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로컬푸드 활성화, 어떻게 만들어 갈 것 인가? 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상주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조원희) 주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로컬푸드 활성화 현황 및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주제로 윤병선 교수(건국대 경제학과)가, “로컬푸드 추진전략과 운영방안-생산자 조직화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정천섭 센터장(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이 각각 맡았다.
종합토론은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정책과 상주에서 할 일”이란 주제로 배옥병(서울시 먹거리정책자문관), “상주 농업발전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상주시의 역할”이란 주제로 신중섭(상주시 농업정책과, 유통마케팅과 겸임 과장), “생산자 입장에서 본 상주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안종윤(상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대표), “상주의 공공급식 활성화와 로컬푸드”란 주제로 이무상(상주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4명의 전문가가 각각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로컬푸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토론했다.
그밖에 토론자와 참석자의 질의응답을 통해 상주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변해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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