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학원연합회는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과 학원관계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랑의 나눔 모금’을 실시했다.

경상북도학원연합회 '사랑의 나눔 모금' 실시
경상북도학원연합회 '사랑의 나눔 모금' 실시

 그 결과 한국학원총연합회와 경상북도학원 원장들의 정성어린 성금23,640,770원을 모아 12월 6일 포항시(시장 이강덕)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경상북도학원연합회장(지회장 임정동)과 도지회 임원 및 포항시학원연합회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성금 전달식에서 임정동 경상북도학원연합회장은 “지진피해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 및 피해 학원에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지진 피해복구가 완료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학원연합회 '사랑의 나눔 모금' 실시
 경상북도학원연합회 '사랑의 나눔 모금' 실시

 한편, 포항시학원연합회에서도 수능이 일주일 미루어진 기간 동안 학원과 독서실을 무료 개방하여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등 어려움을 함께하는데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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