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5일 관내 이용객이 많은 북삼 하나로마트에서 현장직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불특정 다수인의 이용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대형재난의 위험이 있는 대형마트의 관계자들의 사고 대응능력 배양시켜 마트 이용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소·소·심 교육 및 지진·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대피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대형마트, 병원 등 다수의 군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생활밀착형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소방안전의식 전파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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