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소속기관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울진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에서 “산림조사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기초교육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실제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을 위하여 산림조사가 진행 중인 대상지(울진경영계획구)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하여 현장감을 높일 계획이며 지방청 및 소속기관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자체 산림조사 역량강화 교육을 듣고있는 직원들
자체 산림조사 역량강화 교육을 듣고있는 직원들

또한 산림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산림의 형태와 생육상태, 주변여건에 따른 사업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춘 현장 중심의 집중교육으로 환경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내실있는 장기계획 수립의 중요성에 대해 되짚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하여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내실있는 산림경영을 위한 현장중심의 산림조사 교육을 강화하여 시대의 흐름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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