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문경시민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생활의 장을 넓히는 등 모두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음악 장르로 당당히 자리잡은 힙합공연“하태핫태 - 하얗게 태우고 핫하게 태운다”공연이 오는 12월 27일(수) 저녁 7시 30분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열린다.
“하태핫태”공연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하고 래퍼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함께하며 겨울 한파로 꽁꽁 얼었던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미더머니’라는 힙합 TV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래퍼 딥플로우, 우탄, 빅원을 초대하여 힙합공연을 선보인다.
딥플로우는 피쳐링 및 소속된 크루가 많은 VMC의 수장이며 정식 앨범을 3장 발매하였고 2016년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랩&힙합, 올해의 음악인 상을 수상한 래퍼이다.
‘쇼미더머니 2’에서 활약한 래퍼 우탄은 순수하게 음악만을 추구하기 위해 딥플로우와 함께 비스메이저컴퍼니를 공동 설립하였다.
빅원은 세련된 스타일의 R&B와 HIP-HOP을 아우르는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래퍼이다.
입장권은 전석 2,000원이며, 12월 20일(수)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사무실과 로비)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를 동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550-8949 또는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mgculture.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