고 적극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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