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14일 오전 11시 북삼119안전센터에서 김창규 도의원, 곽경호 도의원, 김정숙 도의원을 비롯한 장세학 군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북삼119안전센터 증축 준공식
북삼119안전센터 증축 준공식

 북삼119안전센터는 2003년 1월 16일 개소해 14년 10여개월 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져 왔으나 노후화 및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발생했다.

북삼119안전센터 증축 준공식 청사 정면
북삼119안전센터 증축 준공식 청사 정면

 이에 올해 6월부터 증축공사를 시작해 기존 연면적 676.75㎡에서 총 6억2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무실, 차고 등 262.82㎡가 증축돼 연면적 939.57㎡로 보다 넓고 정돈된 모습으로 12월에 새롭게 태어났다.

북삼119안전센터 증축 준공식
북삼119안전센터 증축 준공식

 이주원 서장은 “그동안 낡고 협소한 청사로 인해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불편을 드렸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군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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