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회장 이종평)는 지난 6일 영천체육관에서 김영석 영천시장과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도내 22개 시․군 협의회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르게살기경북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 성료
바르게살기경북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 성료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이념 아래 밝고 건강한 국가 및 지역사회 건설과 국민화합에 이바지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김영석 영천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28년 역사상 최초로 중앙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바르게살기경북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 성료
바르게살기경북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 성료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금 정부정책은 부정부패척결, 청렴한 사회가 화두이다”며, “진실, 정의, 화합의 3대 이념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이 중심이 되어 국민의식개혁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바르게살기경북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 성료
바르게살기경북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 성료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1989년 시작되어 선진의식 함양, 국민통합 실현, 사회정의 구현이라는 목표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국민행복지킴이 활동, 나라사랑 운동, 녹색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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