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권한대행 이 묵)에서는 3. 15(목) 9시에 제 4별관 앞에서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 윤조)의 주관으로 구미시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클리닝 슈즈데이』를 개최하였다.

클리닝 슈즈데이로 봄 나들이 준비 끝
클리닝 슈즈데이로 봄 나들이 준비 끝

 이번 행사는 매 분기별(3,6,9,12월) 15일을『클리닝 슈즈데이』로 구미시 공무원들의 운동화를 세탁하는 날로 정하여 정기적 수거와, 매주 월요일 수시수거를 통하여 많은 세탁을 맡긴 부서와 개인에 대해 Cafe Caritas(시청,산동,고용,강동,황상) 커피 쿠폰과 종이컵을 선물로 주는 등 자활근로자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하였다.

 박성애 주민복지과장은“겨우 내 묵었던 운동화를 새하얗게 세탁해 주는 『클리닝 슈즈데이』에 전직원들이 동참 해 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며, “자활사업단의 근로자들이 창업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구미시와 자활센터가 다 함께 노력해 가자”고 자활사업단 직원을 격려했다.

 김윤조 구미지역자활센터장은“『클리닝 슈즈데이』에 구미시 공무원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울러 『새하얀 운동화(☎443-2021)』사업단 운영의 내실을 꾀하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였다.

 구미지역자활센터는 커피 전문점 Cafe Caritas, 운동화 빨래방, 종이컵 사업단 등 13개의 자활사업단과 6개의 자활기업에 120여명의 저소득층이 근로를 하며, 자활기업 창업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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