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제35기 김천시 여성대학 신입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했다.

 
 

 김천시에서는 여성의 교양증진과 능동적인 자아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김일수 김천부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의로 가득한 수강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어 송기동 김천문화원 사무국장의 흥미로운 김천 역사의 이야기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김천시여성대학은 앞으로 건강을 비롯한 예술, 체험학습, 문화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4월 25일에 수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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