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가축시장이 예천군과 예천축협에서 작년부터 시설현대화해 새롭게단장,관내한우 농가소득증대에크게기여할것으로기대되고있다.

 이번에 현대화시설로는 주차장포함 가축시장전정을 포장하여 우천시 출하농가및 참여경매인들의 불편을 해소했고,출하가축대기시설,경매관람 및 응찰시설을 신설해 경매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전자경매 전광판을 추가설치 경매진행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예천가축시장 새단장 모습
예천가축시장 새단장 모습
 
 

 

 

 

 

 

 

 또한,입구에 가축전염병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터널식 자동소독시설을 설치하였으며,특히 타지역 가축시장과 달리이팝나무ᆞ연산홍을 식재하고 경사면에 잔디를 도포하여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했다.

터널식 자동소독시설 설치
터널식 자동소독시설 설치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예천가축시장 현대화로 사육농가 직거래를 통한 거래의 공정성확보 및 유통단계 축소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예천경매 가축시장은 예천축협에서 운영하며 매월4일ᆞ12일ᆞ22일에 송아지 전자경매장을 운영하고 1일평균 송아지300여두가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가격도 10억여원을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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