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6일 시장실에서 김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2명을 신규 위촉했다.

 위원장은 심규찬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부장판사와 위원은 배수향(우리문화돋움터 회장)과 박세천(前 김천시 종합민원과장)이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김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
김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
김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
김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

 

 

 

 

 

 

 김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위촉된 위원장과 위원 2명을 비롯한 부위원장인 부시장, 감사실장 등 총 5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김천시 소속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 심사 및 결과처리,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공직자윤리법 위반자에 대한 해임 또는 징계의결 요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현재 김천시는 4급 이상 공무원 및 관리감독, 인허가 부서 등 특정분야 7급 이상 공무원 152명이 재산등록의무자로 지정돼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공직사회에 강도 높은 청렴분위기가 요구되는 만큼 공직자윤리위원회를 통해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신뢰받는 공직윤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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