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권정숙)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독서 아카데미: 작가와의 만남」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처의 형식과 시학’의 작가 최재목시인
‘상처의 형식과 시학’의 작가 최재목시인

「독서 아카데미: 작가와의 만남」은 책이 주는 에너지를 함께 나누어 책 읽는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15일‘상처의 형식과 시학’의 작가 최재목 시인을 시작으로 4월 권선희 시인, 5월 김애란 소설가, 6월 박준 시인 등 매월 작가를 모시고 작가 강연 및 독자와의 대화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지역주민 누구나 상주도서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매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에게 문의(☎530-6333)하면 된다.

 상주도서관장은‘만나기 어려운 작가와의 만남을 매월 마련하여 상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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