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국정지지율과 맞물린 변화의 바람을 타고 이번 6.13선거에서도 보수의 텃밭인 상주시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깃발을 꽂은 화재의 인물들이 대거 탄생했다.

 그주인공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선 도의원 비례대표,민지현 시의원 비례대표와 다선거구 정길수 시의원,마선거구 이승일 시의원이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김영선 경북도의원 비례대표
김영선 경북도의원 비례대표
민지현 상주시의원 비례대표
민지현 상주시의원 비례대표

 

 

 

 

 

 

 

 

 

 

 이들은 상주시의원 선거 총 5개 선거구 중 다 선거구와 마 선거구에서 각 3명 중 모두 2등으로 당당하게 당선되었다.

 상주시의원 선거는 지난 1991년 개원 이래 지금까지 보수성향 시의원이었으며 진보진영 정당소속 지역구 시의원은 단 한 명도 당선된 사례가 없었기에 이들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정길수 시의원
정길수 시의원
이승일 시의원
이승일 시의원

 

 

 

 

 

 

 

 

 

 

 그러나 이번 더불어민주당은 경북에서 34.05% 라는 지지를 얻었으며 정송 시장후보가 비록 낙선은 하였지만 민주당의 바람은 선전했다고 할 수 있다.

 상주지역 15명의 시의원 중에서 자유한국당 9명, 더불어민주당 3명, 무소속 3명이 진출해 젊은 시의원이 대거 진출 하면서 집행부의 견제를 확실히 해 줄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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