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김진문 지부장)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제10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10년을 맞이하는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영천 특산품인 복숭아의 우수성과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지금까지 톡톡히 해 오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사진작가들은 복사꽃으로 붉게 물든 영천을 보고 기쁨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그들의 열정과 실력으로 올해 또한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는 평이다.

   
▲ 김중인-미소(금상)
   
▲ 김선화-휴식(은상)
   
▲ 박문석-사물놀이(은상)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10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금상은 김중인‘미소’에 주어졌고 은상은 김선화 ‘휴식’과 박문석 ‘사물놀이’가 차지했다.

 수상작들은 10일까지 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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