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문화생활 제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상주 왕산 음악놀이터』와 『상주왕산장터 프리마켓』이 지난 12일, 13일 상주시 중앙 도시재생추진위원회 주최로 상주 왕산역사공원 광장과 서성로13∼남성로59 구간에서 열렸다.

상주 왕산장터 프리마켓
상주 왕산장터 프리마켓

 양일간 개최된 『상주 왕산음악놀이터』는 왕산장터 프리마켓 행사 전날인 금요일 저녁에 주민들에게 문화생활공간을 제공하며, 라디오DJ와 함께하며 추억의 먹거리를 판매했다. 『상주왕산장터』는 행사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 구간에 판매부스를 설치해 로컬푸드 농산물장터, 먹거리장터, 아나바다장터, 벼룩시장, 수공예장터, 문화마당, 가면퍼레이드 등 40여 업체가 참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은 구 명성극장 양품골목 내 빈 점포 3곳에 정두영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5월 25일까지 주민들에게 문화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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