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6일(수) 오후3시,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중인 왜관초등학교(교장 이종구) 합창단을 찾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참가자 격려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참가자 격려

 3~5학년 25명으로 구성된 왜관초등학교 합창단은 합창곡 ‘동물나라119’로 지도교사 이연숙, 조혜란 선생님의 지도아래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참가학생들은 국악과 동요의 만남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방문을 통해 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앞두고 어린이들의 경연모습을 참관하고, 당일 행사 진행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대회가 18회째를 맞는 경북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유치부와 초등부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팀은 오는 9월 전국대회가 열리는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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