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주왕산장터』프리마켓이 10일 열렸다.

왕산장터
왕산장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열린 『상주왕산장터』는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 구간에 로컬푸드 농산물장터, 먹거리장터, 아나바다장터, 벼룩시장, 수공예장터, 문화마당 등 다양한 부스가 펼쳐졌고 볼거리도 풍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를 방문한 한 시민은 “평소 조용하던 동네에 사람들이 북적대고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장터를 자주 열어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이 4번째인 프리마켓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마련된 이번상주 왕산장터가 앞으로도 주민화합의 장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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