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면(면장 김복규)에서는 15일(목) 11:30분 풍정 2리에서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법전면 풍정 2리 마을회관 준공식
법전면 풍정 2리 마을회관 준공식

 이규일 봉화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준공식은 사업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법전면 구꾸리길 174(풍정리 91)에 신축된 마을회관은 대지 261㎡에 연면적 103.95㎡의 1층 건물로 방2개, 주방, 회의실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총사업비 1억 8천만원이 들었으며 봉화군 보조금은 1억 4천만원이 지원됐다.

 박기한 풍정2리 이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을 준공하게 되어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봉화군과 법전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규일 부군수는 “마을회관을 새롭게 마련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함께 모여 편안하게 쉬시고 여가활동도 즐기시면서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주시면 더욱 좋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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